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59402670
· 쪽수 : 628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잘못 끼워진 첫 단추 - 방황과 좌절의 시절
‘그’를 찾아 3남 정택과 ‘여행’을 떠나며 / 어렵기만 했던, 그러나 자랑스런 아버지
평범했던 그의 태胎자리, 경남 창녕읍 / 첫 부인과 원만치 못했던 그의 부친
‘설중매’를 태몽에서 본 모친 / 서울 종로 일대에서 보낸 어린 시절
우수한 성적에 건강했던 소학교 시절 / 잘못 끼워진 첫 단추, ‘농고’ 진학
가축 예방주사도 놓지 못한 소심한 성격 / 해방, 경성사범 진학 그리고 독서회 사건
프로급 수준의 악기 연주 실력 / 계정식의 ‘서울음악전문학원’서 수학
도봉리 집으로 찾아든 식객들 / 한국전쟁 중에 합천서 3년간 경찰관 생활
피난길에 싹튼 ‘고시 공부’의 꿈 / 피난 시절 대구서 고려대 정치학과 입학
움막집서 자취 생활하며 고시 공부 / 자취방 친구 윤광모의 신출귀몰한 ‘상술’ / 대학 중퇴와 좌절된 판검사의 꿈
제2부 문학도의 꿈 -『이상전집』 출간과 등단
‘천재 시인’ 이상李箱에 빠지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상전집』 / 뒤이은 ‘이상 연구’의 성과들
이상을 닮은 임종국의 자화상 / ‘이상 연구’와 조지훈의 격려 / ‘이상 연구’로 ‘사학도’ 소리를 듣다
조지훈과 고대문학회 / 『이상전집』의 오류들 / 『문학예술』서 「비碑」로 시단에 데뷔
‘귀족 시인’ 이한직의 면모와 추천기記 / ‘철저한 자유인’을 꿈꾸다 / 미발표 유고 등 10여 편의 시詩 남겨
신경림이 전한 ‘그의 얼굴에 흉터가 생긴 사연’ / 첫 직장 신구문화사를 2년 다니다 그만둬
‘시시했던’ 신구문화사 시절 / 대학 동기생 이선숙과 결혼, 주례는 ‘은사’ 조지훈
첫 아이 출산 그리고 첫번째 이혼 / 화장품 외판원·참빗 장사 등 행상 시절
제3부 갈등속의 집념 - 결혼, 이혼 그리고 『친일문학론』 출간
재결합과 「흘러간 성좌」 연재 시작 / 5·16 쿠데타 세력과 한일회담 / 박노준이 빌려다 준 『친일파군상』 보고 충격
『친일문학론』을 쓰게 된 여러 이유들 / 고대 도서관서 자료 찾다 만난 김윤식
출판 거부당한 『친일문학론』, 평화출판사서 출간 『친일문학론』 일간지 광고와 서평 / 홍사중의 ‘친일 문학 공적론’ 비판
‘유진오론’과 신인들이 「서문」 「발문」 쓴 사연 / 28명의 개별 작가론에서 서정주가 빠진 까닭
『친일문학론』의 ‘옥의 티’, 오상순과 이병기 / 새벽에 고은 찾아가 “입산하고 싶다”
입원 중에 쓴 ‘처연한’ 시들 그리고 이혼 위기 / 손위 처남에게 도움 요청 편지 보내
이혼 소송과 이혼 전제 조건 놓고 다투는 두 사람 두 번째 이혼 전후 ‘일기장’에 심경 토로
하숙집에서 만난 ‘새 인연’ / 조정래의 『한강』에 실명 등장 / ‘풍운아’ 부친의 쓸쓸한 장례식
천도교 신파 간부 임문호의 ‘친일 행적’ / “내 이름 빼면 그 책은 죽은 책이다”
‘문학평론가’ 면모 보여준 『한국문학의 사회사』/ 일제 말 ‘한국 문단의 이면사’ 『취한醉漢들의 배』
제4부 끝내 이루지 못한 꿈 - 80년 천안행과 불발로 그친 『친일파총사』
생계비 해결과 집필 전념 위해 ‘천안행’ / 전기·전화도 없는 녹록치 않은 시골 생활
오오무라 교수의 편지에 그려진 ‘요산재’ 시절 / 저술 활동 왕성했던 80년대, 매년 1권씩 출간
자료 조사차 상경, 자취 생활 6개월에 병 얻어 / 미야타 여사와의 ‘우정’과 편지
‘고향’에의 꿈 담은 『한국문학의 민중사』 / 다른 사람 이름으로 펴낸 『친일문학작품선집』 / ‘요산재’와 ‘보림재’
감방에서 『친일문학론』 보급(?) 앞장 선 백기완 / 김언호 사장이 문광부에 ‘도서 반환요청서’ 낸 사연
죽어서 ‘바람’이 되고자 했던 그와 막내 여동생의 ‘진혼곡’ / “증거 자료 보자”며 찾아온 어느 친일파 후손
‘북한엔 비판적, 미국엔 우호적’인 정치적 성향 / 납득하기 어려운 ‘대동아공영권’ 동조 발언
‘그릇된 신념’의 화신 춘원 이광수 / 유종호의 ‘친일 문서’론과 ‘몇 가지 소견’ 비판
정지용의 「이토」와 유종호의 변론 / 문덕수의 ‘임종국 비판’과 ‘유치환 옹호’
유종호와는 다른 문덕수의 비판 자세 / 건강 악화로 『친일파총사』 공동 집필 계약
건강·집필 전념 위해 천안 시내로 이사 / 『조선』 『동아』 기자들이 종국을 찾아온 사연
끝내 일어나지 못한 ‘마지막 입원’ / “정체성 갖되, 그저 참고 겸허하게 살아야”
‘기행 없는’ 기인의 삶… “60평생 후회는 없다”
부 록
집필 일기 / 연보 / 임종국 논저 목록 / 인터뷰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