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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강신준 (지은이)
사계절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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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828617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2-05-30

책 소개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 11권. 마르크스가 제안한 대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낸다. 누구나 만만하게 잡을 수 있는 분량에 <자본>의 핵심을 알차게 담아낸 이 책은 복잡한 수식과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용어들로 <자본>의 핵심을 충실히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4

프롤로그 : 감춰진 판도라의 상자 13
1. 『자본』의 출생
2. 열심히 일하면 가난해진다? 27
3. 뒤집힌 운명의 열쇠, 교환 36
4. 상품의 마술, 쪼그라든 개미의 노동 50
5. 교환의 기적, 같은 크기를 다른 크기로 62
6. 잔인한 형벌로 강제된 노동 74
7. 시간을 늘려라, 일 분 일 초가 돈이다! 90
8. 시간을 줄여라, 그것도 돈이다! 106
9. 대물림을 위한 은밀한 장치 116
10. 내 봉급은 왜 이리 적을까? 134
11. 축적의 수렁, 베짱이의 진퇴양난 148
12. 신기루와 같은 대박의 꿈 159
13. 운명의 아마겟돈, 종말의 예언 176
14. 참된 자유의 나라를 꿈꾸다 189
15. 운명을 뒤집는 지렛대 210
에필로그 : 경쟁에서 협력으로 227

저자소개

강신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1991년 「독일 사회주의 운동과 농업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노동운동사를 연구했으며, 「베른슈타인 수정주의에 대한 새로운 이해」, 「독일 노동자 조직의 역사적 발전과정」, 「맑스 혁명주의의 실천적 유산」, 「4·19혁명 시기 노동운동과 노동쟁의의 성격」, 「기업별 협약의 산업별 협약으로의 이행 방안」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수정주의 연구 1』(이론과실천, 1991), 『자본의 이해』(이론과실천, 1994), 『노동의 임금교섭』(이론과실천, 1998), 『자본론의 세계』(풀빛, 2001), 『한국노동운동사 4』(공저, 지식마당, 2004), 『그들의 경제 우리들의 경제학』(도서출판 길, 2010),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사계절, 2012), 『오늘 '자본'을 읽다』(도서출판 길, 2014), 『공부의 신 마르크스 돈을 연구하다』(나무를 심는 사람들, 2014), 『수취인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풀빛, 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주관리제도』(풀빛, 1984), 『마르크스냐 베버냐』(공역, 홍성사, 1984), 『자본 2·3』(이론과실천, 1988),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한길사, 1999), 『프롤레타리아 독재』(한길사, 2006), 『자본』(전5권, 도서출판 길, 2008~10),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2』(창비, 2011/2016), 『맑스를 읽다』(공역, 창비, 2014), 『마르크스의 『자본』 탄생의 역사』(도서출판 길, 2016), 『임금에 대하여』(도서출판 길, 2019), MEGA 제2부 제3권 제2분책인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2분책. 잉여가치론 1』(도서출판 길, 2021) 등이 있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었으며, 같은 대학의 특임교수로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느 일간지의 사회부 기자가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 동네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어떤 호화 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직업을 조사한 적이 있었답니다. 조사 결과, 이 빌라에 거주하는 150여 가구 가운데 직업이 확인된 사람은 40가구밖에 안 되고 나머지 100여 가구는 직업이 확인되지 않는 이른바 백수(즉 실업자)들이었습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한국개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달동네 가구 가운데 48퍼센트가 맞벌이 부부였습니다. 즉 가장이 혼자 일하는 것으로는 모자라 부부가 모두 일을 하고 있던 것입니다. 자, 문제의 실체는 바로 이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부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자본주의에서는 교환이라는 것이 중요한 요소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생산 형태의 성격도 이제는 ‘소비하기 위한’ 생산이 아니라 ‘교환하기 위한’ 생산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되면 경제 구조는 생산과 교환 모두에서 자본주의 이전과 전혀 달라져 버립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타인이 좋다고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은 바로 상품의 숨겨진 속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자본주의라는 경제 구조가 그렇게 만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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