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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975040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6-04-17
책 소개
목차
1권
프롤로그 반역의 심장
1장 라스프하위스 감옥에서의 죽음
2장 죽은 사람의 그림
3장 지하 감옥에서 1
4장 단서를 찾아서
5장 13일의 금요일
6장 예술과 수공업
7장 로젠그라흐트, 렘브란트의 집
8장 여자들의 비밀
9장 화가와 그의 그림
10장 루이자의 사연
11장 악마의 색
12장 자정, 갈매기 탑에서
13장 한밤중의 악몽
14장 불길 속에서
15장 렘브란트의 비밀
16장 누명을 쓰고
2권
17장 지하 감옥에서 2
18장 수중 감옥에서
19장 도굴꾼
20장 죽음의 내기
21장 생사를 오가며
22장 뜻밖의 재회
23장 델프트의 저주
24장 악마의 섬
25장 거장의 미소
26장 블루
27장 화약 연기 속에서
28장 아버지와 아들
29장 암스테르담에 휘몰아치는 태풍
30장 악마의 얼굴
31장 안개 속의 배
32장 가면 뒤에서
33장 끝나지 않은 위험
에필로그 새로운 삶
연보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나는 다시 그림을 보면서 염색장의 가족들이 입고 있는 다채로운 명암의 강렬한 파란색 옷을 관찰했다. 거실의 벽을 묘사한 배경도 파란색이었다. 옷의 색깔보다는 다소 어두웠지만 이상하게 반짝거리는 색채였다. 이 푸른빛의 광채가 그림 전체를 뒤덮고 있었고, 마치 그림 밖으로 빠져나와 보는 사람을 자신의 마력으로 사로잡기 위해 에워싸는 것 같았다.
"이 강렬한 파란색으로 그리지만 않았다면 렘브란트의 그림이라고 확신했을 거예요."
"왜? 렘브란트는 파란색을 싫어하나?"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전에 그의 화방에 있었을 때 파란색을 사용하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렘브란트가 좋아하는 색은 흰색과 검정색, 황갈색, 그리고 진흙처럼 붉은 색이에요." - 1권 3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