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975144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8-06-23
책 소개
목차
서론 그린스펀 시대의 진정한 평가_1987~2006
1장 오류로 점철된 경력_1973~1994
2장 버블의 제왕 그린스펀의 탄생_1995~1997
3장 공개시장위원회와 그린스펀 풋의 만남_1998~2000
4장 버블꾼들이 운영한 정신병원_1999~2000
5장 닷컴버블의 붕괴_2000~2001
6장 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간 버블_2001~2003
7장 부동산버블의 종말, 서브프라임 사태_2003~2007
결론 두려움을 잃은 대가_2007년과 그 이후
책속에서
그린스펀이 연준 의장을 맡기 전에는 1979년 말과 1980년 초에 잠시 상품과 귀금속 시장이 과열된 때를 제외하고 50년 이상 한 번도 버블이 없었다.-본문 15p 중에서
프록스마이어 위원장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경제자문위원회가 낸 모든 경제 자료를 검토한 후 그린스펀이 이끈 이 위원회가 '형편없는 예측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중략)… 이러한 지적에 대해 그린스펀은 어떻게 답변했을까? 그는 "제가 기억하는 예측치와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프록스마이어 위원장은 예측치를 직접 읽어준 다음 "여기 자료에 이렇게 숫자로 나와 있어요"라며 오류를 인정하라고 추궁했다.
그래도 그린스펀은 자기변호를 그만두려 하지 않았다. "위원장님, 행정부 안에서 예측하는 것과 바깥에서 예측하는 것 사이에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맞받아쳤다. 프록스마이어 위원장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경제자문위원회의 모든 의장이 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보만큼 심하게 틀린 적은 없어요"라고 쏘아붙였다.-본문 24~25p 중에서
부분적으로 그가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없는 2000년의 대단한 버블은 이전 기록보다 65퍼센트나 높은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 최고점은 히말라야의 산봉우리처럼 생겼을 뿐만 아니라 통계적으로도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3표준편차에 속했습니다.-본문 197~198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