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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용기

오직, 용기

(현실은 시궁창, 그래도 살아간다)

레나테 다니엘 (지은이), 김하락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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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직, 용기 (현실은 시궁창, 그래도 살아간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59755103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3-01-14

책 소개

심리 치료사이자 C. G. Jung Institute 소속 교수법 분석가인 레나테 다니엘은 이 책에서 융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용기의 진정한 의미와 그 속에 숨겨진 놀라운 힘을 밝혀내고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프롤로그

1부 용기는 결정과 단호함을 필요로 한다
1장 리스크를 고려한다고? 머리와 가슴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2장 내적으로 분열되면 왜 무기력해질까
3장 미래는 불확실하다
좋은 결정을 내리는 훈련

2부 용기는 마음을 필요로 한다
1장 가치와 감정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2장 용기 있는 사람은 감정과 욕구에 ‘예스’라고 한다
3장 사회적 용기는 어디에서 나올까?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훈련

3부 용기는 힘을 필요로 한다
1장 언제, 왜 비겁해질까?
2장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분노를 터뜨려야 할 때도 있다
3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새로운 것을 감행하기
힘을 기르는 훈련

4부 용기는 롤 모델과 멘토를 필요로 한다
1장 불안이 브레이크를 걸면 어떻게 해야 할까?
2장 우리는 어릴 때부터 머릿속 장벽을 형성한다
3장 우리는 어릴 때부터 롤 모델과 멘토에 둘러싸인다
도움을 구하는 훈련

에필로그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레나테 다니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졸업, 스위스 취리히 C. G. 융연구소 졸업, 정신과의사, IAAP 정회원이며, C. G. 융학파 정신분석가 및 취리히 C. G. 융연구소 교수와 수퍼바이저. 『밤의 두려움 없애기: 악몽과의 싸움』, 『변화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의미의 추구: 자기의 탐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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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어 및 영어 번역가. 영남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국어문화운동본부에서 문장 비평가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코코슈카》(공역) 《마키아벨리》(공역) 《콘클라베》 《수학의 역사》 《나이트》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하루 만에 읽는 생명의 역사》 《나자렛 예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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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기능을 이용해 주로 결정하는지를 알면 두 번째 질문, 즉 ‘결정을 한 후에 더 편안한가 아니면 하기 전에 더 편안한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결정을 한 후에’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은 어떤 일을 쉽게 결정할 것이다. 일이 결정되고 마무리되면 이를 환영하고 만족해한다. 이런 사람은 눈앞에 산더미처럼 쌓인 일을 불편하게 여긴다. 따라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결정을 좋아하고 규율과 통제를 높이 평가한다. 이런 사람은 빠르고 체계적이며 확실하게 행동한다.
이와 달리 ‘결정하기 전에’ 마음이 편안한 사람은 그 상태에 머무르기 위해 최대한 오래 결정을 미루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미정 상태에 매혹되어, 확정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미정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며 더 나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느긋하게 기다린다. 창의력, 자발성, 유연성이 이들의 장점이지만 결단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왜 그럴까?


직장 일이 오래전부터 참을 수 없는 것이 되거나 그 때문에 병이 날 지경이라고 상상해보라. 새 직장이 눈에 띄지 않는데도 과감히 사표를 던질 수 있는가?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불난 집에 갇혔거나 가족이 중병에 걸려 신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용기가 있는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당신은 자신이나 남을 용기 있게 책임질 수 있는가?


아는 만큼, 그리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만큼 우리의 능력은 커진다. 새로운 과제가 생기고 용기 있게 한계를 극복해야 할 때는 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지혜와 건전한 지식은 용기 있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의 원천이다. 에리히 캐스트너는 지혜 없는 용기는 잘못된 행동이고, 용기 없는 지혜는 바보짓이라고 말한다. 플라톤도 그렇게 확신했다. 그는 지혜 없는 용기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결과는 무분별함, 무모한 행동, 위험에 대한 틀린 판단일 것이다. 물론 이런 지혜는 지식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삶을 넘어 무한하고 신적인 것과 결부된다. 지혜에 대한 사람은 옳고 선한 관념을 인식하게 해주고, 이 관념은 자신을 적극적이고 용기 있게 바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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