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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호국.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독립.호국.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이찬수, 정운현, 김종성, 박명림, 이영자, 심옥주, 김진현, 박경목, 서보혁 (지은이), 보훈교육연구원, 나라사랑신문 (기획)
  |  
모시는사람들
2021-12-3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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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호국.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책 정보

· 제목 : 독립.호국.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91166290794
· 쪽수 : 160쪽

책 소개

보훈문화총서 14권. 보훈의 미래와 정책의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산하 나라사랑신문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하여 나라사랑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목차

서론: 보훈, 미래를 위한 제언
보훈에 대한 질문, 보훈의 가치
과거-현재-미래, 다시 생각하는 보훈
K보훈, 나라 사랑의 깊은 마음으로

평화를 향하는 보훈_ 이찬수
평화, 어렵지만 가야 할 길
안보가 왜 딜레마가 되는가
통합에 기여하는 보훈
희망적 과제, ‘큰 보훈’의 길

독립-호국-민주 이해와 가치_ 정운현
보훈 정책의 3대 기둥으로 독립, 호국, 민주로 정한 것은 시대정신 적확하게 읽은 것
민중들이 이 땅 지켜온 역사 면면히 이어져 내려와
세 가치, 선후 우열 개념 아니라 나라 사랑의 맥락에서 같아
미래의 국가 위기 대비 국민 가슴속에 나라 사랑 심어야
기념식 현장, 미래 공동체 번영의 에너지가 되다

국가유공자, 정체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_ 김종성
대한민국, 선열들이 찾은 국권 위에 쌓은 국민적 희생의 축적
광복을 맞이했던 저력은 혼이나 얼로 표현된 민족정신
보훈, 무형의 사회 간접자본, 애국심, 정체성, 통합에 영향
세계로 넓혀가는 ‘지원과 위문’ 보훈 가치 더욱 단단하게

국제보훈, 보훈의 새 지평_ 박명림
국격과 국가 이미지 높이는 중요한 소프트파워의 하나
국제보훈 대상 범위 넓히고 공동 추모 행사 등 적극 활용해야
선조들이 가꾸고 발양해 온 ‘세계로의 지혜’ 계승할 때
참전국 대사와의 교류, 마스크 보훈으로 보폭 확장

보훈과 복지_ 이영자
복지에 담긴 ‘예우와 존경’, 유공자 영예로운 삶에 기여
이원화된 보훈 의료와 복지, 각 서비스의 유기적 연계 시급
U-건강관리 등 정책도입 필요, ‘사회복지 플러스 알파’ 실현을
초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최선의 예우 ‘요양 서비스’

보훈과 여성_ 심옥주
‘국가와 보훈’ 담론에 부재한 여성
보훈과 여성은 보훈 정신사의 구체적 관심에서 시작된다
여성과 보훈은 국가 위기의 의병, 국민개병 관점에서 주목
남성 위주 발굴 극복, 문재인 정부서 ‘발굴·포상’ 추진

보훈과 공공의료_ 김진현
공공의료 기반 구축 시급한 현실
미국, 의료·요양 네트워크 잘 갖춰
의료전달 체계, 디지털 진료 검토
보훈의료 의대·간호대 설립 추진을
연인원 500만명 진료…코로나 상황서 공공의료 역할 수행

보훈과 문화_ 박경목
보훈, 문화로서의 가치와 조건
문화로서의 보훈, 확산을 위한 전략과 기획
일상 속의 보훈, 인식의 전환
기억과 공유, 전국의 기념 공간들

통일시대를 향한 보훈_ 서보혁
남북관계와 통일 여론
남북의 보훈제도 비교
통일 보훈제도의 방향
통일 보훈제도의 범위

보훈의 미래가치_ 이찬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다른 기억들을 조화시키다
국제보훈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진영 논리를 벗어나야 한다
현재는 미래의 이정표다

4인 4색의 대화, 하나의 화두

저자소개

박명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연세대학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로서 정치학, 사회인문학, 평화학, 한국학, 동아시아국제관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박사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아세아 문제 연구소 연구 교수(1994-1999),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 연구소 협동 연구학자(1999-2001), 프랑스고등사회과학원과 베를린자유대학교 초빙교수(2013-2014)로 재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전쟁의 발발과 원 1,2』(1996), 『한국1950: 전쟁과 평화』(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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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사상과 문화, 동아시아의 종교와 평화 연구자.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일본의 철학자 니시타니 케이지와 독일의 신학자 칼 라너의 사상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코세이 가쿠린 객원교수, (일본)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 대우교수, 보훈교육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会·キリスト教から観た平和』(공저), 「비전(非戰), 반군국주의, 비핵화로서의 평화: 일본 평화개념사의 핵심」, 「平和はどのように成り立つのか」, 「北朝鮮の民間信仰」 등 80여 권의 단행본(공저서, 번역서 포함)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인권평화연구원 공동원장으로 일하면서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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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경북대, 고려대 언론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4년 중앙일보사에 입사해 기자로 근무하면서 1988년 무렵부터 친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존 연구성과 탐독과 자료수집에 전념했다. 1998년 8월 서울신문으로 옮겨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친일파 열전>을 장기간 연재했다. 2002년 1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초대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2005년 5월까지 근무했으며, 그해 6월부터 반민특위 후신격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으로 3년간 근무했다. 이후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 상지대 초빙교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펴낸 책으로는 《친일파 죄상기》 《창씨개명》 《서울시내 일제유산답사기》 《중국·대만 친일파 재판사》 《잃어버린 기억의 보고서-증언 반민특위》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실록 군인 박정희》 《풀어서 본 반민특위 재판기록》(전4권) 《친일파는 살아 있다》 등 친일파 관련 연구서를 집중적으로 출간하였다. 이밖에 《강우규 의사 일대기》 《조선의 딸, 총을 들다》 《안중근 家 사람들》 《3.1혁명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등 독립운동 관련 연구서와 소설집 등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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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앞에는 들과 낙동강이, 뒤에는 산이 자리한 경북 안동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권위주의 시대를 마감하고 민주주의 시대를 준비하던 1980년대 중반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1987년 민주화의 여파는 노동운동과 통일운동의 활성화로 이어졌고 이는 북한·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해 북한·통일 문제를 공부했다. 북한의 연방제 통일 정책 변화와 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연구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북한 연구가 어려운 여건에서 한국정치연구회 선후배들과 함께 한 북한 원서 탐독의 경험과 정치학 방법론 및 과학철학에 대해 국내 최고의 식견을 가진 김웅진 선생님의 가르침으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다. 또한 2003년 학위 취득 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뤄본 경험은 이후 북한·통일 연구에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그동안 북한 인권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썼고, 《탈냉전기 북미관계사》, 《북한인권》, 《한국 평화학의 탐구》, 《평화 경제의 비전과 추진방향》(공저), 《평화 경제의 비전과 추진방향》(공저), 《한국인의 평화 사상 1, 2》(공편) 등을 출간했다. 앞으로 해외 파병과 생존권 문제에 대해서도 공부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일연구원 평화연구실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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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가보훈처 차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한국보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한국보훈정책론', '보훈의 역사와 문화', '공인의 품격' 등이 있으며, 세계 각국의 보훈문화를 탐구하고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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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옥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정치사상과 통일문제를 전공했다. 한국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한국정치사상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윤희순 의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미발굴된 여성독립운동가를 연구하며 진정한 민족애와 조국애의 발현을 희망하고 앞으로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 부산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동의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강사, 부산대학교 교수, 서일대학교 초빙교수직을 역임하며 한국 여성독립운동가와 그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였다. 의병정신선양중앙회 학술자문위원(2013~2015), 애국지사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 자문위원(2013~2015),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사전편찬위원(2015~2016), 한국보훈학회 지식정보분과위원장(2016~2017), 의병정신선양중앙회 의병정신연구소 연구위원(2016~201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영상기록물 선정 평가위원(2018), 서대문형무소 3.1운동 100주년 전시물 설치 평가위원(2018),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국민추진위원회 학술위원(2018~2019),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이사(2019), 서울자유시민대학 여성독립운동 강좌 강사(2019),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부문 자문?평가위원(2019),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위원회 위원(2018~2020),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인증사업회 인증위원(2018~2020), 국가보훈처 사료수집전문위원(2016~2020),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평가위원(2020)을 역임했으며, KBS, EBS, JTBC, YTN, MBC 등 다수의 방송사와 협력하여 여성독립운동 프로그램 자문 및 제작 참여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2009년부터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독립운동학교 대표(2018~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11기 정책위원(2021), 롯데장학재단·민화협 공동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심사위원(2021), 국가보훈처 보훈콘텐츠 자문위원(2021) 등의 직책도 맡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여성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린 공로로, 한국보훈학회 학술상(2015), 제15회 유관순상(2016), 국가보훈처 표창(2016), 한국보훈학회 공로상(2016), 국무총리표창(2019, 양성평등진흥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9, 양성평등단체부문) 등을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여성독립운동가의 지역 활동 특성에 관한 연구」, 「3.1운동기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 특성에 대한 재조명」, 「21세기 인성교육모델‘여학생독립운동’」, 「국채보상운동에서 독립운동까지, 여성구국운동의 재조명」, 「3.1운동기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 특성에 관한 연구」, 「북한출생지 여성독립운동가 현황과 보훈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여성광복군」, 「한국여성독립운동과 보훈정신 계승의 과제」, 「안중근 家 여성독립운동: 조마리아, 안성녀, 오항선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윤희순 평전』, 『윤희순 연구』, 『도산 안창호의 정치철학』, 『강원여성독립운동』, 『한국여성독립운동과 국가보훈』, 『통일의 길, 한국여성독립운동에서 찾다』, 『다산의 인성교육과 실행리더십』, 『인문학 특강』,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국채보상운동과 여성구국운동의 재조명』, 『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알리다』,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여성독립운동가 사전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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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문학박사. 한국근현대사학회 연구이사, 충청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등 역임. 대표 연구로 『식민지 근대감옥 서대문형무소』(일빛, 2019), 「일제강점기 대전형무소 설치와 확대」(『한국독립운동사연구』 73, 2021)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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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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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교육연구원 (기획)    정보 더보기
국가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기구로서, 독립·호국·민주의 가치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삶과 정신을 선양하며, 유공자를 포함한 국민에게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올바로 제공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통합된 국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보훈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하는 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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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신문 (기획)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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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보훈은 새로운 가치의 발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새로운 발견으로 비대면의 시대, 나 홀로 생존의 시대를 극복하며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가치로 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 보훈은 과거에서 비롯됐으나, 오늘을 바꾸고 있으며, 내일로 향하는 소중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더 커다란 보훈, 더 든든하고 힘 있는 보훈을 모색해야 할 오늘이다.


‘큰 보훈’은 숭고한 희생자를 돌보며 공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더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국가 형성의 길이다. 사후적 보상으로서의 보훈과 더불어, 언제나 더 큰 보훈의 이상을 현재화하기 위한 목적론적인 실천이다. 그것은 사후적 보상보다 앞서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선제적 보훈’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희생이 나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는 더 심층적이기에 ‘큰 보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칫 보훈은 과거에 매몰되기 쉽다. 과거의 행적에 대한 연구, 평가가 주요업무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 일을 다룬다고 해서 생각이나 행동마저 과거에 머물러선 안 된다. 혹여라도 보훈이 지난 일에 대한 보상 차원에 머문다면 국민연금이나 보험회사와 별로 다를 게 없다. 역설적으로 보훈은 그 시선이 미래를 향해 있어야 한다. 과거를 토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보훈은 미래에 닥칠지도 모를 국가 위기에 대비해 국민들의 가슴속에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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