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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국사 천년의 하늘 4 (천년의 하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595129
· 쪽수 : 207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595129
· 쪽수 : 207쪽
책 소개
<살아 있는 자들의 독백>, <살아 있는 자들의 노래>, <바람 속의 나그네> 작가 진영돈 장편소설.
목차
꽃피는 염원 _ 007
모여드는 인연들 _ 014
시작되는 길 _ 036
맺어지는 사연들 _ 051
가슴에 묻은 눈물 _ 074
끊어진 길 _ 089
소리가 피우는 꽃 _ 107
잊힌 자의 노래 _ 126
무르익는 세월 _ 155
망자의 기원 _ 171
천 년의 하늘을 받치고 _ 189
모여드는 인연들 _ 014
시작되는 길 _ 036
맺어지는 사연들 _ 051
가슴에 묻은 눈물 _ 074
끊어진 길 _ 089
소리가 피우는 꽃 _ 107
잊힌 자의 노래 _ 126
무르익는 세월 _ 155
망자의 기원 _ 171
천 년의 하늘을 받치고 _ 189
저자소개
책속에서
얼마 후 그들은 두 갈래로 나뉘어 석가탑과 다보탑을 오른쪽으로 세 번 돈 다음, 혜공의 지시에 따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탑 속에 사리함을 넣는다.
사리공에 들어가는 것은 비단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도 함께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먼 훗날 만약 탑이 열린다면 지금의 시간 역시 흘러나올 것이다. 하지만 잊힌 시간이 될 것이다. 시간이란 오직 그때를 살아가는 사람의 몫일 뿐, 다른 때의 사람에게는 지워진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탑을 만든 이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이 시대에 사는 모든 이들의 애틋한 염원과 사연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간 사람들의 이런 옛 시간이 있었기에 뒷사람들이 누리는 시간이 더욱 풍부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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