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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1

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1

(6·25 전쟁에서 4·19 혁명 전야까지, 개정증보판)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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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현대사 산책 1950년대편 1 (6·25 전쟁에서 4·19 혁명 전야까지,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해방전후사/한국전쟁
· ISBN : 9788959068128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5-10-17

책 소개

1945년 해방부터 <기생충>까지 75년의 현대사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담은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 각 시대의 정서와 구조를 탐구하며 인간 중심의 시각으로 한국 현대사를 복원한다. 강준만이 제시하는 통찰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목차

머리말 : 6·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포감과 순응주의의 내면화 · 5 ‘6·25 심성’의 지배를 받는 사회 · 7 1950년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 8 1950년대의 두 얼굴 · 10 진정한 화해를 위하여 · 12 ‘증오·혐오의 대량생산 체제’를 넘어서 · 14

제1부 1950년: 골육상쟁의 근본주의

제1장 ‘공갈 때리기’의 비극
이승만 정권의 미신이 된 북진통일론 · 31 북한의 음흉하고도 실질적인 남침 준비· 33 6·25 이전의 학살극 · 34 브레이크가 없는 이승만의 허풍 · 36 농민에게 농지를 돌려준 농지개혁 · 38 ‘공갈 정책’의 비극적 말로 · 40 반공의 ‘정치 상품화’, 매카시즘 · 42

역사 산책 1 “음력설을 쇠는 악덕배들의 광태” · 45

제2장 이승만의 참패로 끝난 총선거
미국의 ‘선거 연기’ 반대 · 47 중간파의 승리로 끝난 총선 · 49 중간파에 가해진 탄압 · 51 ‘내가 승리한 것이요’ · 53 민중은 민국당도 거부했다 · 54 이승만과 김일성의 ‘책임 윤리’의 부재 · 56

제3장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40분
‘남침 유도설’을 낳을 정도의 무방비 · 58 오판과 오보의 연속 · 59 “미국인 2,500명을 우리가 다 죽이겠소” · 62 이승만의 거짓 녹음 방송 · 64

제4장 이승만과 정부의 갈팡질팡
서두른 한강 다리 폭파 · 67 인민군의 서울 점령 후 3일간의 수수께끼 · 70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었다 · 72 도망 다니기에 바빴던 이승만 · 74 스미스 부대의 참패 · 76 한국군의 작전지휘권 이양 · 78 낙동강 방어선 구축, 다부동 전투의 승리 · 80

역사 산책 2 채병덕과 신성모 · 83

제5장 서울에서 벌어진 ‘서바이벌 게임’
처단인가, 포섭인가? · 86 선전전에 동원된 남한 정치인들 · 87 이병철과 박헌영과 시보레 자동차 · 89 인민재판과 기회주의 · 91 서울 시민들의 일상적 삶 · 93 아귀다툼을 낳은 굶주림 · 96

제6장 학살: 뿌리 뽑고 씨 말리기
골육상쟁의 근본주의 · 98 20만 명을 죽인 국민보도연맹 학살 · 100 ‘혈서 충성 맹세’로 살아남기 · 102 ‘나주 부대’의 ‘함정 학살’ · 104 임철우의 ‘곡두 운동회’ · 105

제7장 노근리: “모든 피난민을 향해 사격하라”
미군의 3박 4일 인간 사냥 · 107 피난민은 작전에 귀찮은 존재 · 109 미군의 인종차별주의 · 111 44년간 ‘존재하지 않았던 사건’ · 114

제8장 두 얼굴: 학도병과 상류층
‘돼지몰이’로 불린 상류층의 일본 밀항 · 117 쌍권총으로 무장한 김두한의 활약 · 118 학도의용군의 참전 · 120 남한 소년병들끼리의 전투 · 123

제9장 적반하장: 도강파와 잔류파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 125 “내가 국민 앞에 왜 사과를 해” · 128 엉망진창 부역자 재판 · 130 서울에 잔류했던 사학자 김성칠의 증언 · 132 ‘빨갱이년’으로 몰린 박완서의 증언 · 134

역사 산책 3 얼굴 없는 ‘켈로부대’ · 136
역사 산책 4 제주 4·3 사건과 ‘귀신 잡는 해병’ · 139
역사 산책 5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 142
역사 산책 6 ‘시민증이 없으면 죽은 목숨’ · 145

제10장 악순환: 피를 보면 피에 굶주린다
‘한 많은 미아리 고개’ · 147 고양 금정굴 민간인 학살 사건 · 149 오두리 마을의 비극 · 151 병균의 논리로 정당화한 학살 · 152

제11장 “평양 점령은 수치였다”
국군과 유엔군의 38선 돌파 · 154 트루먼과 맥아더의 회담 · 157 이승만과 미군의 갈등 · 158 ‘반성의 시기에 날뛰는 한국인들’ · 160 약탈에서부터 무너진 전선 · 162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 · 164

제12장 신천 학살, 중국 참전, 미국 원자탄
남북 합작의 ‘인간지옥’ · 167 기독교와 마르크스주의라는 ‘손님들’ · 169 ‘‘전 한반도는 끔찍한 잿더미’ · 171 미국의 도취, 중국의 참전 · 172 중국군의 ‘인해전술’ 또는 ‘유격전술’ · 175 트루먼의 ‘원자탄 사용 검토’ · 177

역사 산책 7 소련과 일본의 비밀 참전 · 178

제13장 함평과 흥남: 두 개의 다른 지옥도
함평 주민 524명 학살 · 181 견벽청야는 제11사단 작전명령 · 184 흥남 철수 작전 · 185 배를 타지 못한 사람들의 저주 · 187

제14장 “전쟁의 최초 희생자는 진실이다”
신문들의 활동과 ‘PRESS 완장 특권’ · 190 종군기자들의 어려움 · 192 TV 없는 라디오 방송기자의 활동 · 194 만화·문학·영화의 참전 · 195

제2부 1951년: ‘톱질 전쟁’의 와중에서

제1장 1·4 후퇴: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인지경’으로 변한 서울 · 201 유엔군의 견벽청야 · 203 피난민으로 뒤덮인 부산 · 204 강원용의 지옥 체험과 증언 · 206 리영희의 지옥 체험과 증언 · 208

제2장 맥아더와 리지웨이: 원자폭탄과 몰살 작전
미8군 사령관 리지웨이의 부임 · 210 맥아더가 계산해놓은 원자탄 26개 · 212 리지웨이의 ‘몰살 작전’ · 213 공산군의 ‘도덕적 승리’? · 215 추위와 굶주림으로 무너진 중국군 · 216

제3장 국민방위군: 9만 명을 죽인 ‘해골의 행렬’
“동사·아사·병사를 방치한 천인공노할 사건” · 218 육군 통역 장교 리영희의 증언 · 220 김윤근·신성모·이승만의 적반하장 · 222 국민방위군 고위층의 거대한 예산 착복 · 223 규명되지 않은 정치자금 조성 의혹 · 225 “국군 병사는 죽을 때 ‘빽’ 하고 죽는다” · 228

제4장 거창: 무엇을 지키기 위한 전쟁인가?
‘거창 양민 학살: 그 잊혀진 피울음’ · 231 신성모의 사건 은폐 지시 · 233 조병옥과 이시영의 고언 · 236 이승만의 특정인 총애 · 238

역사 산책 8 이승만의 김종원·김창룡 총애 · 241
역사 산책 9 거창, 그 이후 · 243

제5장 해리 트루먼의 더글러스 맥아더 해임
‘공동묘지’로 변한 서울 · 246 트루먼에게 도전한 맥아더 · 249 원자탄 사용을 원했던 이승만 · 251 지리멸렬 상태에 빠진 한국군 집중 훈련 · 252 더글러스 맥아더는 ‘영웅’인가? · 254 한국에선 영웅이었던 맥아더 · 256

역사 산책 10 6·25로 인한 전 국토의 묘지화 · 259

제6장 휴전회담: 개성에서 판문점까지
소련의 휴전 제의 · 261 7월 10일에 시작된 정전협상 · 263 ‘기 싸움’과 ‘눈 싸움’ · 265 한국을 배제한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 267 정전회담장의 ‘슬픈 에피소드’ · 270

제7장 지리산에서 ‘쥐잡기 작전’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인민공화국’ · 273 빨치산 투쟁의 행태 · 276 고은의 빨치산 시 · 278 남부군 총사령관 이현상의 최후 · 279

제8장 이승만의 자유당 창당
이승만, “이젠 정당이 필요하다” · 282 이범석은 누구인가? · 283 ‘원내 자유당’과 ‘원외 자유당’ · 284 “이승만이 국민의 지지는 받았다”? · 287

제9장 전쟁 중의 뜨거운 교육열
‘애국복권’ 열풍과 도박 성행 · 289 ‘삼팔따라지’의 교육열 · 290 6·25 전쟁 중의 교육 · 291 대학은 징집 회피의 수단 · 293 이승만 왕조 시대의 관존민비 · 295

제3부 1952년: ‘군사 전쟁’과 ‘정치 전쟁’

제1장 미국은 세균폭탄을 투하했는가?
북한과 중국의 세균전 항의 · 299 스스로 의혹을 키운 미국 · 301 이승만, “휴전은 소련의 흉계” · 303

제2장 부산: 경계가 없는 전쟁과 정치
‘쓰레기통’과 ‘장미꽃’ · 306 자유당의 승리로 끝난 지방선거 · 308 조작된 ‘무장공비 사건’과 계엄령 선포 · 310 부통령 김성수의 ‘사임 이유서’ · 312 미국의 이승만 제거 계획 · 314 미국이 개입한 발췌개헌안 타협 · 315

역사 산책 11 이승만의 이종찬에 대한 분노 · 319
역사 산책 12 이승만 암살 미수 사건의 진상 · 321

제3장 거제도: 6·25 전쟁의 축소판
17만 6,000여 명의 포로 · 324 포로수용소는 제3전선 · 326 ‘자동송환’ 대 ‘자유송환’ 공방전 · 327 수용소 사령관 납치 사건 · 329 미군의 수풍댐 폭격 · 332 평양 폭격과 백마고지 전투 · 333

제4장 대통령 선거: 이승만과 아이젠하워
중석불 사건 · 335 77세 대통령, 81세 부통령 후보 · 337 이승만 74.6%, 조봉암 11.4% · 338 미국의 대통령 선거 · 340 아이젠하워의 한국 방문 · 342 “백만학도에게 북진 명령을!” · 345

역사 산책 13 ‘청계천 화장실’과 ‘아이젠하워 양변기’ · 347

제5장 조선방직·삼성물산·기아산업
부산 조선방직 노동쟁의 사건 · 350 자유당의 하부 단체로 편입된 대한노총 · 352 1년 만에 17배로 커진 삼성물산 · 354 ‘삼천리호’ 자전거의 탄생 · 356

제6장 전쟁 속의 언론과 대중문화
피난지 부산에서 신문의 활동 · 358 ‘나는 너를 싫어한다’ 사건 · 360 라디오 방송과 전쟁 공보 영화 · 362 <아내의 노래>와 <전선야곡> · 364 국군 장병 위문 · 366 상이군인의 분노와 비극 · 368 전쟁 중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온다 · 370

주 · 373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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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기사는 중국에서 장제스가 실패한 경험에 비추어볼 때에 한국인들이 장래의 한국 운명을 결정할 것이므로 남한의 내정 개혁 없이는 미국 정부가 부패하고 독재적인 이승만 정권에 아무리 원조해야 소용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남한에 무기를 줘봐야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국이 중국 국민당 정부군에 공급한 무기를 가지고 한 번 싸워보지도 않고 공산군에 투항해 결국은 공산군이 미국 무기를 장제스와의 전쟁에 사용한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그러나 당시 이승만 정부는 그런 문제는 아는 바 없다는 듯, 음력설을 쇠는 것을 금지, 아니 탄압하는 데에만 온 신경을 곤두세운 것처럼 보였다. 이승만은 여전히 의연하게 1950년 3·1절 기념축사에서도 북진통일론을 역설했다. 이승만의 허풍엔 브레이크가 없었다. 이승만은 4월 6일 북한에 유엔 감시하에 인구비례에 의해 국회의원을 선출해 대한민국 국회에 합류하여 통일 정권을 수립하자고 주장했다. 김일성과 박헌영 등도 죄를 용서하고 포섭하겠다는 쓸데없는 ‘아량’까지 베풀었다.
「제1부 제1장 ‘공갈 때리기’의 비극」


나주 부대란 인민군이 공격해오자 나주경찰서 경찰관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100여 명 규모의 임시부대였다. 이들은 전남 강진·해남·완도·진도 등지로 후퇴하면서 이상한 짓을 저질렀다. 나주 부대는 7월 하순께 전남 해남군 남창에서 완도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완도중학교 교사가 전화를 받자, “우리는 인민군이다. 완도로 간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에서는 ‘인민군환영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시가지 환영대회까지 준비했다. 나주 부대는 인민군으로 위장해 그 환영대회에 참석한 후 그 자리에서 ‘인민군 만세’를 외치는 사람들을 사살했다. 이 같은 ‘함정 학살’은 해남과 완도 지역의 여러 곳에서 계속 이루어졌다. 이들의 위장술은 탁월했다. 인민군 복장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마을로 들어설 땐 오랏줄로 묶은 우익 인사들을 앞장세우고 왔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들을 인민군으로 믿지 않을 수 없었다. 나주 부대의 일부는 마을을 돌며 좌익 색출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제1부 제6장 학살: 뿌리 뽑고 씨 말리기」


한반도 땅덩어리가 좁은 탓이었겠지만, 6·25 전쟁은 전형적인 ‘톱질 전쟁’이었다. 톱질을 하듯이 왔다갔다하면서 점령과 후퇴를 반복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더 비극적이었다. 전선이 왔다갔다하면서 죽어나는 건 민간인들이었다. 누구를 지지하는가? 이들에게는 이런 고문이 강요되었고, 그 와중에서 수많은 사람이 학살당했다. 게다가 톱질 전쟁은 전선이 따로 없는 전 국토의 전선화(戰線化)를 초래했기 때문에 빨치산 투쟁을 낳았고, 이는 민중들 사이에 원한관계를 만들며 그 원한이 민간인들 상호간에 학살을 일으키기도 했다. 1951년 1월 1일 중국군 6개 군단이 38도선을 돌파해 남하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1950년 12월 24일 서울 시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빽’과 줄이 있는 사람들은 얻어들은 게 있어 이미 12월 초부터 피난길에 나섰다. 12월 말 80만 명이 넘는 서울 시민이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향했다.
「제2부 제1장 1‧4 후퇴: 서울에서 부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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