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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5861242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목차
004 들어가는 글
007 프롤로그
PART 1 토지투자 트렌드를 읽어라
토지를 보는 안목 키우기
019 부자가 되고 싶은가? 땅의 소리를 들어라
026 먼저 토지의 속성을 이해하라
032 수익률과 지가 상승의 역사로 보는 토지투자
아파트냐, 토지냐?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가치 비교
039 아파트와 토지의 가격 상승 비교
054 대치동 은마아파트 땅값은 얼마일까?
059 아파트의 원가구조 분석해 보기
061 부동산투자 고수는 아파트보다 토지를 선호
토지투자도 쇼핑이 먼저다
065 왜 토지투자를 할 때는 쇼핑을 하지 않는가?
070 토지를 쇼핑하기 전에 먼저 챙겨야 할 것들
086 토지 쇼핑, 땅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기
PART 2 토지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토지가 품고 있는 숨은 가치를 파악하라
083 투자지역을 선택하기 전에 GRDP를 보라
090 토지투자의 전망은 인구수를 따라간다
100 SOC의 영향력을 분석하라
109 입지 선택의 기준
114 시간적 거리로 입지와 접근성을 따져라
128 택지개발지구 인근 토지에 주목하라
133 토지 소비의 경향성을 읽어라
139 건축, 분할, 지번 변화와 같은 개발허가 통계를 보라
143 ‘첨단’ ‘산업’ ‘일자리’ ‘도로나 철도’와 같은 키워드를 유심히 보라
146 토지적성평가로 미래가치를 선점
148 지자체 재정자립도, 세수(지방세, 법인세)를 확인하라
151 첨단산업의 변화와 주변지역의 토지 수요
163 첨단 자족기능을 유심히 살펴라
땅을 사는 이유가 바뀌고 있다
166 ‘5도 2촌’ 세컨드 하우스
174 뜨고 있는 ‘워터프론트’ 토지
178 건축 트렌드와 토지 수요의 변화
187 강소택지 전성시대
196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의 토지소비 패턴
199 밀레니엄세대의 주택 구입 현황
200 세대별 토지 구입 전망
PART 3 토지 쇼핑을 위한 체크 포인트
토지도 상품이다
209 위치분석, 환경의 변화와 토지 수요에 대응하라
216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확인하라
220 토지의 최유효 활용 방안을 모색하라
222 용도지역으로 본 토지 최유효 활용 방안
235 비도시지역에서도 토지 가치 평가를 위한 계량화가 가능한가
244 토지 분양 마케팅과 그 진실
토지의 수요와 투자수익률 분석
253 토지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
259 토지의 가치 분석과 가격 결정
261 땅값은 누가 결정하는가
266 토지투자에서의 수익률 계산
271 토지감정평가에 있어서의 문제 분석
280 대지화에 따른 원가적산과 전원주택 건축
282 토지 활용도가 단순하다면 판로에 길이 막힌다
세후 수익률을 먼저 계산하라
292 수익의 절반은 세금이다
297 농지법과 조특법의 차이7
305 2023년 토지 양도세제
312 토지 양도세의 계산
316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분석
320 개정된 토지 취득세
324 토지투자에서 절세를 위한 대응
PART 4 토지투자 유망지역 분석
수도권이 답이다
331 수도권 토지투자의 미래
337 경기 남부 축을 따라가라
서울의 몰락, 경기 남부시대의 개막
343 경기 남부축의 천지개벽
249 경기도 화성의 현재와 미래
351 용인 처인구 원삼, 이동, 양지 지역을 주목하라
357 삼성전자의 영향력과 확장되는 철도 인프라, 평택 고덕
360 안성 보개, 고삼, 양성 지역을 눈여겨 보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토지 답사를 하다 보면 많은 회원들이 “이 땅은 좋은가요”, “좋은 땅 좀 알려 주세요.” 라고 묻곤 하는데,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운 질문이다. 분명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째서 그 정도 질문에 답도 해 주지 않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를 해서 볼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회원이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평택에 있는 땅을 사려고 하는데, 좋은가요? 평당 70만 원이에요.”
어디에 위치한, 어떤 용도지역 토지인지도 알려 주지 않고 ‘평택’과 ‘시세’만 딱 알려주면 그 누구도 그 토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 수는 없다.
정말 좋은 땅인지를 알고 싶다면 비교를 할 대상이 필요하다. 적어도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땅을 두 가지 정도 가져와 각각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면적은 얼마이고, 무엇을 지을 수 있으며, 얼마에 매수가 가능하며, 어디에 위치하는지 비교해 봐야 토지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측거리와 시간거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의식거리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전원주택, 주말주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가 생각 하는 전원주택의 경우 도심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도 많다.
창원을 예로 들어보자면, 전원주택이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동읍, 북면 정도를 많이 생각한다. 실제거리도 가깝고, 창원에 직장을 둔 사람의 경우 충분히 출퇴근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부분이 동읍, 북면이면 전원주택을 지어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창원시 동읍, 북면이라고 하면 땅값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심리적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행정구역상 같은 지역에 있으므로 가깝다고 의식하고 부동산 가격이 높게 형성된 부분이다
세후 수익률이 리얼 세테크이다. 거듭 당부하지만 ‘절세 컨설팅 비용’은 진짜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소중한 돈을 불릴 수 있는 키워드가 그 안에 들어 있다. 또한 세금과 관련된 자문을 받을 때는 꼭 크로스 체크를 하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