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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58720553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만나볼 주요 도시와 건축물
1 도시와 건축의 진정성을 묻다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진정한 대작인가?
입맛과 건축의 하향평준화, 맥도날드
유럽의 ‘못난이’ 나쁜 건물들
국민을 섬기는 건물에 민주주의가 꽃피다
제2차 세계대전을 증언한다
<다이애나 추모분수>에 다이애나는 없다
잘 익은 포도주 같은 영국의 집
2 유럽의 진화를 들여다보다
전 세계 헌책들 다 모여라!
토버모리, 스코틀랜드 동심의 항구 마을
빌바오 구겐하임, 모두 나를 따르라!
버려진 화력발전소에서 최고의 미술관으로
벨기에의 위풍당당한 랜드마크
삶과 문화를 품은 두 개의 도시 광장
네덜란드의 상상력을 만나다
가장 가난했던 도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핀란드, 포효하는 북유럽의 강자
3 건축, 문화를 발견하다
재생, 유럽 건축과 도시의 키워드
예술, 문화 그리고 삶은 하나다
도시의 거울, 랜드스케이프 회화와 이미지
모든 성공과 승리는 ‘문’으로 통한다
라이벌의 숙명, 21세기에도 계속된다
문화 프랜차이즈, 박물관도 브랜드 시대
길 위에서 확인하는 영국의 이성
건축, 이벤트와 만나다
건축가 소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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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유럽의 맥도날드 매장은 나라별, 지역별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거대한 자본주의 공룡 맥도날드조차도 유럽의 건축과 도시 콘텍스트를 거스르고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인정한 것이다. 적어도 유럽에서만큼은 건축과 도시의 맥락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다는 뜻이다.-p37 중에서
문에는 기본적으로 '시작'과 '성공'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유럽 건축에서 과거에 문이 중요했던 이유는 정치적,종교적 권위를 표현하고, 성공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유럽에는 시대별로 다양한 의미와 형태를 지닌 문들이 많다.-p24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