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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9865017
· 쪽수 : 229쪽
· 출판일 : 2006-02-27
책 소개
목차
발문 - 정보와 지식의 나눔으로 가꾸는 <원더랜드> /정동영
여는 말
제1부 사회 이동의 시간차
중국의 몰락
조선의 몰락
히로시마의 원자폭탄
두 개의 덫
제2부 정보화의 새 물결
정보화의 새 물결
힘의 기술의 진화
정보화 사회의 전령들
T자 형제 (T-Brothers)
소프트의 소프트
인터넷은 문화다
핵심 역량
제3부 신사고
디지털 사회
삼위일체론
20대 80의 사회
일자리 창출이 곧 인권 보호다
집중 투자 - 큰 것이 힘이다
소비도 산업이다
깃발
제4부 한국·한국인
한민족의 연원
살수대첩과 마사다 언덕의 비극
저항과 창조
한강의 기적
한국인의 저력
제5부 신정책
디지털 세계로 전진하라
가용국토를 확장하라
기업도시를 육성하라
작은 정부에서 다양한 정부로 방향을 틀어라
집값의 안정 정책 - 넘쳐흐르도록 지어라
행정복합도시 구상을 보완하라
외국어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본 조건이다
성장과 분배의 시차 조절
닫는 말
추천사 - Total Actor 남궁 석 /김진현
추천사 - 미래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 야심작 /박영식
저자소개
책속에서
작은 정부에서 다양한 정부로 방향을 틀어라
지금 정부는 1998년 IMF 환난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7천3백 달러대로 급감했던 시절 황급히 마련하여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공무원 총정원령'을 우상처럼 받들고 있다. 국민과 행정 서비스의 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은 급증하는 서비스 요구를 감당하지 못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의 현실인 산업사회는 지금 전체 근로자의 20퍼센트를 가지고서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가공무원 총정원령'이라는 우상을 깨고 많은 청년들을 교육시켜 행정 서비스 부문의 정규직으로 우선 흡수해야 한다.
일선 경찰 인력, 3교대 근무가 가능할 정도의 소방석 인력, 노인과 어린이를 돌보는 사회복지 인력,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의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소포 물량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 인력, 관광 도우미 인력 등은 잘 다듬으면 미래 사회의 좋은 직업군으로 기능할 것이다. 이들 부문의 직업 개발에 힘을 기울이면 청년 실업을 해결하면서 고급화되어가는 국민의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정부는 '작은 정부'라는 우상을 던져버리고 미래의 새 벌판을 바라보면서 새 물결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적응해야 한다. - 본문 196~197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