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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기탄잘리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최병국 (옮긴이)
한솜미디어(띠앗)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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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탄잘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5959462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7-01-25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벵골 르네상스의 시인 ‧ 작가 ‧ 극작가 ‧ 작곡가 ‧ 철학자 ‧ 사회 개혁가 ‧ 화가로 활동한 그는 맥락적 현대주의로 벵골 문학과 음악 그리고 인도 미술을 기탄잘리의 “매우 감성적이고 신선하며 아름다운” 시를 썼다. 1913년 타고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유럽인이 되었다. 1880년대에 몇 권의 시집을 낸 뒤 시가집 『아침의 노래』(1883)와 1890년 그의 성숙된 천재성을 보여주는 시집 『마나시 Mānasῑ』를 펴냈는데 그의 대표적인 시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1912년에 출간된 『한 다발의 이야기들 Galpaguccha』에는 그들의 비참한 삶과 불행에 대해 썼다. 그는 정치적·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결코 인도의 독립을 지상의 목적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라이다에서 벵골의 전원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갠지스강을 사랑하여 그의 문학의 중심 이미지로 삼게 되었다. 이곳에 머무는 여러 해 동안 그는 『황금 조각배 Sonār Tari』(1893)·『경이 Citrā』(1896)·『늦은 추수 Caitāli』(1896)·『꿈 Kalpanā』(1900)·『찰나 Kṣaṇῑkā』(1900)·『희생 Naibedya』(1901) 등의 작품집과 함께 『Chitrāṇgadā』(1892), 『Chitra』라는 제목으로 1913년에 재출간하였고, 『정원사의 아내 Mālinῑ』(1895)라는 서정적 희곡을 출간했다. 1913년 널리 알려진 산문 시집 『기탄잘리 Gῑtāñjali』(신에게 바치는 노래, 1910)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생애의 후기 25년 동안 21권의 저작을 펴냈다. 시와 단편 소설 외에 주목할 만한 소설도 여러 편 썼는데, 『고라 Gorā』(1907~10, 영역 1924)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1929년 『동아일보』 기자에게 건네준 6행의 영문시 「동방의 등불」(원래는 시 제목이 없었다. 동아일보 편집인이었던 주요한이 번역해서 붙임. 후에 누군가에 의해 6행의 영문시가 8행으로 잘못 번역됨)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한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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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MBA) 현대종합상사(기획부/해외지사)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시) 수료 [저서] 시집 『너와 내가 웃을 때』 시집 『동구 앞 느티나무』 편역 『두보와 이백시선』 번역 『기탄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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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벵골의 이름난 의사가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매일 타고르를 읽습니다. 그의 시를 한 줄 읽으면 온 세상 근심을 잊습니다.
인도에 그와 같은 시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타고르의 시대라 합니다.
그는 음악에도 뛰어납니다.
그의 노래는 벵골어가 통하는 곳에서는 널리 불립니다.
열아홉에 소설을 발표하여 유명해졌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희극을 발표하여 콜카타에서 공연됩니다.
스물다섯에서 서른다섯까지는 벵골어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시를 섰습니다.
그는 더할 수 없이 철학적이고 종교적으로 되어 그의 예술이 심오해졌습니다.”


인도인 친구가 말했습니다.

“타고르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명상을 위해 자리를 잡고 2시간 동안 꼼짝 않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튿날까지 있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문 원고를 며칠간 갖고 다니면서 기차와 버스, 식당에서 읽었습니다.
저를 얼마나 감동시켰는지 남이 볼까 봐 책을 덮기도 했습니다.
인도인 친구에 의하면, 이 글의 벵골어 원문은 정교한 리듬과 번역 불능 색채와
독창적 운율로 가득하답니다.
이 번역문도 제가 평생 꿈꾸던 세계를 보여줍니다.
시와 종교가 함께하는 문화를 이어받은 이 글은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
모두의 정서를 한데 모으고, 고귀한 지식층의 생각을 대중에게 되돌려줍니다.


시대가 흘러도 여행자들이 도로나 강에서 읊을 것입니다.
연인들은 이 글을 읊으면서 마법 같은 하느님 사랑의 호수에 젊음의 지극한 열정을 목욕시키고
더욱 새롭게 할 것입니다.


윌리엄 B. 예이츠
19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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