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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쟁 잔혹사

입시전쟁 잔혹사

(학벌과 밥줄을 건 한판 승부)

강준만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2009-01-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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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쟁 잔혹사

책 정보

· 제목 : 입시전쟁 잔혹사 (학벌과 밥줄을 건 한판 승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59061020
· 쪽수 : 352쪽

책 소개

학벌을 향한 한국인의 놀라운 집념과 욕망의 변천사 돌아보는 책이다. 조선시대 양반들의‘족집게 과외’부터 오늘날‘펭귄 아빠’의 등장까지 한국의 입시전쟁 역사를 살펴보고, 4차산업이라고까지 불리며 민생피폐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사교육 문제와 경쟁의 극한으로 내달리는 대학입시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사회진화론’과 ‘진보적 근본주의’를 넘어서

제1장 매관매직과 과거제의 타락[조선시대]
권문세가 자손들의 ‘족집게 과외’/‘공식적 가족’.‘자궁 가족’의 2중 구조/매관매직과 입시부정/이승만의 좌절/양반계급은 ‘면허받은 흡혈귀’/을사늑약 이후 교육구국운동

제2장 개인과 가문을 위한 각개약진운동[일제강점기]
출세(出世)라는 개념의 탄생/“공부하지 못하면 땅이나 파먹고 산다”/‘유전(有錢)입학 무전(無錢)낙제’/중등학교 입학시험 경쟁률은 10:1/여학생, 사범학교, 민립대학 설립운동/경성제국대학 설립 이유/‘경성제국대학 예과 개교식’ 참관기/경성제국대생의 출세주의/경성제국대생의 사무라이적 엘리트 의식/경성제국대와 서울대/보통학교 입학난/“시집 잘 가기 위해 학교에 다닌다”/일본 유학 붐/“낙제하는 경우에는 자살하겠다”/교육은 사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각개약진 교육’의 전통

제3장 ‘교육이 출세의 지름길’[해방정국]
‘새나라의 어린이’/6-3-3-4 학제의 도입/‘국립서울종합대학안’ 파동/국대안에 대한 반대 논리/‘일제식 고등교육적 사고’/‘교육이 출세의 지름길’/국민학교 과외수업 성행

제4장 ‘상아탑(象牙塔)은 우골탑(牛骨塔)’[1950년대]
이승만 시대의 관존민비(官尊民卑)/‘삼팔따라지’의 교육열/계층 이동의 기회균등화/대학은 징집 회피의 수단/졸업식 꽃다발 유행/‘소용돌이의 한국정치’/장남의 교육을 위한 가족의 희생/‘1류’ 위주의 교육정책/이승만의 최대 업적/‘세칭 3류 국민학교’/우골탑(牛骨塔) 행진/학벌주의와 숭미주의/‘점증하는 좌절의 혁명’

제5장 ‘치마바람’과 ‘KS 마크 병’[1960년대]
교원노조의 ‘속죄와 책임의식’/5?16 쿠데타의 교원노조 파괴/장교집단은 가장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대학은 병역기피자의 소굴/대학들의 생존 로비/‘5대 공립’.‘5대 사립’과 국민학교 과외/‘무즙파동’과 ‘창칼파동’/“이젠 과외 안시킨다 빨리 집으로 와다오”/서울로 몰려드는 줄/‘치맛바람’과 ‘성공신화’/‘KS 마크 병’/‘뺑뺑이 세대’의 탄생/국민교육헌장 외우기 운동

제6장 “내게도 대학생 친구 하나 있었으면”[1970년대]
전태일의 분신 자살/고등학교 평준화 조치/학도호국단의 재등장/서울의 ‘촌놈.촌년 차별’/‘공돌이’보다 훨씬 더 당한 ‘공순이’/학력 이데올로기의 폭력/‘상징적 억압에 대한 분노’/학생을 포섭해야 하는 교수의 비애/‘말죽거리 잔혹사’

제7장 “행복은 성적순이다”[1980년대]
‘해방 후 최대의 교육개혁’/환영받은 과외 폐지 조치/‘도둑과외’‘올빼미과외’‘고속도로과외’/졸업정원제의 음모/대학교수의 경찰화/“갑자기 성적 좋아진 학생을 조심하라”/8학군의 부상과 어머니의 ‘인정 투쟁’/명문대생과 비명문대생의 빈부격차/입시 학원의 대호황/준입시학원과 과외복덕방의 등장/‘잠재력의 마지막 여력까지 뽑아내자’/28년만에 재결성된 전교조/대학 제2캠퍼스 분규

제8장 “남을 제치고 이겨야 산다”[1990년대]
“친구 사귀지 마. 공부해!”/언론은 ‘학벌주의의 총본산’/연고대까지 가담한 입시부정/1993년 대입 수능 첫 실시/‘박사과외’.‘내신과외’.‘올빼미과외’/“학부모들은 ‘대학교’라는 신흥종교의 광신자”/‘행복은 성적순’/‘아이 기(氣) 살려주기 운동’/‘남을 제치고 이겨야 산다’/‘서울대의 나라’/대학입시는 ‘최면술 경연대회’?/대학입시가 가정파탄을 부른다/‘서울대 특별법’ 논쟁/‘서울대를 유일신으로 모시는 광신적 사교 집단’/‘내 새끼 위주의 무한경쟁 체제’/대입 선발 제도의 변화는 ‘쇼’/'대학서열깨기'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학연주의는 입시전쟁의 동력

제9장 “명문대 입학은 우편번호에 달렸다”[2000~2003년]
대치동 ‘학원 1번가’로 등장/‘국립대 협력 및 개방화 방안’/‘이해찬 세대’의 분노/강남 진입 전쟁/‘명문대 입학은 우편번호에 달렸다’/‘기러기아빠 신드롬’/원정 출산 붐/우리를 슬프게 하는 ‘어린 죽음’/“지방에서 무얼 배웠겠는가?”

제10장 ‘노래방 도우미의 36.8%가 가정주부’[2004~2005년]
‘서울대 폐지, 국공립대 통합네트워크’/서울대 학부 폐지가 가능한가?/‘노래방 도우미의 36.8%가 가정주부’/강남은 ‘오버클래스’?/고급등급제 파문/김상봉의 '학벌사회'/‘국립대 민영론’.‘국립대 평준화론’ 논쟁/‘서울대 사립화는 사태를 악화시킨다’/‘서열의 유동화론’/“대학은 산업이 되어야 한다”/“사교육을 받는 일은 10년 내에 없어질 것”/5만여 가구로 늘어난 ‘기러기 가족’/‘펭귄아빠’의 비극/“아내의 전화가 두려워질 때도 있다”/기러기 아빠 사망 사건/자립형 사립고 논쟁/대학등급제

제11장 “10분만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2006~2007년]
학력간 소득격차와 학력과잉/“10분만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학력 대물림’과 ‘학벌 대물림’/대한민국은 ‘학원 공화국’/‘사교육, 노후불안의 주된 원인’/‘우골탑(牛骨塔)’에서 ‘모골탑(母骨塔)’으로/‘자물쇠 학원’과 ‘최면 기숙학원’/3불정책 논쟁/사교육은 ‘새로운 4차 산업’

제12장 “지금 교육은 미친 교육이다”[2008년]
학교자율화 조치 논쟁/사교육에 대한 착각과 오해/‘경쟁의 병목현상’이 문제다/SKY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나?/SKY의 ‘지대추구’ 효과/‘다 줄였는데… 교육비만 늘었다’/“지금 교육은 미친 교육이다”/“과외 금지, 국민투표에 부치자”?/‘과외 금지’가 가능한가?/‘과외 금지’ 효과가 있을까?/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맺는말: SKY의 소수정예주의가 대안이다
‘양반 증명서’는 건재하다/SKY 출신의 사회요직 독과점/SKY의 ‘무한팽창 전략’/한국의 평등주의가 지나치다?/일본 기자들도 경악하는 ‘서울대 일극구조’/한국형 평등주의의 진실/‘억울하면 출세하라’와 각개약진/진보적 근본주의자들의 보수주의/SKY의 정원을 줄이면 문제가 더 악화된다?/학벌 공정거래법/‘경로의존’의 덫에 갇힌 한국사회/학벌주의를 긍정하는 언론의 보도 프레임/'한겨레'의 박약한 문제의식/학벌만 좋은 ‘천민 엘리트’/‘1극’‘3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미주*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2021년에 ‘부족주의’, 2022년에 ‘퇴마 정치’와 ‘좀비 정치’, 2023년에 ‘정치 무당’ 김어준과 MBC의 ‘흑역사’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MBC의 흑역사』, 『무지의 세계가 우주라면』,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반지성주의』, 『정치적 올바름』, 『엄마도 페미야?』, 『정치 전쟁』,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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