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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서울에서 한양까지 다시 찾은 수도 육백 년사)

김용관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2012-06-2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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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책 정보

· 제목 : 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서울에서 한양까지 다시 찾은 수도 육백 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59062164
· 쪽수 : 464쪽

책 소개

서울의 산과 성곽과 마을과 강을 따라 걸으며 옛 한양의 흔적을 복원한 인문·역사·지리서다. 60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사람이 한양을 거쳐 갔다. 그들은 마치 퇴적암처럼 층층이 쌓여 오늘날 서울의 스토리텔링을 이루고 있다.

목차

제1부 [山] 산, 도성의 기를 품다

1. 안산
무악 궁궐터|도성 사람들이 백로처럼 모여 관전한 무악 전투|안산 봉수대|사라진 천연 연못 서지의 빛과 그림자|봉원사에서 인생을 돌아보다|무악재에 출몰하던 호랑이

2. 인왕산
왕기가 서린 땅|안평대군의 한이 서린 곳|세상을 피해 그윽하게 숨어 살던 화가|백세청풍, 그 이름이 무색하다|고향의 대나무를 그리워하는 척화신 김상헌|눈 오는 밤 홀로 앉아|인왕산 기슭에서 꽃피운 위항문학|세심대에 오른 정조|이항복의 집터에서|다산 정약용의 세검정 추억

3. 북악산
운무에 싸인 북쪽 주산|이항복이 은둔한 도심 한복판의 백사실|삼청동에 살던 연암, 인생의 덧없음을 읊다|숨어지낼 운명을 지닌 바위, 대은암

4. 낙산
인평대군의 우애를 기리다|계곡의 아름다운 집, 기재|영혼을 그리는 화가 강세황|세계인을 꿈꾸던 청백리 이수광

5. 남산
남산의 봉화|남산에서 처음 만난 박제가와 이덕무|애국가에 등장하는 소나무는 어디로 갔을까?|대동법에 목숨 건 조선의 경제학자 김육

제2부 [城] 성문에서 길을 묻다

1. 숭례문과 광희문
관악산의 화기를 잠재우는 연못|숭례문에서 헌괵례를 거행하다|불길한 운명을 타고난 남소문|도성의 하수도 광희문

2. 흥인지문과 혜화문
낙산 아래 철옹성 흥인지문|동대문 주막에서 죽은 시인|혜화동 고개 동소문로 이야기|소신을 굽히지 않는 삶|혜화문 안 성균관 유생들

3. 숙정문과 창의문
도성의 음기를 품은 숙정문|의로움을 만천하에 드러내다|석파정과 선바위에 얽힌 이야기|홍지문과 탕춘대

4. 돈의문과 소의문
잠룡이 머무르는 곳|돈의문과 서전문은 다른가?|소의문 이야기|염천교 강희맹의 집

제3부 [都] 도성에 담긴 한양

1. 도성의 서쪽
도성 밖 아이들의 무덤|독립문 주변의 도시 속 삶|새문동의 왕기를 누르기 위한 경희궁

2. 경복궁 주변
영조의 잠저 창의궁|경복궁 서쪽 영추문 밖 백송|한양의 설계자 정도전의 허망한 최후|경복궁 동쪽 가회동 다리의 살생부

3. 북촌
산과 물과 인심이 맑은 삼청동|안국동의 두 왕비와 재동의 백송|대원군 정치의 중심 운현궁|제생원과 연암의 말년 집터|흐르는 시냇물을 베개 삼아

4. 종로
죄인들을 처단하던 무교동|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이는 거리|만인이 짓밟고 다니게 하라|종로 시전으로 유명했던 공평동|도성의 소방서 금화도감|시전 상인들의 뒷골목 피맛길

5. 청계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물줄기|숙종과 장희빈의 수표교 만남|정월 대보름 수표교 다리밟기 풍경|맹인들을 위한 관청 명통시|청계천 다리를 오가던 전기수|연꽃이 피는 연지동 연못

6. 명동, 충무로, 을지로
대나무로 난간으로 꾸민 화원|을지로에 살았던 조선 최고의 역관|허균과 이순신이 한동네에서 살다|중종반정의 주역 훈련방

7. 남산 아래 동네
묵동에 살던 조선의 이태백|인정받지 못한 시인의 슬픔|어진 선비가 살던 마을

8. 도성의 동쪽
한 맺힌 봉우리에 오르다|안암동과 종암동의 명품 돌|도성 십 리 밖에 있는 왕십리|여승이 된 공주

제4부 [江] 물길 따라 마음 따라

1. 광나루
한강을 사이에 두고 고구려와 백제가 자웅을 겨루다|단종,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다|서거정이 꿈꾸던 강호의 여유로운 삶

2. 잠실나루
16세기 조선은 시인의 나라|한강의 사라진 섬, 저자도|두 임금의 말 못할 사연을 간직한 낙천정|유교와 불교를 넘어 시로 통하다|강호 시인들의 천국 봉은사|봉은사가 품은 노학자의 고단한 삶

3. 두모포
아들을 향해 화살을 쏜 임금|비만 오면 잠기는 뚝섬|궁녀 천 명과 함께 놀이 나간 연산군|누이를 떠나보내는 슬픔|가문의 영광 독서당에 오르다|협곡에 배를 띄우고 떠나는 선비를 배웅하다

4. 동작나루와 노들나루
남도로 가는 가장 빠른 길|석 달 사이에 충신에서 역적이 된 윤휴|부모에 대한 효심이 낳은 정자|노량강 언덕 위에서 썰매 타던 이야기|효종의 한과 정조의 능행길

5. 마포
한양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던 만초천|마포의 기인 토정 이지함이 꿈꾸던 세상|마포를 대표하는 시인 권필|비가 와서 기쁜 정자 희우정|밤섬에 뿌리내린 서명응 가문의 실사구시 정신

6. 양화나루와 난지도
선유도의 절경에 부는 피바람|정적을 죽이고 호사스러움을 얻다|양화나루를 사이에 둔 정조와 정순왕후의 신경전|소요당에서의 절치부심|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중용의 삶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용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대학을 다녔다. 몇몇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출판사로 옮겨 여러 권의 책을 기획했으며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월간 중앙>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한경리쿠르트>에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한 글을 연재했으며 김만중이란 필명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충격적인 성 스캔들 사건을 엮은 <조선을 뒤흔든 성 스캔들>을 출간했다. 저서에 자본주의의 역사를 분석한 <탐욕의 자본주의> 서양 지식인들의 지적 계보를 엮은 <생각의 진화>, 정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영조의 삶을 소설적 기법으로 쓴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연암 박지원을 통해 18세기 조선 사회를 고찰한 <그냥 아롱으로 살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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