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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은이), 김성기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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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073522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19-03-29

책 소개

2004년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4년 제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200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4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 그야말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 추리소설 한 편이 출간됐다. 제목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목차

만남 ................................................. 7
죽음의 여인 .................................... 63
재회 ................................................ 81
야쿠자 탐정 ................................... 109
교제 ............................................... 177
오랜 그리움 ................................... 225
밀월 ............................................... 283
사건의 내막 ................................... 313
고백 ............................................... 331
그의 선택 ...................................... 369
진실 .............................................. 379
스무 살의 좌절 ............................. 431
약속 .............................................. 445

도움말 ........................................... 461
옮긴이의 말 .................................. 465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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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다쿠쇼대학을 졸업한 후 출판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올빼미의 성』 『이렇게 째째한 로맨스』 『IWGP』 『그날이 오기 전에』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밤을 걸고』 『죽음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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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라 짱은 나를 가리키는 말이다. 나루세 마사토라成瀨將虎니까 토라 짱. 아울러 죽은 내 형의 이름은 류고龍悟인데, 아야노와 나는 류 짱이라고 불렀다. 용과 호랑이. 그런 이름을 붙이고 싶어 하는 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럴듯한 이름을 짊어진 당사자들은 만만치 않은 압박을 받는다는 걸 부모님은 예상이나 했을까.


내 도움을 받고 마음을 고쳐먹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다. 하루나 이틀 사이에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녀를 자살로까지 내몰았던 원인이 아마도 그대로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머잖아 또다시 그런 기분에 휩싸일 게 뻔하다. 자살은 습관이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만약 사쿠라가 자살하면 내 마음이 어떨까. 그녀와 친해질수록 그 슬픔도 깊어지겠지.


“하지만…….”
“‘하지만’이라는 말은 그만해. 더 이상 자신을 망가뜨리지 마. 망가뜨리지 말아줘.”
나는 그녀의 어깨를 끌어당겼다.
눈앞으로 사람이 지나간다. 옆쪽의 잔디에도 사람이 있다. 도서관에서도 줄줄이 걸어 나온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꼭 껴안았다.
내가 이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제야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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