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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사는 남자

시체를 사는 남자

우타노 쇼고 (지은이), 김성기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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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사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체를 사는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238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0-06-21

책 소개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의 작가 우타노 쇼고의 미스터리 소설. 일본 추리문학의 대부 에도가와 란포와 미스터리 애호 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가 탐정으로 등장하는 작품으로, 작가 우타노 쇼고는 에도가와 란포의 작풍을 따라 작품 첫머리에서부터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백골귀 1회 상
절벽
괴담
달에 울부짖다

제1장

백골귀 1회 하
천상액사
유령

제2장

백골귀 2회
사쿠타로의 등장
쌍생아
짐승의 사랑
의혹
지붕 밑의 산책자
돌멩이의 비밀

제3장

백골귀 최종회
사기꾼과 투명인간
손가락
귀신
백발귀
대암실
악인 지망생
가면술사
대단원

제4장

백골귀 뒷이야기
무서운 착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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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다쿠쇼대학을 졸업한 후 출판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올빼미의 성』 『이렇게 째째한 로맨스』 『IWGP』 『그날이 오기 전에』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밤을 걸고』 『죽음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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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소미는 천천히 용건을 꺼냈다. 그러자 스가노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아, 읽어보셨어요? 어때요, 굉장한 작품을 찾아내지 않았나요? 그 문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죠? 역시 란포의 글은 다르다니까요.”
“란포가 쓴 거라고?”
호소미가 전화기를 집어삼킬 듯 버럭 소리쳤다.
“어이구, 뭘 그리 놀라십니까. 진정하시지요. 장황하면서도 조금씩 깊숙한 곳으로 끌어들이는 문장, 의성어나 의태어와 함께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사. 게다가 그걸 가타카나로 표기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잖아요. 이건 란포의 작품이 분명해요. 그리고 첫머리 부분도 란포가 즐겨 쓰는 패턴이고요. 이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다, 라는 식의 독백으로 서막을 여는 패턴이요. 「호반정 살인」과 「어둠에 꿈틀대다」 「음울한 짐승」 「외딴섬 악마」 「석류」, 아! 그리고 미완작인 「악령」도 그런 식이었죠.”
스가노는 막힘없이 술술 읊어댔다.
“그러니까 백골귀가 란포의 작품이라는 건가?”
“네.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아는 사람을 통해 란포의 창작 노트를 입수했어요. 사후 사반세기라는 의미 있는 해에 미발표작이 나오다니, 이것도 뭔가 인연이겠죠. 근데 그걸 원고로 만드는 데 꽤나 애먹었어요. 아시다시피 란포의 문장이 너무 독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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