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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986775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06-06-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986775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06-06-30
책 소개
1998년 「문학사상」으로 데뷔한 박해람 시인이 등단 8년 만에 펴낸 첫 시집. 사람이지만 머잖아 그림자가 될, 풍경이지만 머잖아 벽걸이용 그림이나 달력이 될 '죽음의 징후, 배후'들을 시원스런 필치로 그려낸다.
목차
제1부
버들잎 경전(經典)
단단한 심장
양귀비
천공의 성(城) 라퓨타
미확인 비행물체
세월의 밥
수맥 탐지자
명중
알람시계
천장(天葬)
호칭을 잃어버리다
릴레이
유모차
소년원
벤치 나무
소리의 무덤
마술사
구름나무
방파제
검은 얼굴
승객들
선풍기
싱싱한 삐걱거림
제2부
낡은 침대
무서운 잠
등 뒤의 산
달
놀이터
물속의 집
운석이 떨어진 자리
편도의 나날
대기권
실종
허공의 무게
낯선 이웃과의 조우(遭遇)
아이가 자꾸 흘러내린다
채널 38
제3부
틀
수화
빈 냄새
자석(磁石) 인간
핑 도는 향기
향기와 냄새
잎이라는 말
페루에 가서 죽다
뭉툭한 인사
칼을 위한 변명
과수원
바람에 펄럭이는
창문
그늘
본가(本家)
상처의 등
꽃 피지 않는 정원
다리
위험은, 기억을 키운다
작품 해설 : 싱싱한 죽음 / 이혜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싱싱한 삐걱거림
어떤 소리도 내지 못했던 것들에게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그 속에
한 세상이 생겼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쉬지 않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저 노인에게도 이제 곧 길고도 긴 한 세상이 온다.
그러니까
모든 것들의 끝에서 나는 소리들은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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