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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59060511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07-02-10
책 소개
목차
발터 베네딕스 쇤플리스 벤야민
생애
1900년 경 베를린에서 보낸 유소년기(1892~1912년)
학업: 제1차 세계대전의 그늘 아래(1912~1919년)
종전과 바이마르 공화국(1920~1923년)
여행과 정치(1924~1932년)
탈출과 망명(1933~1936년)
마지막 대작과 자살(1940년까지)
작품
소년기에 터져 나온 천재적인 면모: 1910~1914년의 저술
수다스러운 침묵: 제1차 세계대전 기간의 저술들
괴테와 게오르게, 보들레르와 프루스트의 영향권 안에서: 1920년대 철학적 작업과 번역들
1928년에 나온 책 두 권
유물론적 문학비평
마이크 앞에서: 발터 벤야민 박사
시적인 저술 한 편
망명 길의 에세이스트와 비평가: 1933~1940년
정치적-철학적 유고
영향
오인된 작가?
잊혀진 작가
정치적 논쟁 대상
학문이라는 신성한 전당에 불려오다
발터 벤야민 연보
참고 도서
책속에서
그의 필생의 작품들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대도시 출신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곱씹으며 생각하는 과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처한 조건과 가능성이 늘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 항상 급격하게 변하는 인상들 속에서 그래도 자신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을 일정한 맥락 속에서 인지하고 그래서 이를 이해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때그때의 상황에 대해 나름대로 감을 잡는 것, 한마디로 말해 사태를 파악하고 자신을 회복하려는 노력의 결과였던 것이다. - 본문 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