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작은별 숲에 머물다

작은별 숲에 머물다

이기태 (지은이)
문예운동사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000원 -0% 0원
1,000원
19,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작은별 숲에 머물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별 숲에 머물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879330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10-15

목차

시인의 말

1부 세월 오가는 소리
세월 오가는 소리
외줄 G선 연주
가을이 간다
6월, 강가에 서서
말없이 내리는 비
눈?비 전쟁
가마우지의 기도
모두가 겹겹이더라
무게感감
도시의 밤
빛을 닮고파
사랑이...
섣달 그믐날
봄의 이별
생각 곱하기 생각
새 털
두 달 연속 31일
구름이란 이름의 배
구름 논 밭
스웨덴 까치
참치
새벽 고요
맹아디외 (Main-à-Dieu) 풍경

2부 戀情연정
매미소리
부채
U-20 축구 16강전에!
제18호 태풍 ‘차바’
시간
그 섬 -水國수국 작가의 섬-
戀情연정
떼이데의 용암
사계절
민들레 일생
거물을 향한 미물의 포효
벚꽃 묘기
葛藤갈등 1
葛藤갈등 2
가슴에 품으니...
떡국
모하비 사막에 정지된 시간
피난 간 별들에게
Danielle 에게
솔잎, 개미 그리고 벌
마우스의 위력
마담 빠제(Paget) 할머니!

3부 두 개의 탑
은행나무
두 개의 탑
허공
매복
고로쇠나무의 祈願기원
가뭄 속 단비
5월 무더위
불덩이 태양
고향 길 1
고향 길 2
너와 나 파도와 모래로
이민
별들에게 해답 있다
달아, 네가 머물 때면
넓은 벌 위, 나무 한 그루
자살절벽

나는 雪눈 장수
2018년 立春입춘
타마타브 항의 추억
그래도 희망은 있다
기다리던 봄, 안 기다리련다

4부 정.감사.사랑
보름달
흐르는 물
바람은 악기
황혼
별아, 너는 왜?
내가 이 세상에
세월에게 물어 보았다
갈대
사람이 그리워 그리워
꼬마 모래 섬 위 의자
까치 밥
2017년 가을
서울의 가을
빠리의 가을
뉴욕 맨하탄의 가을
추석 보름달
초승달 그믐달
추석 즈음
정?감사?사랑
가을 하늘
능소화 예찬
동산과 들판

5부 봄에 쓰는 戀書연서
여름 오후 태양
왜가리 사랑
離岸流이안류
저녁 별
현관에 등
불가근 불가원
바람 그리워
비둘기에게
봄에 쓰는 戀書연서
부활
별들의 본고향
봄꽃과 음악회
땅 따먹기
지금
新綠신록
몸의 肢體지체는 원형

간섭
張家界장가계가 들려준 이야기

평설 - 성기조/삶의 갈등을 조절하는 해학과 문명의 시

저자소개

이기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원 졸업 후 비즈니스 계통으로 진출하여 6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20여년을 주로 스페인 태국 미국등지에서 비즈니스맨의 생활을 하다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하여 일시 귀국하였지만 결국 한국에서 영주하게 된 후 문학에도 발을 들여놓아 6권의 책을 냈다. 또한 작년 부터는 한·영 대역 시집 5권을 번역하기도 하여 총 11권의 책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수필등을 번역했고 “주간 한국문학신문”에는 4년째 매주 한·영 대역시를 번역 연재해 오고 있는등 본업 말고도 문학에도 대단한 열정을 쏟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월 오가는 소리

늦더위 속
시끄러운 매미 울음소리
삼복 지나 귀뚜라미 노랫소리
나뭇가지엔 찬바람 삭삭 스치는 소리
소리마다 음색은 달라도
여름 지나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모두다 세월 오가는 소리


외줄 G선 연주

시월의 연휴* 열흘간
훌러덩 던져지니
텅 빈 시내 도로, 거북이걸음 고속도로
도시는 고요를 謳歌구가 한다

앞집에서 흘러나온 ‘G선상의 아리아’
창문 통해 비친 긴 머리 소녀 모습
“창문을 열어 다오”라고 외칠 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외줄 연주

지금 이 시각에도
이모저모 외줄만 의지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뇌리를 스친다.

*2017년의 10월


가을이 간다

하늘엔
은하수 숨은 자리
기러기 떼 행군

산엔
머루 다래 농익어
나뭇가지와 이별하고

집 모퉁이엔
무겁게 달렸든
모과 한개 떨어진다

나뭇잎에 바람 스치니
가을이 성큼
가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