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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 플랜

디그니티 플랜

(우리는 어떻게 나쁜 세상과 싸우는가)

양정훈 (지은이)
수오서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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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티 플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그니티 플랜 (우리는 어떻게 나쁜 세상과 싸우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23880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11-04

책 소개

너와 나, 우리의 존엄을 위한 인권기본서. 당신은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약자에 대한 배려?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는 것? 착하게 사는 것? 이 책은 인권의 고정관념과 오해를 낱낱이 파헤치며, 한국 사회가 좀처럼 조명하지 않았던, 현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권담론을 펼쳐낸다.

목차

프롤로그_저 울음 안팎의 사람들

1장. 무모하고 눈부신 싸움
인권무브먼트_나쁜 세상에 역동하다
인권의 본질_우리가 손에 쥔 것
인권감수성_자꾸 번지는 마음

2장. 우리란 누구인가
약자와 소수자_작고 낮고 귀한 이름
교차성과 가변성_부딪치고 움직이는 존재들
모두의 약자성과 소수자성_나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3장. 다채롭게 나쁜 세상
혐오_증오하는 마음의 사회학
범죄화, 낙인과 배제_억압의 시대
게토와 스테이터스큐_흐리지만 넘을 수 없는 선
비가시성_있지만 없는 투명인간

4장. 나쁜 세상을 균형 내는 몸짓들
장애인 탈시설운동_갇히지 않겠다
성소수자 프라이드운동_자긍의 무지개
자력화_스스로 조건 없는 존엄

5장. 대체 무슨 힘으로 모이는가
집단적 동기_내가 바꾸려는 무엇
보상적 동기_내게 더 가치 있는 시간
규범적 동기_나와 함께하는 누구
인디지니어스 네트워크_커뮤니티라는 연대의 심연

6장. 이토록 강렬한 ‘나’들
집단적 정체성_오롯이 나와 우리
집단적 정체서의 요소들_나의 규정부터 우리의 운명까지

7장. 더 좋은 싸움을 위하여
집단적 정체성과 커뮤니티의 강화_뿌리를 내려 잇다
인권마인즈_힘의 연동과 윤활

에필로그_저 울음의 넓고 깊은 파문으로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양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인권교육가. 한때 CF 감독이나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 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했다. 기획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어쩌다 금융팀 업무를 맡게 되며 좌충우돌하다가 새 길을 모색하는 마음 반 도망치는 마음 반으로 아예 판이 다른 NGO로 이직했다. 세계시민, 평화, 인권에 맞닿은 새로운 노동은 비로소 안정적인 일자리로 느껴졌다. 삶의 존엄, 행복의 정체에 관한 질문도 이때 함께 시작됐다. 이후 EU집행위원회의 에라스무스문두스Erasmus Mundus 석사과정을 통해 스웨덴 예테보리 국제대학원, 노르웨이 트롬쇠 사회인류대학원, 영국 로햄튼 사회대학원에서 인권정책과 인권이행을 전공했다. 돌아와 대통령정책기구, 청년 지원기관, 지자체 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하고 활동하며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시민사회 기관을 비롯해 여러 조직에서 인권을 교육했다. 사이사이 인권 연극제의 배우로, 인권 콘서트의 진행자로, 예술인 거버넌스 운영자로, 월간지 편집인으로, 수필가로 인권 안팎에서 잘할 수 있는 일, 잘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갔다. 현재는 한국존엄과사회연구소dignitykorea.org에서 소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애초에 가졌던 존엄과 행복에 관한 질문은 실마리를 찾았을까. 경험을 더할수록 되레 뒷걸음치는 기분이다. 답을 찾을 수 없다면 대신 물음을 자꾸 길어 내는 사람은 어떤가. 이 책이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은 책으로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가끔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x.i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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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방송을 통해 인권 시위 현장을 보고 있었는데 바로 거기에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던 그 청년의 모친이 마이크를 잡고 서 있었다.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연설하는 것을 지켜보며 예전에 어느 활동가가 해줬던 말이 떠올라 한참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인권운동을 하며 가장 울컥할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활동가가 물었다.
경찰에 연행됐을 때라던가 숙원 법안이 마침내 통과됐을 때, 혹은 피해자의 눈물을 볼 때가 아닐까 나는 짐작했다. 대답은 뜻밖이었다.
“그전까지 한 번도 거리에 나설 일 없던 사람들이 치열한 시위 현장 한복판에 서는 걸 볼 때예요.”
그것은 슬픈가, 감동적인가, 아니면 무참한가 생각했다.
_ <프롤로그: 저 울음 안팎의 사람들>


길 위에 우는 이. 그 울음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가장 먼 일이다. 저 울음을 닦아주는 것도 아마 먼 일이다. 그 전에 함께 우는 것마저도 우리에겐 요원할지 모른다. 어쩌면 가장 가까운 것은 저 이가 운다고 아는 일이 아닐까? 거기에서 시작하고 싶다. (…)
우는 사람과 그 울음을 이해하는 사람, 같이 우는 사람과 그 울음을 닦아주는 사람, 마침내 기어이 다신 울지 않아도 되는 길을 찾아 함께 나서는 사람까지, 우리는 무엇으로 이어져 있는가.
_ <프롤로그: 저 울음 안팎의 사람들>


일상생활에서 혹은 언론을 통해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접할 때, 정치적 논쟁이나 국가 정책을 마주할 때 몇 개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권적 사유에 가까이 갈 수 있다. 한나 아렌트가 말했던 사유의 부재는 곧 질문의 부재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질문의 시작이 곧 인권감수성의 발아이다. 묻지 않는다면, 혹은 물음이 바르지 않다면 우리는 결코 개인적, 사회적 문제 속에 숨은 반인권을 경계하기 어려울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런 질문이 유효할 수 있다.
이 사건, 논쟁, 정책, 의제, 현상, 행위 속에서:
⚫ 약자와 소수자는 누구인가?
⚫ 약자와 소수자는 무엇을 주장하는가?
⚫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가 들려질 수 있는 구조와 시스템인가?
_ <인권감수성: 자꾸 번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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