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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계사 : 철학.경제.사회.문화 편

누구나 세계사 : 철학.경제.사회.문화 편

레베카 퍼거슨 (지은이), 김충섭, 오채환, 김도형 (옮긴이)
  |  
작은책방(해든아침)
2013-01-2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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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계사 : 철학.경제.사회.문화 편

책 정보

· 제목 : 누구나 세계사 : 철학.경제.사회.문화 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9792825
· 쪽수 : 448쪽

책 소개

새로운 시각, 재미있는 에피소드, 즐거운 세계사 여행. 교과서 속 세계사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영화의 시작과 발전, 클래식부터 재즈, 락과 같은 음악의 흐름, 미술과 과학, 현대 문학의 태동과 발전 및 컴퓨터, 텔레비전 라디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목차

법과 유명한 재판들 11
국제법 16
미국 법과 정의 19
유명한 재판들 23

경제와 경영 51
돈 54
식민 시대의 미국 그리고 초기 공화국 62
천연자연 68
산업혁명 72
근대 산업 87
미국 경제 법제 98
오늘날의 미국 경제 103

정치와 사회운동 109
노예 해방 운동 118
인권 운동 125
금주 135
여성 인권 136
산아 제한 운동 144
포퓰리즘, 진보주의 그리고 노동 운동 146
반문화, 소비주의 그리고 환경 156

재난과 재해 161
대자연 162
화재 178
사고와 기술 결함 183
산업 재해 196

의학과 질병 205
현대 의학과 수술의 발전 209
전염병 228
행동주의, 심리학 그리고 정신 건강233

철학 237
철학과 통치 258

과학과 발명 267
자연사 284
발명 287
운송 수단 293
통신 수산 303

문화와 여가 생활 315
문자 언어 317
교육 321
설화와 전설 329
문학 330
순수 미술 347
사진 358
건축 360
연극 367
음악 371
무용 384
영화 389
라디오와 텔레비전 393
게임 404
스포츠 406

간추린 시대별 사건 연대기 413

참고 문헌 437
찾아보기 444

저자소개

레베카 퍼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년 동안 비저블 잉크 프레스사의 The Handy Answer Book 시리즈 개발을 도와왔다. 또한 법 관련 지식과 라틴 문화 및 히스패닉 문화에 정통하며 링컨도서관의 미국사, 브리태니커 학생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판의 부분 저자로도 참여했다. 역사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레베카는 “역사란 인류가 발전해온 모습과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고 항상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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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수원대학교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우주의 발견》 《오늘의 과학》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이야기》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이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천재들의 과학노트: 천문우주학》 《별보다 오래된 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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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과 종교철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철학을 연구했다. 경기신학교 인문철학 교수와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물리와 공학을 위한 수학의 직관적 이해(공저)』 『기하학과 작도의 원리』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 『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이트헤드의 수학이란 무엇인가?』 『상대성 이론과 철학적 오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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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대학물리학》《누구나 천문학》《누구나 세계사》《만들어진 우주》《손안의 날씨》《빅퀘스천 우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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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서양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가 개척한 철학 체계는 유럽의 철학, 신학, 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간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기술하는 유일한 효과적인 방법이 단적인 예만 들어보는 것일 정도로 그의 체계는 서양 문화의 바탕 구조 속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일 수 있다.
논리학에 관한 그의 저작들 중에는 ‘도구’라는 의미가 담긴 《오르가논(Organon)》이 있다. 여기서 그는 논증을 구성하는 기본 규칙들을 정의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전 다른 철학자들도 물론 논증을 정립해왔겠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행한 적은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르가논》에서 직접 관찰에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니라 밝혀진 정황 증거와 이미 결론이 난 사실들을 근거로 필연적 결론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삼단논법이라 불리는 이런 연역적 논증법은 대전제, 소전제, 결론이라는 세 개의 명제로 구성된다. 한 예를 보자. (1) 모든 덕은 칭찬할 만하다.(대전제) (2) 용기는 덕이다.(소전제) (3) 그러므로 용기는 칭찬할 만하다.(결론) (하지만 나중에 귀납적 논리 체계 혹은 관찰된 사실들을 근거로 하는 논리 체계를 선호했던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경(1561~1626)에 의해 연역 논리에 대한 믿음이 거부되었다는 사실은 여기서 언급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Poetics)》에서 문학에 관한 견해를 피력했다. 여기서 그는 서사와 비극은 인간을 실제보다 더욱 고상하게 그려내는 반면에 희극은 반대로 실제보다 덜 고상하게 그린다는 주장을 폈다. 비극이 관객들의 감정에 어떻게 대사를 전달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카타르시스 개념을 도입했다. 그는 여기서 비극은 플롯의 통일(unity of plot, 나중에는 플롯·시간·장소의 통일로 번역됨)이 유지되는 데 비해 서사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를 통해 비극을 서사로부터 분리시켰다. 이처럼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시학》은 고대부터 문학 비평의 근간을 조명해왔다.
논리학과 수사학 이외에도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과학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 《자연학》, 《천체에 관하여》, 《동물의 부분들에 관하여》, 《동물의 움직임에 관하여》, 《식물에 관하여》, 《기상학》 등등. 또한 윤리학 저작인 《니코마코스 윤리학》, 《대윤리학》, 《에우데모스 윤리학》과 정치학 저작인 《정치학》과 《아테네의 정치 체제》등도 있다. 하지만 그의 위대한 철학 작품은 《형이상학(Metaphysics)》이다. 작품의 제목은 후대에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이 작품을 《자연학(Physics)》 다음에 배치한 데서 유래한다(그리스어로 mata는 영어의 after, 즉 다음이라는 뜻이다). 철학 분과로서 형이상학은 실체에 관한 연구 혹은 실재의 본질과 구조에 관한 연구를 하는 분과로 서양 철학의 주요 다섯 분과 중 하나다. 현대 사상에서 형이상학은 우주의 기원과 구조를 연구하는 우주론, 종교에 관한 연구를 하는 신학 등과 같은 여러 하위 과목들을 포함한다. 이 위대한 철학자의 작품들은 대부분 자신이 아테네에 세운 학교인 리케이온(페리파토스 학교라고도 부름)에서 학생들에게 설파한 강의 노트를 골격으로 편찬한 것들이다. 그의 학생들 중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B.C. 356~323)을 비롯한 그리스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추문 폭로 언론이란 무엇인가?
추문 폭로자(Muckraker)란 고위 기관 간부의 부정행위를 드러내기 위해 사생활을 캐는 기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에 미국 사회에 등장했다. 과격한 사회 개혁가였던 추문 폭로 기자들은 사회 근황에 대한 기사 외에도, 부도덕한 행위와 권력 남용을 집중 조명하여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잡지나 신문에 글리는 기사들 중에는 부패한 정치인이나 기업인에 관한 글들이 많았다. 초기 추문 폭로자들은 취재 방법에 있어 논란이 많았으나, 이들로 인해 사회, 경제 그리고 정치 분야의 문제점에 관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또한 이로 인해 여러 개혁이 일어났는데, 그중에는 순수 식품법과 독점규제법안의 통과도 포함되었다. 추문 폭로자라는 말은 미국의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1858~1919) 대통령이 논란 대상의 기자들을 경멸하여 붙인 이름으로, 소설 《천로 역정》에서 퇴비 주는 일을 위해 왕관을 거부한 인물에 빗대어 붙인 말이다.

* DNA 구조는 언제 밝혀졌는가?
1953년, 미국인 생물학자 왓슨(James Dewey Watson, 1928~ )과 영국인 생물리학자 크릭(Francis Crick, 1916~2004)은 DNA의 구조 모델을 만들었다. 이들은 DNA가 수소 결합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나선형 구조로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는 데는 영국인 생물물리학자 윌킨스(Maurice Wilkins, 1916-2004)의 도움이 있었다. 왓슨-크릭의 모델은 두 개의 화학 물질로 구성된 DNA 사다리로 이루어졌다. DNA 복제가 일어날 경우, 이 사다리가 나뉘어 각 다리에서 새로운 복제가 일어나게 된다. 이 모델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유전자의 특성이 부모에서 자식으로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인간의 몸에는 46개의 염색체가 존재하며, 23개의 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식은 이들 중 각각 반을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다. 이렇게 각각의 유전자가 새로 결합하면서 아이들은 부모의 유전자와는 다르지만 관련 있는 형질을 물려받게 된다. 개인의 유전 정보는 인간의 몸에 평균적으로 수십 조에 달하는 세포 안에 있는 DNA에 저장된다. DNA 구조의 연구는 유전학, 병리학, 범죄학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범죄학에서 DNA의 구조는 지문 같은 역할을 하며 머리털 한 가닥만으로도 주인을 찾는 데 사용될 수 있다. 1962년에 왓슨, 크릭 그리고 윌킨스는 DNA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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