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불국사 천년의 하늘 3 (그림자 없는 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595112
· 쪽수 : 253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595112
· 쪽수 : 253쪽
책 소개
<살아 있는 자들의 독백>, <살아 있는 자들의 노래>, <바람 속의 나그네> 작가 진영돈 장편소설.
목차
떠도는 구름들 _ 007
아픈 자들의 밤 _ 023
사라진 봄 _ 057
죽음을 넘어서 _ 074
환영 속의 세상 _ 091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_ 105
눈물 속에 핀 염원 _ 117
다시 찾은 고향 _ 136
돌이 부르는 노래 _ 150
인연을 찾아서 _ 178
춤추는 슬픔 _ 199
가슴에 묻은 노래 _ 219
그림자 없는 나무 _ 241
아픈 자들의 밤 _ 023
사라진 봄 _ 057
죽음을 넘어서 _ 074
환영 속의 세상 _ 091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_ 105
눈물 속에 핀 염원 _ 117
다시 찾은 고향 _ 136
돌이 부르는 노래 _ 150
인연을 찾아서 _ 178
춤추는 슬픔 _ 199
가슴에 묻은 노래 _ 219
그림자 없는 나무 _ 241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로 세월이라네. 탑은 원래 사람과 세월, 둘이 손잡고 만드는 거라서 우리는 그에게 정과 망치를 넘긴 셈이지. 이제부터 세월은 갓 태어나 어딘지 설익은 탑을 더욱 부드럽고 우아하게 다듬어나갈 걸세. 그리고 햇빛과 달빛이 번갈아 쓰다듬는 가운데, 눈비에 젖고 바람에 쓸리면서 깊은 연륜이 깃들겠지. 게다가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시간의 침묵도 품을 테고. 어찌 보면 돌 일에서 사람이 하는 부분은 지극히 작은지 모른다네. 돌은 시간을 머금어야 비로소 묵직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기 때문이지. 그리고 묘하게 다른 대부분의 것은 시간이 지나면 바래지고, 초라해지고, 심지어는 추해지기도 하지만, 돌은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그윽한 맛이 오히려 깊어진다네. 그래서 내가 돌을 그토록 좋아하는 걸세.”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