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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정독

논어 정독

(청고고아한 문자의 향기를 찾아서)

임옥균 (옮긴이)
삼양미디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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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정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어 정독 (청고고아한 문자의 향기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8895897307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5-09-10

책 소개

고전의 향기 2권.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인 공자를 지금 만난다. 공자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길, 군자의 길이고 학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머리말

제 I 부 공자와 논어
1 공자는 어떤 사람인가?
2 공자가 술회하는 나의 인생
3 공자의 제자들
4 논어의 편찬과 주석서들

제 II부 논어 정독
제1장 학이學而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제2장 위정爲政 효도는 사람만이 할 수 있기에 귀하다
제3장 팔일八佾 예란 무엇이며, 음악이란 무엇인가?
제4장 리인里仁 인이란 무엇인가?
제5장 공야장 公冶長 공자의 제자들
제6장 옹야 雍也 공자와 제자들
제7장 술이述而 공자의 자기 평가 - 나는 누구인가?
제8장 태백泰伯 그리운 성인들
제9장 자한 子罕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제10장 향당 鄕黨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
제11장 선진先進 그리운 제자들
제12장 안연顔淵 인을 실천하는 정치
제13장 자로子路 정치란 무엇인가?
제14장 헌문憲問 옛날의 인물들, 지금의 인물들
제15장 위영공衛靈公 군자가 될 것인가, 소인이 될 것인가?
제16장 계씨季氏 세상을 보는 나의 눈
제17장 양화 陽貨 동쪽의 주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제18장 미자 微子 나도 숨어 살고 싶다. 그러나 …
제19장 자장 子張 제자들의 이야기 - 그리운 선생님
제20장 요왈 堯曰 성인의 계보

참고한 서적들

저자소개

임옥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중,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에 편입하여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일대학 교양과 동양철학 담당교수, 중국 산동사범대학 한국어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연구교수, 성균관 한림원 교수/교무부장을 역임하였다. 동아시아 사상의 비교 연구와 우리 학문의 전통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대진: 청대 중국의 고증학자이자 철학자』, 『왕충: 한대 유학을 비판한 철학자』,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사서삼경』, 『주자학과 일본고학파』 등, 옮긴 책으로는 『논어금독』, 『논어징』(공역), 『유술록』 등 30여권이 있으며, 쓴 논문으로는 ?왕부지의 논어 해석? 등 4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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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가 말하였다.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지만, 바른 도리로 얻지 않으면 차지하지 않으며, 가난함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바른 도리로 얻지 않더라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군자가 인을 버리면 어디에서 군자라는 이름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을 먹는 동안이라도 인을 어기지 않으니, 급하고 구차한 때에도 반드시 인에 의지하며 엎어지고 넘어지는 때에도 반드시 인에 의지한다.” - 제4장 리인(里仁)

재여가 낮에 침실에 있자 공자가 말하였다.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 없으며, 썩은 흙으로 쌓은 담장에는 흙손질을 할 수 없으니, 재여에 대해 무엇을 꾸짖겠는가?” 공자가 말하였다. “처음에는 내가 사람에 대해서 그 말을 듣고 그 행동을 믿었으나, 이제 내가 사람에 대해서 그 말을 듣고 그 행동을 살펴보게 되었으니, 재여 때문에 이를 고치게 되었다.” - 제5장 공야장(公冶長)

공자가 말하였다. “성인을 내가 볼 수 없으면 군자라도 볼 수 있으면 된다. 착한 사람을 내가 볼 수 없으면 늘 한결같은 사람이라도 볼 수 있으면 된다. 없는데도 있는 체하며, 비었는데도 찬 체하며, 가난한데도 사치하면 늘 한결같기 어렵다.” - 제7장 술이(述而)

공자가 말하였다. “비유하자면 산을 만드는데 마지막 흙 한 무더기를 더해서 산을 이루지 못하고 그치는 것도 내가 그치는 것과 같으며, 비유하자면 땅을 고르는데 비록 흙 한 무더기를 부어서 나아가는 것도 내가 나아가는 것과 같다.” - 제9장 자한(子罕)

자공이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하였다. “식량을 충분하게 하고, 군대를 충분하게 하며, 백성들이 믿게 해야 한다.” 자공이 말하였다. “반드시 어쩔 수 없어서 버린다면, 이 세 가지 가운데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군대를 버려야 한다.” 자공이 말하였다. “반드시 어쩔 수 없어서 버린다면, 이 두 가지 가운데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식량을 버려야 하니, 예로부터 누구나 다 죽지만, 백성들이 믿어주지 않으면 설 수 없는 것이다.” - 제12장 안연(顔淵)

자로가 말하였다. “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맞이하여 정치를 하려고 하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장차 무엇을 먼저 하시렵니까?” 공자가 대답하였다. “반드시 이름을 바로잡겠다.” 자로가 말하였다. “이러하십니다, 선생님이 실정을 모르시는 것이! 어떻게 바로잡으려 하십니까?” 공자가 말하였다. “촌스럽구나, 자로여! 군자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놓아두는 것이다.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조롭지 못하고, 말이 순조롭지 못하면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예악이 일어나지 못하고, 예악이 일어나지 못하면 형벌이 알맞지 못하고, 형벌이 알맞지 못하면 백성들이 손발을 둘 곳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군자가 이름을 붙이면 반드시 말할 수 있으며, 말할 수 있으면 반드시 행할 수 있는 것이니, 군자는 그 말에 구차함이 없을 뿐이다.” - 제13장 자로(子路)

공자가 말하였다. “군자가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으니, 젊을 때는 혈기가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이성을 경계해야 하고, 장성해서는 혈기가 한창 강하므로 싸움을 경계해야 하고, 늙어서는 혈기가 약해지므로 얻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 제16장 계씨(季氏)

자장이 공자에게 인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하였다. “천하에 다섯 가지를 행할 수 있으면 인이 된다.” 자장이 다섯 가지에 대해 물으니, 공자가 말하였다. “공손함·너그러움·믿음·민첩함·은혜이니, 공손하면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여러 사람을 얻게 되고, 믿음이
있으면 남들이 맡기고, 민첩하면 공이 있고, 은혜로우면 충분히 남들을 부릴 수 있다.” - 제17장 양화(陽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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