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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노엄 촘스키 (지은이), 문이얼 (옮긴이)
  |  
시대의창
2013-12-09
  |  
12,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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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책 정보

· 제목 :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59402700
· 쪽수 : 178쪽

책 소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한 방식을 촘스키 특유의 신랄하고 냉철한 어조로 비판한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제3세계는 물론이고 카리브 해 연안의 작은 섬나라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실체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파헤친다.

목차

옮긴이의 글 - 문이얼
편집자의 글 - 아서 네이먼

1. 미국의 외교정책
ㆍ 미국의 세력권 지키기
ㆍ 자유주의적 온건파
ㆍ 주요 지역
ㆍ 구질서의 복원
ㆍ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책임
ㆍ 모범적 사례가 불러올 위협
ㆍ 세 개의 블록경제로 구성된 세계

2. 미국의 해외 유린
ㆍ 미국의 선린외교정책
ㆍ 십자가에 못 박힌 엘살바도르
ㆍ 니카라과에 가르친 교훈
ㆍ 킬링필드로 변한 과테말라
ㆍ 파나마 침공
ㆍ 동남아시아 예방접종
ㆍ 걸프전쟁
ㆍ 은폐된 이란-콘트라 사건
ㆍ 동유럽의 앞날
ㆍ 세계적인 청부 폭력배

3. 국내의 세뇌 작업
ㆍ 냉전이 굴러간 방식
ㆍ 마약과의 전쟁
ㆍ 정치 용어의 이중성
ㆍ 사회주의, 진실과 거짓
ㆍ 언론

4. 미래
ㆍ 변화한 세상
ㆍ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ㆍ 투쟁은 계속된다

옮긴이 주석
촘스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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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암 촘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 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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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이비스 에너지 전략 연구소>라는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국제 정치, 경제, 에너지 쟁점을 다룬 글을 써왔다. 지난 2011년에는 아랍 지역에서 분출한 민주화 운동을 분석하여 《레디앙》 《진보평론》 등에 여러 차례 기고했다. 번역한 책으로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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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 국무부 연구진과 외교관계협의회는 소위 ‘주요 지역Grand Area’이란 개념을 써서 전후 세계에 대한 지배 계획을 발전시켰다. 여기서 주요 지역이란 미국의 경제적 요구에 종속되어야 할 곳을 말한다. 주요 지역은 서반구, 서유럽, 동남아시아, 이전의 대영제국(당시 무너지고 있던), 어느 곳에도 비할 수 없이 무한한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서남아시아(당시 미국이 경쟁국인 프랑스와 영국을 그곳에서 몰아내면서 이미 미국의 통제하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 밖의 제3세계 국가들을 포함한다. 가능하다면 지구 전체까지도 포괄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계획은 기회가 되는 한, 그대로 실행됐다.”


“1940년대 후반 국무장관을 지낸 딘 애치슨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모든 정책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한 개의 썩은 사과는 결국 궤짝에 있는 사과 전체를 썩게 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그들이 경고한 위험이란 ‘사회·경제적 발전’이라는 ‘썩은 사과 하나’가 확산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썩은 사과 이론rotten apple theory’은 일반 대중에게는 도미노이론으로 알려졌다. 이 이론에 바탕을 두고 일반 국민을 겁주고자 꾸민 이야기들이 있다. 그중에는 베트남의 호찌민이 카누를 타고 와서 캘리포니아에 상륙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엘살바도르에서 일하던 가톨릭 신부 다니엘 산티아고는 예수회 잡지 《아메리카America》에 엘살바도르 군사 훈련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묘사했다. 어느 날 한 여인이 밭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어린 자식 셋과 어머니, 여동생이 식탁 주위에 빙 둘러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들 각자 자신의 잘려진 머리를 몸뚱이 앞의 식탁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그 위에 손을 얹고 앉아 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몸뚱이들이 잘려진 자기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는 듯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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