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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풍

우리들의 소풍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순박한 밥집)

김홍성 (지은이)
효형출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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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풍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의 소풍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순박한 밥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872071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8-09-30

책 소개

히말라야 오지와 티베트 고원을 트레킹하던 부부가 네팔 카트만두 번화가 뒷골목에 밥집 '소풍'을 차렸다. <우리들의 소풍>은 트레킹 전문기자였던 김홍성이 아내 수자타와 함께 차린 네팔의 밥집 '소풍'에서의 이야기와 더불어 아내, 고향, 부모님, 소풍 식구들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 꿈에 본 식구들의 밥상

앉은뱅이 밥상 세 개
룽타가 펄럭이는 골목으로
일도, 혁명도 사부작사부작
입헌군주제 막바지의 네팔
사고뭉치 주방장과 동료들

소풍,떠나다
볼레로
한때는 식구였던 아이들
"언제까지 이 나라에 살 거냐?"
아리코리아, 한판 놀다
마음의 소원

따뜻한 손님들
단골손님
개 거지의 아지트
또 다시 이사
아버지와 떠난 소풍은
결명자 끊이는 새벽

인생, 참 어려운 여행이어라
밥 한 끼 오순도순 먹지 못한다면
나도 셰르파처럼
카트만두 봉쇄
향수병을 흔들어깨운 전화벨
소풍, 안녕!

에필로그 : 귀국 이후 - 쌍무지개 걸리다

저자소개

김홍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홍성은 시인이며, 오지 전문 잡지 기자 출신으로 1991년 첫 네팔 트레킹을 다녀온 이후 매년 네팔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순정을 발견한” 그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네팔 카트만두에 거주하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히말라야 산군을 여행했으며 『천년 순정의 땅, 히말라야를 걷다』를 출간했다. 2019년 현재 미디어피아 전문 작가로 활동하면서 ‘피케 기행’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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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풍'이라는 식당 이름은 아내와 상의하여 지었다. 여러 후보가 나왔으나 우리가 평소 가장 즐기는 취미인 '산책'과 '소풍' 둘로 좁혀졌다가 '소풍'으로 귀착되었다. 식당의 주 메뉴가 소풍 가서 점심으로 먹기 좋은 김밥과 도시락이었기 때문이다.
영업허가를 받을 때는 영문으로 'PICNIC'이라 적어냈다. 간판에도 'PICNIC'을 강조하고 우리만 '소풍'은 영문 위에 초록색으로 작은 도안처럼 써넣었다. 카트만두에 있는 기존의 한국 식당 간판들은 우리와 반대로 한글 이름을 크게 쓰고 그 밑에 토를 달듯이 영문 이름을 달았다. 어떤 식당은 태극기도 그려놓고, 또 어떤 식당은 '한국 아줌마가 직접 운영합니다.'라는 광고판을 식당 앞에 세워놓기도 했다. 이는 기존 한국 식당의 주 고객층이 한국 관광객임을 뜻했다. 그러나 소풍은 네팔 현지인 또는 네팔에 체류하는 여러 나라의 외국인을 주 고객층으로 삼았다. - 본문 23~24쪽, '앉은뱅이 밥상 세 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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