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거대한 대륙이 들려주는 아프리카 역사의 모든 것)

존 리더 (지은이), 남경태 (옮긴이), 김광수 (감수)
휴머니스트
5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49,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37,100원 -10% 1850원 31,540원 >

책 이미지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거대한 대륙이 들려주는 아프리카 역사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프리카/오세아니아사 > 선사~근대사
· ISBN : 9788958626404
· 쪽수 : 992쪽
· 출판일 : 2013-10-07

책 소개

아프리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아프리카 평전. 영국 태생이면서도 아프리카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존 리더는 유럽 중심주의적 시각에서도 아프리카 민족주의로부터도 자유로운 시선으로 아프리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그에게 아프리카는 하나의 인격체다.

목차

책머리에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1부 탄생의 요소들
1. 대륙의 형성
2. 이행
3. 사라진 고리
4. 기원과 기후

2부 인류의 등장
5. 진짜 세계
6. 발자국
7. 돌칼
8. 상상의 힘
9. 신체의 냉각 체계
10. 아프리카를 벗어나

3부 아프리카의 선택
11. 홈그라운드에서
12. 말의 탄생
13. 원시 경제
14. 인간의 잠재력
15. 기후와 문화
16. 농경의 시작
17. 재생 가능한 자원
18. 전원 풍경
19. 철의 힘

4부 아프리카 문명
20. 나일 강
21. 에리트레아 해의 일주
22. 악숨
23. 성채 없는 도시
24. 질병과 재해
25. 농경의 성공
26. 무역의 영향
27. 전초기지와 침략
28. 즐거운 아프리카
29. 바나나와 소
30. 소와 금

5부 외부의 영향
31. “나는 아프리카와 황금의 환희를 말하노라”
32. 포르투갈의 무역 활동
33. 프레스터 존을 찾아서
34. 몰려오는 유럽인들
35. 더 팔 것이 없다
36. 대서양 노예무역
37. 아프리카 노예상
38. 변화하는 아프리카
39. 노예무역의 여파
40. 기후의 조건

6부 이주민들
41. 이주민들
42. 흑인과 백인의 국경
43. 줄루 신화와 현실
44. 아프리카너
45. 다이아몬드와 금

7부 각축전
46. 제국의 야망
47. 아프리카의 왕
48. 선 긋기
49. 저항
50. 반란
51. 아프리카의 발명

8부 자유의 첫걸음
52. 엘리트의 형성
53. 전리품
54. 자유의 첫 춤
55. 꿈과 악몽

지도와 도표
본문의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존 리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사진기자로, 1937년 런던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살았다. 런던 유니버시티칼리지 인류학과 명예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2013년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저서로 《사라진 고리Missing Links》(1981), 《킬리만자로Kilimanjaro》(1982), 《지상의 인간Man on Earth》(1988) 등이 있다.
펼치기
남경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개념어 사전》,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철학》,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펼치기
김광수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와힐리어 연구》, 《에티오피아 악숨 문명》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7인 7색 아프리카》, 《남아프리카사》 등이 있으며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펼치기
김광수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아프리카는 그 오랜 세월을 지켜보았고 그 증거를 보존하고 있다. 다른 대륙들은 산맥이 형성되고 대규모 지질학적 단층이 일어나면서 풍경이 크게 변했으나 아프리카는 변화의 폭이 적었다. 10억 년 전에 생겨난 바위가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 지평선을 장식하고 있으며, 오래된 퇴적물도 변형 과정을 거의 겪지 않았다. 지구의 구조와 역사를 처음부터 현재까지 이렇듯 명확하게 보여주는 곳은 다른 어디에도 없다. 강괴craton라고 부르는 몇 개의 안정적인 커다란 바위 덩어리들은 36억 년 전부터 현대까지 변함없이 아프리카 대륙의 외형을 이루고 있다. ― '1장 대륙의 형성'(30쪽) 중에서


기후변화는 오랫동안 호미니드로의 진화를 설명하는 좋은 요인이었다. 인류의 조상은 기후변화로 인해 숲이 줄어들고 초원이 늘어날 무렵 직립과 보행을 시작했다고 추측되었다. 그러나 더 엄밀히 탐구한 결과, 언제나 압도적인 변화의 요인은 기후 조건과 무관한 경쟁에 있었다. (중략) 경쟁 관계는 기후와 별개로 변화할 수 있다. 게다가 기후변화의 영향은 지리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바꿔 말해 종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폭넓은 지구적 기후변화의 소산이 아니라 국지적 경쟁조건의 소산이다. ― '4장 기원과 기후'(68~69쪽) 중에서


체내 수분의 양을 적정선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략) 수분을 5퍼센트 가까이 잃으면,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포함해 여러 기능이 손상된다. 5퍼센트를 넘으면 죽음을 면하기 어렵다. 일반적인 온대 기후에서 일반적인 사람에게 수분 총량의 5퍼센트는 하루 평균 흡수량에 해당하는 2.5리터, 즉 코카콜라 캔 7.5개에 해당한다. 인간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몇 주일을 살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못하면 며칠 이내에 목숨을 잃는다. 열대 기후에서는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을 흘려야 하므로 당연히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체온 유지는 수분 유지 못지않게 중요하다. 신체는 체내 온도 섭씨 37도를 유지한다. 대부분의 신체 조직은 정상에서 약간 변화해도 비교적 잘 견디지만 중추신경계는 체온 상승에 특히 민감하다. 두뇌의 기능은 37도가 넘으면 점차 손상되기 시작하고 40.5도가 되면 치명적이다. (중략) 고온건조한 상태에서 신체의 탈수를 막고 두뇌를 냉각시키는 진화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리의 생리 기능 자체가 그 진화의 성공을 말해주는 생생한 증거다. 인간은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도 낮에 활동하는 데 탁월하게 적응했다. 우리는 성공한 포유동물의 효율적인 신체 냉각 체계를 가지고 있다. ― '9장 신체의 냉각체계'(119쪽, 121~122쪽)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