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수학>의 저자 야무차의 신간.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편, 양자역학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과학 깊숙이 들어가야 봄 직한 이야기들을 철학적 사유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책소개: <철학 수학>의 저자 야무차의 신간.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편, 양자역학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과학 깊숙이 들어가야 봄 직한 이야기들을 철학적 사유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철학 수학>의 저자 야무차의 신간.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편, 양자역학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과학 깊숙이 들어가야 봄 직한 이야기들을 철학적 사유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책소개: <철학 수학>의 저자 야무차의 신간.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편, 양자역학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과학 깊숙이 들어가야 봄 직한 이야기들을 철학적 사유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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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야무챠 (지은이), 김은진 (옮긴이), 곽영직 (감수)
  |  
Gbrain(지브레인)
2011-01-1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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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책 정보

· 제목 : 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979214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철학 수학>의 저자 야무차의 신간. 혹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편, 양자역학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과학 깊숙이 들어가야 봄 직한 이야기들을 철학적 사유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철학적인 무엇
불완전성정리
공리 ①
공리 ② 루이스 캐럴의 패러독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논리 ①
모순
논리 ② 언어 게임
이데아론
물질
도구주의
원리적으로 불가능

제2장 혹은 과학이거나…
상대성이론
카오스이론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①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②
볼츠만
산일구조론 ①
산일구조론 ② 동요
산일구조론 ③
불확정성원리

제3장 양자역학이거나…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파동파 vs 입자파의 논쟁 ①
파동파 vs 입자파의 논쟁 ②
파동파 vs 입자파의 논쟁 ③
이중슬릿 실험 ①
이중슬릿 실험 ②
이중슬릿 실험 ③
이중슬릿 실험 ④
이중슬릿 실험 ⑤
코펜하겐 해석
이중슬릿 실험의 철학적 해석
슈뢰딩거의 고양이 ①
슈뢰딩거의 고양이 ② 흔히 갖는 의문 A
슈뢰딩거의 고양이 ③ 흔히 갖는 의문 B
추상적 자아
다세계 해석
다세계 해석의 문제 ①
다세계 해석의 문제 ②
다세계 해석의 문제 ③
다세계 해석의 문제 완결편
파일럿 해석
파일럿 해석의 문제
해석 문제

제4장 혹은 과학철학사이거나…
귀납주의
귀납주의의 문제
논리실증주의
논리실증주의의 문제
반증주의
반증주의의 문제
포퍼의 결단

제5장 더욱 철학적인 무엇
인공지능의 마음
튜링테스트
사고실험 ① 쌍둥이 복제아기
퀄리아 ①
퀄리아 ②
퀄리아 ③
사고실험 ② 어디로든 문
좀비 문제
자유의지
사고실험 ③ 어디로든 문 2
뇌 분할 문제 ①
뇌 분할 문제 ②
뇌 분할 문제 ③
사고실험 ④

맺는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야무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철학과 우리 삶을 잇는 철학 대중 작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호쿠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상생활에 철학적 사고를 받아들여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철학 블로그 ‘이 철학이 대단하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철학을 독특한 관점과 명쾌한 해설로 풀어내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책들을 쓰고 있다.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최고의 철학 입문서’라는 찬사를 받는 그의 책들은 일본 아마존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필명 ‘야무차’는 “차를 마시고, 눈을 뜨고, 지금을 음미하며 살 뿐이다. 그 외에 달리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는 한 동양철학자의 격언에서 따왔다. 그는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자신의 책들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쓴 철학 입문서로,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보다 훨씬 유익하다’는 대중의 호응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이자 외무성 주임분석관을 역임한 사토 마사루의 강력 추천을 받은 화제작이다. 저자의 대표작으로는 《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철학 수학》,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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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태어났어요.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현재는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도토리의 집》 《수학의 비밀》 《스무살 경제학》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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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읽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읽기』 등 다수의 과학 해설서를 펴냈고, 『오리진』, 『빅뱅』 등 다수의 과학책을 번역하였으며, 『왜 땅으로 떨어질까?』를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용 과학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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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중에서

우선 존경하는 철학자, 이케다 아키코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려고 한다.

‘지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철학, 그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인간을 폐업하는 것이지요.’

정말 그렇다. 철학은 평범한 사람이 쉽게 손을 내밀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말해 철학은 대단히 두려운 학문이다. 하지만 결코 철학이 어렵다든가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철학이 무서운 것은 그것이 ‘미치도록 재미나다’는 점 때문이다. 그 재미는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이를테면,

‘나와 똑같은 마음(주관적인 체험)을 갖고 있는 것은 실제로는 나 혼자만이 아닌 것일까?’
‘내가 보고 있는 빨강이 남에게는 파랑으로 보이는 게 아닐까?’
‘나와 완전히 똑같은 뇌가 또 하나 생기면 나의 의식은 어떻게 될까?’
‘뇌를 반으로 분할하면 나의 의식은 어떻게 될까?’
등,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되어도 전혀 상관없는 것인데, 잘 생각해보면 ‘어라?’ 하고 놀라게 되는 사소한 의문들.
철학이란 이렇게 어린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 같은 소박한 의문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끝까지 생각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일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이런 의문들을 언젠가 새롭게 인식하고 ‘그러고 보니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다 된다.
온종일 그것이 머릿속을 따라다녀 계속 생각한다. 게다가 생각하는 것 자체가 즐거우니까 또 생각한다. 그런 재미는 컴퓨터게임과는 비교할 수도 없다. 자신의 꿀단지에 쏙 빠져드는 철학적 문제를 발견한 끝에, 마치 개미지옥처럼 끝없는 철학적 사고에 매몰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농담이 아니라 그 정도로 열중할 만큼 ‘철학한다(생각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 책은 그러한 철학의 중독적인 재미를 전하는 책이다. 따라서 이것은 철학책이면서도 난해한 철학 용어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일상적인 말투로 평이하게 쓰여 있다. 물론 정말 철학을 깊게까지 알고 싶다면 용어와 함께 제대로 공부하는 쪽이 좋겠지만 그런 것은 나중에 해도 좋다. 우선 ‘철학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익히게 되는 것이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철학이 재미있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어쨌든 알기 쉽게, 나아가 모두에게 흥미가 있을 재미난 주제를 골라 써나갔다. 이것으로 철학의 재미를 아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어떤 미래의 이야기. 드디어 인류는 영원한 꿈인 완전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도라에몽’을 개발하는 것에 성공했다! 그와 동시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도구 랭킹에서 항상 상위에 있던 ‘어디로든 문’도 개발되었다.

(중략)

노비타 “우와아아아아!! 늦잠 잤어! 어떡해, 어떡하냐구…… 지각이다! 앗, 맞다! 도라에몽이 있었지, 도라에몽! 도구를 꺼내, 어서!”
도라에몽 “어이구, 노비타 너란 녀석은 정말…… 항상 그렇지 뭐.”
노비타 “설교는 그 정도로 됐거든. 빨리 서둘러!”
삐리릭!
도라에몽 “어디로든 문!”
노비타 “고마워, 도라에몽!”

―이런 이유로 나는 재빨리 어디로든 문을 지나 학교로 이동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내 몸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뭔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버린 것 같은…… 이상한 기운.

_본문 233~23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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