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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사무엘 베케트

30분에 읽는 사무엘 베케트

(30분에 읽는 위대한 예술가 25)

스티브 쿠츠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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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사무엘 베케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0분에 읽는 사무엘 베케트 (30분에 읽는 위대한 예술가 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59249442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05-09-20

책 소개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주요 작품에 대한 간략한 안내서이다. 평생 은둔을 즐겼던 독특한 생애와,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대표되는 작품세계를 다루고, 그에 대한 동시대적 비평과 오늘날의 평가를 살펴본다.

목차

- 옮긴이의 글

1. 왜 아직도 베케트를 읽는가?
1. 20세기의 작가
2. 언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다
3. 시대를 앞서
4. 실험가
5. 새로운 매체
6. 베케트의 영향은 계속된다

2. 그의 작품에 접근하는 유용한 방법들
1. 첫 만남은 힘겨운 수도
2. 작품을 소리 내어 읽을 것
3.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4. 인물 묘사
5. 의미의 문제
6. 상징주의
7. 해석은 자유

3. 성공했지만 은둔과 사색으로 음미한 인생
1. 병약한 아이
2. 중산층 교육을 받다
3. 스포츠광
4. 프랑스와의 첫 만남
5. 첫 작품들
6. 정신분석
7. 방황하는 보헤미안
8. 죽을 뻔한 경험
9. 전쟁을 겪으면서
10. 쏟아지는 작품들
11. 성공 뒤의 모습들
12. 사교적인 남자
13. 거대한 영향들
14. 함께한 삶의 마무리

4. 주요 작품들 1 : 희곡을 중심으로
1. '고도를 기다리며'
2. '승부의 끝'
3. 베케트식 유머
4. 암흑에 싸여
5. 해석의 문제
6.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7. 내가 아니야

5. 주요 작품들 2 : 신문을 중심으로
1. '몰로이'
2. '말론 죽다'
3. '이름 붙이기 어려운 것'
4. 다시 정리해보면<

6. 즐겨 쓴 주제와 독특한 기법들
1. 무익함
2. 생과 사
3. 기다림과 시간
4. 소외에 대한 느낌
5. 자아와 기억
6. 즐겨 쓴 기법들

7. 교차로에 위치한 베케트의 역할
1. 시대적인 배경
2. 실험 음악의 등장<
3. 무너지는 예술의 경계선
4. 불안정한 세계
5. '고도를 기다리며' 이전의 평가
6. 부조리극
7. 미니멀리즘 글쓰기
8. 불안한 시작
9. 당혹감
10. 영국의 유보
11. 산?틴 감옥에 상륙
12. 그를 좋아한 배우들과 피한 배우들

8.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잇는 다리
1. 오늘의 베케트
2. 학계의 반응
3. 정치적인 해석들
4. 해답이 없다
5. 여성 존재감의 부족
6. 종교적 해석
7. 철학적, 이론적 해석
8. 탈중심화된 우주
9. 언어와 언어학
10. 심리학적 이론
11. 좀더 폭넓은 시각

- 연보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티브 쿠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태어났다. 스터키스트 예술집단과 그림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라디오와 텔레비전 대본을 쓰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해왔다. 2005년 현재 영국 사우스이스트 지역에서 자유기고가, 일러스트레이터,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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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상황과 이야기』, 『사라진 서점』, 『우주를 삼킨 소년』,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고전 신화 백과』, 『엽란을 날려라』, 『익명의 소녀』, 『익명작가』, 『쌤통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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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케트의 작품은 모든 장식물을 다 떼어낸 극한으로 최소화된 인간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하여 그는 진정으로 인간다운 것이란 어떤 것인가를 탐구하고, '자아'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런던에서 정신 치료를 받은 뒤 그는 인간성의 근원에 매료되었다. 이는 주인공들의 인격(혹은 주인공의 인격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는 소설 3부작에서 드러난다.

후기 작품에서 베케트의 인물들은 거의 무형이 되고, 자아만이 존재하는 유일한 것이 된다. 베케트는 최소한의 기호표현만을 사용하여 이해 가능한 전체를 관객에게 제시한다. 이런 식으로 산만하지 않게 주제에만 집중한다.

베케트는 인간성과 기억의 본질에 매료되었다. 그의 작품에는 기억과 향수의 침울한 분위기가 있다. 그의 인물들은 지난 일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용한 후회의 분위기를 풍긴다. 베케트는 침울한 함숨을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들었다. -- 본문 96~9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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