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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길 잃은 새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최병국 (옮긴이)
  |  
한솜미디어(띠앗)
2018-07-2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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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책 정보

· 제목 : 길 잃은 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59594948
· 쪽수 : 128쪽

책 소개

타고르가 벵골어로 쓴 작품 중에서 여러 부분을 뽑아 영어로 손수 옮긴 것이다. 동양인이 읽을 것을 기대하여, 1916년 일본 첫 방문 시 전달되면서, 일본 전통 시가인 하이쿠와 와카에 가까운 짧은 문장으로 엮어져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1년 5월 7일 인도 콜카타에서 출생. 아버지 마하리시 데벤드라나트 타고르(Maharishi Devendranath Tagore)의 열네 번째 막내로 출생함. 1873년 그의 첫 장시 〈동경(Abhilash)〉를 씀. 1876년 어머니 영면함(첫번째 육친의 죽음을 체험). 1878년 영국을 방문하고 벵골로 돌아옴. 1879년 시〈난파선〉 완성. 1883년 12월 9일 바바타리니(Bhavatorani)와 결혼, 결혼 후 음리날리니(Mrinalini)로 개명. 1884년 장시 〈봐누싱하 타쿠르의 노래의 꽃다발〉 출간. 1887년 잡지 《실습(Sadhana)》를 창간. 1891년 서간집 〈벵갈의 섬광(A Glimpse of Bengal)〉 씀. 1892년 희곡 〈치트랑가다(Chitrangada)〉 출판. 1896년 시집 《차이탈리(Chaitali)》 출판. 1901년 산띠니께딴에 학교 설립. 《벵골평론》 창간. 1902년 아내가 사망하고 두 아들을 잃음. 1910년 희곡 〈암실의 왕〉 출간. 1911년 희곡 〈우체국〉 출간. 1912년 국의 인도협회에서 <기탄잘리> 출판(Yeats의 서문), 미국 방문. 1913년 시집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 수상. 〈정원사〉 〈생 의 실현〉 〈초승달〉 〈치트라〉 출판. 1915년 간디와 처음 만남. 영국의 조지 5세로부터 나이트(Knight) 작위 받음. 1916년 일본 방문, 미국 방문, 〈시들〉 〈열매 모으기〉 〈굶주린 돌〉 〈길잃은 새들〉 출판함. 1917년 〈나의 회상기〉 희곡 〈봄의 윤회〉 〈국가주의〉 〈인격론〉 출판. 1918년 단편 〈애인의 선물〉 〈교차로〉 〈이모〉, 단편집 〈타고르 단편집〉 〈앵무새 훈련〉 출판. 1919년 영국의 대학살 감행을 보고 나이트 사임. 〈가정과 세계〉 〈망명자〉등 출판. 로맹 롤랑과 만남. 1920년 뷔슈바 바라티의 설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감. 1921년 〈운명의 난파〉 〈상상의 유해〉 등 출판함. 산띠니 께딴 대학 설립, 불란서에서 강연. 1922년 〈창조적 통일〉 출판함. 일본 방문. 1924년 〈고라〉 〈작별의 저주〉 출판함. 192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 희곡 〈붉은 유도화〉 〈사 중주〉 등 출판함. 1926년 이탈리아 방문. 크로체, 듀아벨과 만남. 1927년 동남아시아 여행. 싱가포르, 말라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자바 등지를 방문. 1928년 〈반딧불〉 〈교류〉 〈최후의 시〉 〈모화〉 〈숲의 소리〉 출판. 1929년 캐나다 방문, 일본 방문. 〈노래의 꽃다발〉 출판. 1930년 파리 방문. 앙드레 지드와 만남. 옥스포드 대학에 서 〈인간의 종교〉 강연. 러시아 방문. 파리의 삐가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 1931년 독일 방문. 아인슈타인과 대화. 〈어린이〉 〈인간의 종교〉 출판. 벨린 모래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 1932년 페르시아 방문. 간디가 단식으로 빈사상태에 이르자 감옥으로 그를 방문. 〈황금의 배〉 출판. 1940년 〈나의 소년 시절〉 출판. 간디 부처가 산띠니께딴 방문. 옥스퍼드대 명예 박사학위 수여. 1941년 시 〈그대의 창조의 길을〉을 마지막으로 구술함. 8월 7일 타계함. 기타 수많은 작품들(문학, 미술, 음악, 논문 등)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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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MBA) 현대종합상사(기획부/해외지사)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시) 수료 [저서] 시집 『너와 내가 웃을 때』 시집 『동구 앞 느티나무』 편역 『두보와 이백시선』 번역 『기탄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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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길 잃은 여름 새가 내 창가에 와서 노래하고 날아갑니다.
그리고 노란 가을 잎이 노래 없이 한숨지며 나부끼다 떨어집니다.
Stray birds of summer come to my window to sing
and fly away. And yellow leaves of autumn,
which have no songs, flutter and fall there with a sigh.

2
세상의 어린 방랑자 무리여,
내가 하는 말에 너희 발자국을 남겨다오.
O troupe of little vagrants of the world,
leave your footprints in my words.

3
세상은 자기가 사랑하는 이 앞에서는 거대함의 탈을 벗습니다.
그것은 단 한 가락의 노래처럼, 단 한 번 영원의 키스처럼 작아집니다.
The world puts off its mask of vastness to its lover.
It becomes small as one song, as one kiss of the eternal.

4
땅이 꽃 속에 미소를 지니는 것은 그 땅의 눈물입니다.
It is the tears of the earth that keep her smiles in bloom.

5
거대한 사막이 풀잎 하나를 사랑하려고 타고 있는데,
풀잎은 고개 젓고 웃으며 날아가 버립니다.
The mighty desert is burning for the love of a blade of
grass who shakes her head and laughs and flies away.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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