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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루주의 개선

제너럴 루주의 개선

가이도 다케루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예담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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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루주의 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너럴 루주의 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133147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8-06-20

책 소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에 이은 작가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소설. 다구치-시라토리 콤비 시리즈 제 3탄으로 그들이 하야미 리베이트사건 조사를 위해 다시 뭉쳤다. 소설은 환자의 생사가 갈리는 구명구급센터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위급하고도 긴박감 넘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작가가 현역 의사이기에 표현 가능한 의료 현장의 리얼리티가 문장 곳곳에 살아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잠항
프롤로그_해저
1. 오렌지 스크램블
2. 피투성이 장군
3. 위원회의 빈틈
4. 오렌지 신관의 불량 채권
5. 매와 잠자는 고양이
6. 핀스트라이프의 경제 봉쇄
7. 다중 음모
8. 홍키통크 걸
9. 신입의 함정
10. 침묵하는 소녀
11. 닥터 헬리

제2부 대관식
12. 붉은 벽돌의 늪
13. 다구치 강사의 재난
14. 후지와라 너스 네트
15. 에식스 엔트리
16. 옛 친구
17. 제너럴 루주의 전설
18. 에식스 커미티의 늪
19. 하늘창의 프리마돈나
20. 화식조의 통고
21. 수렁 속의 제너럴
22. 사법과 윤리
23. 의사법 21조의 그늘
24. 하야부사 미와
25. 리스크 매니지먼트 위원회
26. 에식스의 종언
27. 제너럴의 퇴장
28. 카타스트로프
29. 구두시험
에필로그_곶岬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가이도 다케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학박사이자 작가. 1961년 일본 치바현 출생으로 치바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고 외과의, 병리의로 활동했다. 병리학 전문의로서 ‘오톱시 이미징Autopsy imaging’이라는 사후 화상 진단법 개념을 제창했으며, 이 진단법을 일본 사회에 도입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는 방사선 진단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QST병원의 연구협력원으로 재직하면서 작가로서의 활동도 왕성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나이팅게일의 침묵》 《아리아드네의 탄환》 《의학의 초보자》 《제너럴 루주의 개선》 《나니와 몬스터》 《울트라 황금지구의》 《모르페우스의 영역》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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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들을 번역해 왔다. 주요 역서로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와 《걸작은 아직》,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시게마쓰 기요시의 《목요일의 아이》, 모리 에토의 《클래스메이트 1학기, 2학기》,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논픽션 《킬러 스트레스》,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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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에는 아마도 도조대학에서 에식스와는 가장 인연이 먼 분인 다구치 강사가 신청한 사안에 대한 심의입니다. 아시다시피 다구치 강사는 현재 신경내과학교실의 강사이며 동시에 부정수소외래라는 한 부서의 책임자이고 병원의 주요 기구인 리스크 매니지먼트 위원회 위원장 및 전자 카르테 도입 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계시는 우리 도조대학 의학부의 승천하는 용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다구치 선생을 왜 에식스와는 가장 인연이 먼 의사라고 소개했느냐 하면, 노파심에서 설명해 드리면 에식스 커미티는 임상연구의 윤리 문제 심의를 위해 설립된 위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구치 위원장은 임상연구나 논문 작성이라는 대학병원의 기본적인 의무에 등을 돌리고 과감하게 안티테제를 대학 당국에 들이대고 있는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낯선 에식스까지 와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 본문 232쪽에서

"행동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야. 그런데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혓바닥만 놀리는 놈들이 행동하는 사람을 이러쿵저러쿵 비판하다니. 언제부터 이 나라가 이렇게 겁쟁이들 천지가 된 거지?" - 본문 304쪽에서

"나는 사실을 인정했어. 그 이상 여기서 무슨 논의가 필요하다는 거지? 윤리라는 것은 좋고 나쁘고마저도 결정을 못해. 내가 사실을 인정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거지? 연구에 대한 심의도 지엽적인 문제만 가지고 늘어지지, 더 중요한 연구의 존재 이유는 거들떠보지도 않잖아. 윤리 문제만 목청을 높이는 놈들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남을 헐뜯는 것뿐이야. 진짜 규탄해야 할 거대한 악에는 찍소리도 못하지. 윤리라는 것이 정말 사람들의 행복을 생각하고 있는 건가?" - 본문 306쪽에서


"수익이라고? 구급 의료에서 수익이 날 리 없잖아. 폭풍처럼 사고는 느닷없이 일어나 질풍처럼 사라져버리지. 재고관리 같은 건 애당초 할 수가 없어. 소아과도 마찬가지야. 산부인과도, 사망 시 의학검색도. 현재 경제 시스템에서는 의료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가 푸대접받고 있어. 우리가 하는 일은 경찰관이나 소방관과 마찬가지야. 사고가 없으면 무위도식하는 거지. 그렇다고 국가가 경찰관이나 소방관에게 이익을 내라고 요구하던가? 경찰과 소방서에 세금이라는 경제 자원을 분배하는 걸 국민이 거부하나?" - 본문 32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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