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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59067800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목차
제1부 2012년
제1장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 추락
김종인, 이명박의 자진 탈당 촉구 · 17 “보수의 가치를 더럽힌 대통령 측근들” · 19 “역대 정권보다 친인척·실세 비리 광범위” · 20 “이명박 정부 도덕성 추락 끝이 안 보인다” · 23 새누리당, 빨간색, 경제민주화 · 25
역사 산책 1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 27
역사 산책 2 KBS 사장 정연주 불법 해임 사건 · 29
제2장 청와대가 지시한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청와대가 부숴라 지시” · 32 “불법사찰은 청와대 하명 사건” · 34 “불륜 행각 분 단위로 기록…사생활까지 엿봐” · 36 문재인 “MB 청와대 참 나쁘고 비열하다” · 39 “사찰에 비하면 노무현 탄핵 사유는 경미” · 41
제3장 4·11 총선, 예상을 깬 새누리당의 승리
나꼼수의 흥행 이유는 무엇인가? · 44 “을사늑약과 한미 FTA는 본질이 같다” · 46 “라이스, 강간해서 죽이자” 김용민 발언 파문 · 48 “민주당, 나꼼수에 업혀 집권하려는가” · 50 4·11 총선: 새누리 152석, 야권연대 140석 · 52 “김용민 감싸고돈 문재인 ‘부메랑’” · 55 “나꼼수 현상이 결국 독으로 작용했다·” 57 민주당 리더십의 문제 · 58 다시 김종인을 대선 멘토로 모신 박근혜 · 61
제4장 재벌, 고위공직자, 각종 비리
‘순대 재벌’과 ‘물티슈 재벌’의 등장 · 63 “고위공직자의 재산 증가와 팍팍한 서민의 삶” · 66 빚 갚는 데 소득 40%를 쓰는 가계 · 68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 70 “최시중은 감옥에서도 여전히 ‘방통대군’인가” · 72 “건설사 담합 4대강 혈세 1조 넘게 샜다” · 74 “뻥튀긴 공사비 국민에 덤터기” · 76
역사 산책 3 몸싸움을 방지하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 79
역사 산책 4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쓴 판결문 · 82
역사 산책 5 “커피 나오셨습니다” · 85
제5장 이상득·이명박 형제의 비리
저축은행 비리, 이명박의 형 이상득 구속 · 88 “MB 대선 자금 전면 수사” 요구 · 90 “이명박·박근혜 찰떡 공조로 중단시킨 특검 수사” · 93 “대통령 가족의 윤리의식 언제쯤 바뀔 건가” · 95
역사 산책 6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 · 99
역사 산책 7 대통령 이명박의 독도 방문 · 102
역사 산책 8 삼성전자·애플 특허 충돌 사건 · 105
제6장 “안철수는 언론이 키운 아바타”인가?
안철수,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 사람’ · 107 안철수의 엔터테인먼트 코드 · 109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 112 “중립은 곧 악의 편”이라는 유시민 · 114 안철수의 ‘정치에 대한 오해’ · 116
제7장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 119 문재인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 · 121 “노무현 정부는 총체적 성공” · 123 박근혜의 ‘아버지를 위하여’ · 126 “내 아버지의 꿈은 복지국가” · 128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박근혜·김종인의 갈등 · 130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 134 제18대 대선: 박근혜 51.56%, 문재인 48.02% · 137 다시, ‘싸가지 없는 진보’ · 140 ‘박정희 신화’는 건재했다 · 141 제18대 대선은 ‘종편과 나꼼수’의 싸움 · 143 저소득층 표, 박근혜 52.7% 문재인 36.0% · 145 “대통합과 정반대로 간 ‘윤창중 기용’” · 147 “불통과 독선으로 출발한 ‘박근혜 인사’” · 149 “흑백필름 시대로 되돌아간 박근혜 스타일” · 151
제8장 ‘나꼼수 비키니-코피 사건’과 ‘MBC의 6·25전쟁’
“민주당은 싸가지가 없다” · 155 “우리는 진보의 치어리더가 아니다” · 157 “권력의 불평등 관계가 없으면 성희롱이 아니다”? · 159 ‘우리 편’이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가? · 161 MBC의 ‘170일 파업’ 사건 · 163 ‘MBC의 6·25전쟁’ 후유증 · 166 ‘기존 기자’와 ‘시용 기자·경력 기자’ 간의 갈등 · 167
역사 산책 9 ‘NLL 대화록’ 파동 · 170
제9장 싸이의 <강남스타일>, 문화 수출국으로 전환
현실적 영광을 위한 ‘가상 국가’ 체제의 삶 · 173 SNS와 유튜브가 만든 ‘엔터테인먼트 국가’ · 175 1조 원을 넘어선 SM의 시가총액 · 179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 181 ‘국적·국경의 물리적 장벽을 허문 인터넷의 힘’ · 183 <강남스타일>의 숨 가쁜 ‘신기록 행진’ · 185 문화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 188
역사 산책 10 중국 시진핑 시대 개막 · 191
제2부 2013년
제1장 박근혜 대통령 취임
“대변인도 총리 지명 30초 전 알았다” · 197 “불통·불안·불만, 3불의 박근혜” · 199 “최악의 권력 사유화”, ‘MB 특별사면’ · 202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 204 “‘나는 머슴이다’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 · 207
역사 산책 11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 211
역사 산책 12 기회만 있으면 ‘갑질’하려는 사람들 · 214
역사 산책 13 북한 3차 핵실험과 ‘NLL 대화록’ 2차 파동 · 216
제2장 국정원의 대선 개입, 윤석열의 반란
검찰총장 채동욱, 특별수사팀장 윤석열 · 219 조갑제, “검찰은 좌파의 주구” · 221 원세훈·황교안 때린 윤석열의 폭탄 선언 · 223 국정원 대선 개입에 분노한 촛불집회 · 225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63% · 227 “민주 원내 대변인의 저급한 ‘귀태’ 발언 파문” · 229 검찰총장 채동욱의 ‘혼외자 사건’ · 231 ‘국정원 댓글 사건’과 ‘대선 부정선거 의혹’ · 233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 234 ‘사람에게 충성하는 나라’에서의 삶 · 237
제3장 “대운하 재추진 꿈꾸며 벌인 4대강 사기극”?
대규모 원전 비리와 전력 위기 · 239 “4대강 사실은 대운하 건설” · 240 “배신감을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 · 242 “4대강은 이명박·박근혜, 두 정권 공동책임” · 244 이명박의 4대강 사업 자화자찬(自畵自讚) · 247 ‘과학 논리’를 삼켜버린 ‘진영 논리’ · 249
역사 산책 14 세종특별자치시와 ‘영충호 시대’ · 252
역사 산책 15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가 문제다 · 254
제4장 “박근혜의 공약 먹튀 대국민 사기극”인가?
‘기초연금 20만 원’ 공약의 실종 · 257 이게 ‘증세 없는 복지’란 말인가? · 259 재원을 근로자 주머니 털어 마련하는가? · 261 “거위 깃털 살짝 뽑기” 역풍 · 263 “박근혜, ‘구경꾼 화법’ 그만두라” · 266 점점 더 짙어지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 색채 · 267 “박근혜의 공약 먹튀 대국민 사기극”인가? · 270 “친박 브레인 ‘연쇄 실종사건’” · 272
제5장 “새누리당은 낙하산 공장인가?”
“김기춘의 복귀, 청와대 유신시대로 회귀” · 275 박근혜의 ‘인사 참사 시즌2’인가? · 278 “새누리당은 낙하산 공장인가” · 280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영남 출신” · 282 “‘꽃보직 비상임이사’ 1시간 회의하고 250만 원” · 284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달기 운동 · 286
역사 산책 16 통합진보당 내란선동 및 해산심판 사건 · 290
제6장 종합편성채널과 손석희의 활약
종편을 둘러싼 뜨거운 갈등 · 294 JTBC 보도본부로 직장을 옮긴 손석희 · 296 “호랑이굴 들어간 손석희, 결국 잡아먹힐 것” · 297 “종편 택한 손석희? 손석희 삼킨 종편!” · 300 “손석희의 ‘다짐’, 아직은 못 믿겠다” · 302 “‘손석희의 도박’ JTBC행 30년 명성 올인” · 303 “배신을 가리켜 배신이라 말하는 내가 옹졸한가” · 307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9년 연속 1위 · 310 “손석희, 이름 석 자의 위력이 이렇게 컸던가” · 312 “단물 다 빠지면 쫓겨날 것” 정청래·손석희 설전 · 314 “삼성그룹의 노조 와해 문건” 단독 보도 · 315
역사 산책 17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 317
제7장 일베는 나꼼수의 사생아인가?
“일베는 나꼼수 현상의 거울 반전상이다” · 320 “진보였던 나는 왜 일베충이 되었는가?” · 322 ‘거대한 적과 싸우고 있다는 정의감’ · 324 일베는 ‘싸가지 없는 진보’의 부메랑 · 326 진보의 오만한 자기과시 욕망· 327
제8장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인간 차별의 근거가 되는 대학 서열 · 331 ‘수능시험의 종교화’ 현상 · 333 “날로 정규직 되려고 하면 안 되잖아요!” · 335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능력주의 · 338 ‘인맥 만드는 공장’으로 전락한 대학 · 341
제9장 ‘지균충’과 ‘기균충’을 아십니까?
“원세대생이 연세대생 행세할까봐 우려된다” · 343 지방의 서울 식민지화를 가속시킨 분교 정책 · 345 서울대의 ‘지균충’과 ‘기균충’ · 348 대학생의 야구잠바는 신분증 · 351 명문대는 ‘신호를 팔아먹는 기업’ · 353
제10장 한류, “문화적 상상력이 밥이다”
‘잘 놀 줄 아는 한국 사람’ · 356 한국인에겐 ‘게임 유전자’가 따로 있는가? · 359 ‘갈라파고스 신드롬’과는 상극인 나라 · 362 K-팝의 원동력, 디지털 파워와 팬덤 파워 · 363 K-팝의 정체성은 ‘집단적 도덕주의’ · 367 한류 콘텐츠와 한류 비즈니스의 결합 · 369
역사 산책 18 <변호인>, 분노가 치밀어 울 시간도 없는 영화 · 373
주 · 375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시중의 사퇴로 이명박의 핵심 측근인 ‘6인회’ 멤버가 모두 몰락하게 됨으로써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정치’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6인회’는 지난 대선 당시 대선캠프의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이르는 말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큰형님’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실세’ 이재오 의원, ‘정치 9단’ 박희태 국회의장, 최시중 방통위원장, 김덕룡 전 대통령 특보 등이었다. 이명박을 제외한 5인은 정권 출범 이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활동을 펴면서 ‘만사형통(萬事兄通)’, ‘MB 복심(腹心)’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이 시절 이들은 어떤 상황에 있었길래 ‘6인회’의 몰락이라는 말이 나왔던 것일까? 김덕룡만 별 소음 없이 물러났을 뿐 나머지 4명은 모두 이런저런 권력 비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제1부 제1장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 추락」
이명박 정부는 2009년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할 때도 ‘기업 인식이 많이 바뀌어 자율 규율이 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재벌들은 동반성장위원회 활동에 공공연하게 반기를 들었다. 그 결과 어떤 일이 발생했던가? 이명박 정부 출범 뒤 4년 동안 30대 재벌 계열사 수는 359개가 늘어 1,150개에 이르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3.8%로 경제성장률의 4배를 기록했다. 특히 2009년 3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뒤 계열사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새 계열사를 통해 뛰어드는 사업은 한계를 두지 않았다. 주로 문화·레저·유통 등 서비스업 진출 비중이 높았는데, 빵집이나 제과점, 커피전문점까지 건드리고 있었으며 골목상권에서도 재벌의 독과점이 심화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른바 ‘순대 재벌’, ‘물티슈 재벌’이라는 말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0.1%에 불과한 재벌이 사실상 99%에 달하는 서민들의 삶을 포위하고 있는 형국이었다. 「제1부 제4장 재벌, 고위공직자, 각종 비리」
‘나꼼수 비키니-코피 사건’의 발단은 BBK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 있던 정봉주가 2011년 12월 22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되어 12월 26일 수감되면서부터였다. 정봉주 수감 이후 결성된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국민본부)는 회원들에게 홈페이지에 정봉주의 석방을 주장하는 1인 시위 인증샷을 올려 달라고 독려했다. 정봉주 팬카페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들이 국민본부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미권스에는 삼국카페의 20~30대 여성들이 활동하기도 했다. 나꼼수를 공격적으로 옹호했던 동아대학교 교수 정희준은 자신의 옹호 논거 중의 하나로 “그들은 우리 사회 비주류들이다. 그들 표현대로 나꼼수는 ‘떨거지’, ‘잡놈’들의 놀이터이다”고 주장했다. 이런 이미지는 나꼼수의 우두머리인 김어준에게 면책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호막이 되었다. 「제1부 제8장 ‘나꼼수 비키니-코피 사건’과 ‘MBC의 6․25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