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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최강의 진리를 향한 철학 격투)

야무차 (지은이), 한태준 (옮긴이)
동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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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최강의 진리를 향한 철학 격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72978909
· 쪽수 : 341쪽
· 출판일 : 2017-09-15

책 소개

최고의 진리를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철학자들의 뜨거운 투쟁.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니체... 철학자 32명이 펼치는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서! 진리, 국가, 신, 존재라는 철학의 영원한 테마에 관해 철학자들이 뜨겁고 격렬한 논쟁을 벌인다.

목차

머리말

제1라운드 진리의 ‘진리’
― 절대적인 진리가 정말 존재할까?
1. 프로타고라스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2. 소크라테스 ―무지의 지知가 진리를 향한 첫걸음
3. 데카르트 ―절대로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이란?
4. 흄 ―신도 과학도 신념에 불과하다
5. 칸트 ―세계의 진정한 모습은 알 수 없다
6. 헤겔 ―투쟁이야말로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7. 키르케고르 ―나에게 진리인 진리를 찾아라
8. 사르트르 ―우리의 손으로 인류를 진리로 인도하자
9. 레비스트로스 ―진리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10. 듀이 ―편리한 생각을 진리라 하면 된다
11. 데리다 ―도달할 수 없는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헛되다
12. 레비나스 ―‘타자’는 진리를 추구하게 하는 뜨거운 원동력

제2라운드 국가의 ‘진리’
― 우리는 왜 일해야 할까?
13. 플라톤 ―철학자야말로 국가의 지배자다
14. 아리스토텔레스 ―국가는 부패와 혁명을 반복한다
15. 홉스 ―국가란 공포를 이용한 안전보장 체계다
16. 루소 ―국가의 주권자는 인민이다
17. 애덤 스미스 ―자신의 욕망대로 이익을 추구하라
18. 마르크스 ―자본주의는 반드시 붕괴할 경제 체계다

제3라운드 신의 ‘진리’
― 신이 죽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19. 에피쿠로스 ―신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20. 예수 그리스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
21. 아우구스티누스 ―인간은 신의 은총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22.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과 철학 중 어느 쪽이 옳을까
23. 니체 ―종교나 도덕 따위는 강자에 대한 약자의 르상티망

제4라운드 존재의 ‘진리’
― 존재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24. 헤라클레이토스 ―존재는 변화한다
25. 파르메니데스 ―존재는 불변이다
26. 데모크리토스 ―존재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27. 뉴턴 ―지상계와 천상계의 운동을 밝혀내다
28. 버클리 ―존재하는 것은 지각된 것이다
29. 후설 ―모든 현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30. 하이데거 ―존재는 인간 안에서 생긴다
31. 소쉬르 ―언어는 구별하기 위한 체계다

맺음말

저자소개

야무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호쿠 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람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철학 블로그 <이 철학이 대단하다!>를 개설하였다. 특유의 명쾌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작가로 데뷔하여 철학 초심자들을 위한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다. 그의 저서들은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최고의 철학 입문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필명인 ‘야무차(飮茶)’는 “차를 마시고, 눈을 뜨고, 지금을 음미하며 살 뿐이다”라는 동양 철학의 지혜에서 따왔다. 대표작으로는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시대를 매혹한 철학》, 《정의의 교실』, 《악마에 홀린 수학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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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화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경제 잡지에 1년간 영화 리뷰를 기고했고, 문화학교서울의 《스즈키 세이준, 폭력의 엘레지》에 주요 작품소개를 부분 기고했다. 서울 아트 시네마에서도 아티클을 기고했다. 번역서로는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공역)과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남편도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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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컨대 그는 오로지 ‘진리’를 알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세상에 반항하고 싶었다. 그런 그가 대단한 지식인들의 무지를 폭로하고자 한 이유는 무지의 자각이야말로 진리로 향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고 싶다’고 욕망하게 되는 것이다. “우선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네!” 이것이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의 진정한 의도다. 결국 그는 특별히 무지를 자각하고 있는 자신이 위대하다고 겸허함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무지를 자각해야만 ‘진리를 알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가슴 속에서 끓어오른다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새로운 체제를 고안하는 것은 당연히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역할이기도 하지만 그 사명을 완수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경제를 유지하는 데에만 이용되어 과로로 몸이 망가진 사람들, 또는 심한 노동으로 사는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들, 워킹 푸어, 패배자들, 백수 등, 이전 시대가 만들어놓은 사상 때문에 생긴 역사 문제의 소용돌이 속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 이들이 “국가란 무엇인가”, “노동이란 무엇인가”,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란 어떠한 것인가”에 관해 진지하게 철학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만 한다. 그리고 이들이 만든 새로운 가치가 앞으로 문화·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방향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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