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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엔의 반지

니벨룽엔의 반지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된 판타지의 고전)

볼프강 홀바인, 토르스텐 데비 (지은이), 이미옥 (옮긴이)
예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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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엔의 반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니벨룽엔의 반지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된 판타지의 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133673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08-05-20

책 소개

북유럽 신화 중 최고의 고전이자 가장 대중적인 '니벨룽엔의 전설'을 독일 판타지의 거장 볼프강 홀바인이 소설로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니벨룽엔의 전설'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이자 위대한 한 영웅의 이야기로,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서양 문학과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판타지의 고전이다.

목차

지그린데-전쟁의 끝
지그프리트-피의 저주
부르군트-신들의 복수
레긴-운명의 부름
에첼-마음의 소리
군도마르-불꽃의 숨결
파프니어-신들의 분노
군터-폭풍 전야
할마-용의 아들
크림힐트-사랑의 승리
브룬힐데-권력의 정당성
하겐-운명의 손
엘자-아버지들의 그림자
게르노-정의의 심장

저자소개

볼프강 홀바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생. 독일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판타지 작가로 지금까지 20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총 3,500만 권의 책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마법사의 귀환>, <써틴(13)>, <천사의 전쟁>, <하겐 폰 트로네>, <예언>, <늑대의 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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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텐 데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생.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 오랫동안 저널리스트와 TV개발부서의 매니저로 일했다. 수많은 시나리오와 소설을 썼으며, 소설은 텔레비전 시리즈로 방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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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종의 소멸》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애티튜드》 《불확실성의 심리학》 《나무의 긴 숨결》 《여성 선택》 《비밀정보기관의 역사》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 《위장환경주의》 《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망각》 《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공감의 심리학》 등 8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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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어쩌면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를 순간을 포착하여, 지그프리트는 앞으로 풀쩍 뛰었다. 바로 괴물의 아가리 위였다. 신속하게 칼을 휘둘러서 그는 파프니어의 아가리 양쪽의 피부와 근육들을 잘라 놓았는데, 이 지점은 턱과 만나는 위치였다. 지그프리트는 먹잇감처럼 용의 입안으로 온몸을 쑥 밀고 들어간 뒤, 오른쪽 어깨로 입천장을 누르고 두 다리를 용의 혀 위에 박는 데 성공했다.
고통과 놀라움으로 파프니어는 아가리를 다시 쫙 벌렸고, 그러자 젊은 전사는 제대로 딛고 설 수 있었다. 마치 아가리에 비스듬하게 끼워 놓은 뼈처럼 그는 괴물의 턱을 차단할 수 있었다.
침, 썩은 고기의 잔여물 그리고 벌레들이 잔뜩 있는 송곳니들만이 지그프리트가 보고 냄새 맡을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파프니어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용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 236쪽 중에서


지그프리트는 자신의 손에 있는 투구를 빤히 들여다보았다. “적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해주는 투구? 이건 나에게 금보다 더 가치가 있겠어.”
니벨룽엔의 보물은 누구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
“니벨룽엔? 그게 너희의 정체냐?” 지그프리드는 돔 안이 떠나가도록 소리를 질렀다. “그렇다면 내 말을 잘 들어라. 용을 이긴 자는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나를 도둑이라 몰며 비난하기를 원치 않아. 내가 필요한 것은 가져가마. 그리고 그것이 나를 크산텐의 왕좌에 올려놓으면, 다시 갖다 놓도록 하겠다. 맹세한다!”
네 것이 아니면, 가져가지 마라!
지그프리트는 더 이상 말하기도 지쳐서 반지를 왼손 새끼손가락에 끼웠다. 투구와는 달리 반지는 특별히 마법을 부리는 것 같지 않았다. 니벨룽엔의 반지는 지그프리트를 거부하지 않고 그에게 자신을 맡겼다. 지그프리트는 자랑스럽게 주먹을 높이 쳐들었다. “나의 반지, 나의 힘! 크산텐의 왕좌를 다시 찾을 때까지 이 반지를 낄 것이다!” - 248쪽 중에서


“니벨룽엔의 금이 너에게 길을 안내하였구나. 하지만 반지에 서려 있는 저주가 목적지를 정할 것이야.” - 26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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