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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825043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04-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즐겁게 배우는 아이로 키운다
1. 배움은 꿀처럼 달다고 가르친다
2. 잘 듣기보다 더 많이 질문하라고 격려한다
3. ‘남보다 뛰어나기’보다 ‘남과 다르게’ 키운다
4.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그만두는 것도 말리지 않는다
5. 생각하는 법을 먼저 가르친다
6. 부모가 직접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7. 한 가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8. 어릴 때부터 철저한 시간 관리법을 가르친다
9. 돈보다 지혜를 물려준다
10. 외국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한다
11. 장난감을 고를 때도 교육을 생각한다
12. 부모도 쉬지 않고 배운다
13. 어릴 때 마음껏 놀아야 배움을 즐길 줄 안다
★어머니의 신뢰가 키운 세기의 발명가, 에디슨
2 속 깊은 아이로 키운다
14. 애정이 깃든 훈육이라야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15. 선행을 가르쳐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준다
16. 친절은 최고의 지혜이자 당연한 마음가짐이다
17. 꾸짖을 때의 기준을 명확히 한다
18. 꾸지람을 한 후엔 그날이 지나기 전에 다독여준다
19. 벌을 주되 위협하지 않는다
20. 올바른 체벌로 아이의 마음을 바로잡는다
21. 침묵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벌이다
22. 겉모...습은 소박하게 내면은 충실히 채우게 한다
23. 선물을 대신해 돈을 주지 않는다
24.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을 심어준다
25. 노인 공경으로 경험과 지혜를 배우게 한다
26. 위인 이야기로 자부심을 심어준다
★부모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업적을 이룬 프로이트
3 생각하는 아이로 키운다
27. 일찍부터 추상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28. 상상력을 키워주되 지나친 자극은 삼간다
29. 가능성 있는 친구를 사귀게 한다
30. 아이 친구의 부모와는 신중하게 관계를 맺는다
31. 현실적인 이야기로 합리적인 생각을 키워준다
32. TV를 볼 땐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게 한다
33. 어렸을 때부터 소유개념을 심어준다
34. 저축으로 돈을 신중하게 쓰도록 가르친다
35. 어렸을 때부터 성별의 차이를 알게 한다
36. 성에 관해선 자연스럽되 간결하게 가르친다
37. 한 살 전 아이와의 외출은 되도록 삼간다
38. 청결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39.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분명히 한다
40. 집안 어른과의 만남을 통해 시야를 넓혀준다
★기질을 꿰뚫어 본 어머니 덕에 세계적인 감독이 된 스필버그
4 안정적인 아이로 키운다
41. 아버지의 권위가 가정을 바로 세운다
42. 아버지가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
43. 어머니의 깊은 애정이 위인을 키운다
44. 자녀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존중한다
45. 가족이 서로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46. 가정교육에 있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47. 부모 역할엔 한계가 없다
48. 한 살이 된 후부터 식탁에서 식사하게 한다
49. 식사 예절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키운다
50. 가족이 모두 함께 식사하고 TV를 켜지 않는다
51. 건강과 가족의 일체감을 위해 편식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
52. 어른을 위한 외식 자리에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다
53. 취침 준비로 아이와 하루를 함께 마무리한다
★가정에서 키운 경제 감각으로 IT 갑부가 된 델
리뷰
책속에서
질문이야말로 가장 좋은 학습법이다
나는 언젠가 한 동양인 어머니에게 “자녀가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 무슨 이야기를 해서 보냈습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돼’라고 했어요.” 유태인 엄마들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걸 잘 듣고 의심나는 것은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렴” 하고 일러서 보낸다. 선생님 역시 학생들이 모르거나 의심스러워하는 것은 몇 번이고 질문하게 해서 충분히 이해시킨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지식을 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해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존중한다
유태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대할 때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능력의 우열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다. 서로를 비교하기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일을 중요시한다. 유태인들은 자녀들이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도 되도록 형제를 함께 보내지 않는다. 서로 취향이 다르므로 같은 곳에 가서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각자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체험을 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스스로 선택하되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한다
아이가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하면 가르치고, 싫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억지로라도 꼭 가르쳐야 한다’는 식의 생각은 하지 않는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싫은 것은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족하다.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후회 없는 노력을 하라고 충고해 준다. 이처럼 아이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부모가 멋대로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는 것이 유태인 부모들의 교육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