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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 산책 10권

한국 근대사 산책 10권

(창씨개명에서 8.15까지)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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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 산책 10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근대사 산책 10권 (창씨개명에서 8.15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88959060924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8-08-25

책 소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치, 경제뿐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종합한다. 전문 학자들의 논문, 당대 신문기사 등 많은 자료를 망라하여 지나간 역사를 종합한다. 근데 한국의 풍경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편견 없이 보이고 교과서가 지니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한국 근대사를 생동감있게 그린다.

목차

6권

머리말 ‘통합의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나라 잃은 민족의 비애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 | ‘기독교 죽이기’를 위해 조작된 ‘105인 사건’ | “조선 사람과 명태는 두들겨 패야 한다?” | 일본에 축복이 된 제1차 세계대전

제2장 일제의 조선 민중 ‘기죽이기’
경복궁에서 열린 조선물산공진회 | 나철의 자결, 순종의 일본 방문 | 러시아 2월혁명과 10월혁명 | 한강 인도교, 쌀 파동, 스페인 독감

제3장 침묵을 강요한 무단정치
‘무단정치시대’의 신문과 문학 | 항일언론인 장지연의 친일논란 | 변사의 등장, 연쇄극의 탄생 | 호남선 개통, 관광택시 등장

제4장 3·1운동의 폭발
민족자결주의와 ‘고종 독살설’ |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 2개월간 200회 200만 명 참여한 3·1운동 | 타오르는 별’ 유관순 | 제암리 학살 사건 | 3·1운동과 지하신문의 활약

제5장 일제의 ‘문화통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일제의 ‘문화통치’와 ‘친일화 공작’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창간 | 한국 최초의 여기자 이각경·최은희

제6장 독립투쟁과 배관주의
‘황량한 폐허의 조선’과 문학 | 의열투쟁과 청산리 전투 | 사기적 지방자치 선거 | 백두산 민족주의

제7장 임시정부와 민족개조론
왜 독립운동가들은 동족상잔을 벌였는가? | 왜 김구는 ‘김립 암살’을 통쾌하게 생각했는가? |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논쟁

제8장 물산장려운동·형평운동·어린이운동
“쳐다보니 안창남, 굽어보니 엄복동” | 물산장려운동, 금주·금연운동 | 한 맺힌 백정의 형평운동 | 방정환의 ‘어린이날’ 제정

7권

제1장 간토대학살과 의열투쟁
간토대지진과 조선인 집단학살 | ‘조선혁명선언’과 의열투쟁 | 박열·김지섭과 의열단의 변화

제2장 자치운동과 출세주의
자치운동과 출세주의 | '시대일보' 창간으로 몰락한 최남선 | 출세의 첨병, 경성제국대학 설립

제3장 한반도를 휩쓴 사회주의 열풍
‘처세의 상식’이 된 사회주의 | 조선공산당 창당 | 사회주의자들의 반(反)기독교운동

제4장 6·10만세운동의 폭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경쟁 | 6·10만세운동 | 윤심덕의 ‘사의 찬미’

제5장 조선총독부와 아리랑
경복궁을 깔고 앉은 조선총독부 신청사 | 나운규의 <아리랑>은 항일영화인가? | 이상협의 '중외일보' 창간 | 수탈의 총본산,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식산은행

제6장 좌우합작을 위한 노력
대동단결을 위한 신간회 창립 | 조선총독부 산하 경성방송국 개국 | 장진홍·조명하 의거와 박용만 암살 사건

제7장 원산총파업과 광주학생운동
‘청춘예찬’과 ‘파시즘 예찬’ | 원산총파업과 고무신 여공 파업 | 민족 모독에 항거한 광주학생운동

제8장 1920년대의 대중매체
'진달래꽃'과 '님의 침묵' | “전화 하나 없는 상점이 무엇이 변변하겠느냐” | 경성역은 근대적인 스펙터클 | 사나이거든 풋볼을 차라

제9장 1920년대의 유행문화
모던 걸, 모던 보이는 못된 걸, 못된 보이 | “야 단발미인 간다 이거봐라!” | ‘끽다(喫茶)와 음악’의 유행 | “사랑은 인생의 꽃, 오아시스” | “포르노그라피의 전성시대”

8권

제1장 만주사변과 만주국 탄생
세계 대공황과 다리 밑의 토막민 | 코민테른에 놀아난 신간회 해소 | 만보산 사건과 만주사변 | 일제 괴뢰 만주국 탄생

제2장 폭탄 의거와 투기 광풍
이봉창·윤봉길의 ‘폭탄 의거’ | ‘선구자’와 ‘민생단 사건’의 비극 | 투기·금광 광풍 | 이재유와 ‘경성 트로이카’

제3장 신문의 경쟁과 문학지배
방응모의 '조선일보' 인수 |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이전투구 | 신문소설 ‘올림픽시대’ | 카프의 몰락, 최승희의 활약

제4장 모더니즘 문학과 조선학운동
이상의 모더니즘, 박태원의 고현학 | 교육·과학·우생계몽운동 | “조선을 알자”고 외친 조선학운동 | 신채호의 아나키즘과 역사학

제5장 농촌운동과 언론의 시련
민족주의자들의 ‘농촌계몽운동’ | 조선총독부의 농촌진흥운동 |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 일장기 말소 사건 | '조선중앙일보' 폐간, '매일신보' 독립

제6장 중일전쟁과 고려인 비극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 | 중일전쟁과 난징 대학살 | 고려인 강제이주 재앙

제7장 경성방직과 황국신민화운동
경성방직은 ‘대군의 척후’인가? | 조선의용대 창설, 김산의 ‘아리랑’ | 징병과 ...황국신민화운동

제8장 식민지 사학과 신사참배
식민지 사학의 완성 | 수양동우회·흥업구락부 사건 | “천황이 높으냐, 하나님이 높으냐?”



9권

제1장 1930년대의 여성문화
'맹목적 연애야말로 진정한 연애' | '정조는 취미다' | '유명 인사들의 처녀 농락하기' | '자식이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

제2장 1930년대의 대중문화
'현대 조선의 4대 광(狂)' | '라디오에 인이 박히면' | ‘세기의 총아’이자 ‘현대의 패왕’ | '울다, 사랑, 눈물'

제3장 1930년대의 소비문화
'아편처럼 진한 커피' | '서울에 댄스홀을 허(許)하라' | '오늘은 부민관, 내일은 화신' | '낡은 것에 반항하라 간편 우미경쾌하다'

제4장 1930년대의 생활문화
'경성은 바야흐로 전화광시대(電話狂時代)' | ‘심장없는 기차’와 자동차 안에서의 ‘러브씬’ | '쥐 한 마리를 3전에 사들인다' | '기독교인들의 손에서 상인들의 손으로'

제5장 1930년대의 중독문화
'축구는 한풀이 마당' | '세계 범죄 사상 전무후무한 범죄기록' | '마작을 철저히 박멸하자' | '낙제하는 경우에는 자살하겠다'



10권

제1장 창씨개명과 신문폐간
창씨개명, “족보도 이제는 휴지” |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폐간 | 충칭 임시정부와 광복군 창설 | 생체실험으로 수만 명을 죽인 731부대

제2장 태평양전쟁의 발발
일제의 하와이 진주만 폭격 | 일제의 싱가포르 점령과 남방 담론 | 쌀, 노동, 목숨의 강제공출 |
교육·대중문화의 전쟁도구화

제3장 징병, 징용, 성노예
단파방송 ‘미국의 소리’ 밀청 사건 | 징병제와 학도병 파동 | ‘신탁통치’가 거론된 카이로회담 | 한국인 징용자들의 비극 | 여자정신대근무령과 성노예

제4장 일제의 최후의 발악
윤동주와 이육사, 감옥에서 죽다 | 가족끼리 때려죽인 오키나와 집단자결 사건 | 얄타회담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 조선언론보국회와 부민관 폭파 사건

제5장 1945년 8·15해방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 일제의 항복, 건국준비위원회의 출범 | 해방은 되었건만

맺는말 ‘식민지 근대화론’ ‘친일파’ 논쟁을 넘어서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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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35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성영화인 <춘향전>이 제작되었지만, 193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영화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1934년 일제는 "현재 조선에 있어 외국 영화의 상영은 총체의 6할 2푼여 일본 내에서는 평균 2할여를 점하고 있"다는 걸 지적하면서 새로운 취체규칙을 만들었다. 그 세칙 사항은 외국 영화의 상영을 1개월에 한 극장에서 한번으로 제한하는 한편 전체적으로는 4분의 3 이내로 제한하여 일본과 조선의 영화는 의무적으로 4분이 1 이상 상영토록 규정하였다.
이효인은 "이것은 1936년에는 일본, 조선 영화의 3분의 1 이상 의무 상영, 1937년에는 2분의 1 이상을 의무 상영토록 하는 것을 의미하였다"며 "일제는 이러한 조처를 통하여 조선 영화와 일본 영화의 중흥을 꾀했지만 사실상 이는 조선 영화의 쇠퇴와 일본 영화의 발전을 보장하는 장치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
"당시 조선 영화계는 발성영화를 만들지 못했지만 극장에서 상영하던 발성영화의 비율은 1933년 25퍼센트, 1934년 40퍼센트, 1935년 85퍼센트 정도였으므로 관객이 외국 영화와 일본 영화에 쏠리는 것은 당연하였다. 그리고 일제의 극악한 검열이라는 이중적 난관 속에서 조선 영화의 진로는 더욱 암담할 뿐이었다. (9권 107쪽, '2장_1930년대의 대중문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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