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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유원기 (지은이)
사계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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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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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58284291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09-12-11

책 소개

정치학의 초석을 다진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쓰고 해설한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전공자인 유원기(계명대 철학과) 교수가 고전을 있는 그대로 해설하고자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물교환부터 화폐의 탄생, 상업의 성립, 독점의 발생까지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 경이로운 탐구의 첫걸음

I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적 배경
1 스승의 사상을 발판으로 삼아
2 본성이라는 개념

II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이론
3 행복을 만드는 조건
4 바람직한 가정 관리의 방법
5 바람직한 국가의 형태는?
6 국민과 국가의 관계
7 혁명이 일어나는 이유와 예방법
8 가장 좋은 국가는 교육으로 이룬다

에필로그 - 행복을 찾아서

저자소개

유원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했다. 서강대학교(BA,1990)를 졸업하고, 영국의 글래스고대학교(MPhil, 1994)와 브리스톨대학교(PhD,1999)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전공했으며, 고대 그리스 철학과 한국 철학의 비교 연구를 위해 성균관대학교(PhD,2011)에서 성리학 (퇴계와 율곡)을 전공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구성과 본성을 밝히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2009), 《조선 성리학 논쟁의 분석적 탐구-사단칠정론과 인심도심론》(2018), 《아리스토텔레스의 심리철학》(2023)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관하여》(2001), 플라톤의 《필레보스(또는 즐거움에 관하여)》(2013)와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향연》(2018) 등의 그리스어 원전 번역서를 비롯하여 우드필드의 《목적론》(2005), 암스트롱의 《어느 물질론자의 마음 이야기》(2015), 로위의 《플라톤의 철학》(2019), 콜링우드의 《자연이라는 개념》(2024) 등이 있으며, 동서양 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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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겉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의 이름은 지난 240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특히 그의 이름을 꺼내지 않고는 서양의 역사나 문화를 제대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유명한 사람이다. 많은 주제들에 관한 그의 이론과 생각이 서양 사상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비아냥댈 때, 우리는 “생긴 대로 논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를 고려할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분명히 ‘생긴 것과는 다르게 놀았던 사람’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여러 사람이 함께 소유하는’ 공동 소유를 주장한다. (……)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재산 소유의 첫 번째 형태는 토지를 개인이 소유하고 경작하지만 생산물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소비하는 형태이다. 두 번째 형태는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경작하지만 생산물은 개인이 소유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세 번째 형태는 토지와 생산물을 모두 공동으로 소유하는 형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토지와 같은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소비하는 경우에는 열심히 일하거나 게으름을 피우거나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같은 정도의 재산을 소비하거나 더 많은 재산을 소비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그는 재산을 개인이 소유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는 자극제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첫 번째 형태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이 형태는 가정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아버지가 토지를 소유하지만 가족들이 함께 일해서 얻은 생산물을 함께 공동으로 소비하는 형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업의 발달이 사람들로 하여금 돈벌이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경우에 사람들은 만족할 만큼 필요한 물품을 구한 경우에는 더 이상의 교환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상업의 경우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돈을 추구한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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