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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스타일

라쿠텐 스타일

(상식을 파괴하고 혁신을 즐겨라!)

미키타니 히로시 (지은이), 이수형 (옮긴이)
  |  
미래의창
2016-07-08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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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스타일

책 정보

· 제목 : 라쿠텐 스타일 (상식을 파괴하고 혁신을 즐겨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9894031
· 쪽수 : 264쪽

책 소개

막 서른이 된 1995년, 미키타니 히로시는 일류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니혼코교 은행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강행한다. 그리고 이내 그가 만든 라쿠텐은 기존의 룰을 깨트리면서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틀을 깨는 사내 영어공용화(언어의 룰을 바꾼다)
2장 라쿠텐 성장의 원리(비즈니스의 룰을 바꾼다)
3장 글로벌화의 진전(성장의 룰을 바꾼다)
4장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인수 합병(M&A의 룰을 바꾼다)
5장 성공의 콘셉트(기업 문화의 룰을 바꾼다)
6장 IT는 협업과 스피드, 기쁨의 도구!(인터넷의 룰을 바꾼다)
7장 쇼핑의 새로운 발견(e-커머스의 룰을 바꾼다)
8장 스피드! 스피드! 스피드!(운영의 룰을 바꾼다)
9장 프로야구, 프로축구, 그리고 오케스트라(지역 공헌의 룰을 바꾼다)
e-커머스의 미래(브랜드는 국경을 초월한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미키타니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최대의 인터넷 기업 라쿠텐(Rakuten)의 CEO 겸 회장. 1965년 고베에서 미키타니 료이치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히토쓰바시대학을 졸업한 뒤 일본산업은행(현 미즈호 은행)을 다니며 은행가로서 탄탄대로를 걸었으나, 은행 재직 중 하버드 MBA를 마친 뒤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컨설팅회사 크림슨그룹의 창업을 거쳐, 1996년 6명의 직원, 13개의 회사와 손잡고 온라인 커머스 라쿠텐을 시작했다. 3년 만에 자스닥에 상장된 라쿠텐은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8개국에까지 진출해 전 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쉽게 일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일본 경제 혁신의 아이콘인 그는 IT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경제단체 신경제연맹을 이끌며 일본 경제 정책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혁신안을 제안하고 있다. 스포츠와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있어 2004년에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야구단을 창단했으며,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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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의 리서치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현재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해온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Con-Biz)의 편집장 겸 출판 기획가(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론과 실무 분야에서 마쓰시타의 경영 철학을 경험하며 이를 체계화·대중화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일보 미주판에 기명칼럼 <뉴욕의 문화-예술 명소를 찾아서>를 장기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셀러브리티의 시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구글의 철학》,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돈이 벌리는 조직》, 《음식 좌파 음식 우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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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기존의 룰을 깬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금세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기도 힘들뿐더러, 그 과정에는 생각지 못한 아픔이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존의 룰을 깰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수많은 룰의 장벽에 부딪힐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이의를 제시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룰을 다시 쓰려고 할 것이다. 룰을 파괴하는 것에도 바른 방식과 잘못된 방식이 있다. 또 룰을 잘 깨는 노하우도 따로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룰을 깨야 하는지, 어떻게 룰을 깨는지, 룰을 깨는 것이 나 자신과 비즈니스의 성공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독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다. 내가 걸어온 길이 하나의 힌트가 되어, 수많은 분들이 자신의 길을 넓히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 같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내공용어로 영어를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일본어와 영어의 표현법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일본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하관계를 명확히 드러내는 언어다. 연령이나 사회적인 지위 등을 고려해 단어와 숙어, 문장 표현을 적절히 선택해야만 대화를 원활히 진행시킬 수 있다. 그로 인해 일본어 구사자는 대화할 때 항상 상하관계를 신경 써야 한다. 반면 영어로 대화할 때는 상대와의 역학 관계가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다. 나는 ‘영어를 사용하면 임직원들 사이에 놓인 상하관계라는 장벽이 제거되어 업무가 한층 더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면 회사의 문화도 크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사내 영어공용화로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진 두 가지 이점, 즉 ‘스피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동안 일본의 비즈니스 발전에 장애로 지적되어온 수직적인 ‘상하관계’도 극복할 수 있다.
▸ ‘1장 틀을 깨는 사내 영어공용화(언어의 룰을 바꾼다)’ 중에서


라쿠텐이 처음 시작한 사내 영어공용화는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건 사내외, 나아가 해외로도 파급되었다. 최초의 반향은 영어공용화 방침을 공표하고 불과 몇 시간 만에 돌아왔다. 과거 라쿠텐은 여러 건의 기업 인수를 통해 발전해왔다. 성장하고 진화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그럼에도 전 세계에 라쿠텐 브랜드를 알리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이 ‘영어공용화 프로젝트’였다. ‘보수적인 일본의 인터넷 기업이 사내 영어공용화를 실시한다’는 뉴스가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라쿠텐이란 화젯거리는 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전파되고 확산되었다. 일본의 경영자들은 사내 영어공용화에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이들이 미디어에 남긴 비판적인 코멘트가 논쟁에 더더욱 불을 붙였다. 라쿠텐이 해외 기업을 인수했을 때보다 사내 영어공용화를 공표했을 때가 더 큰 이목을 끌었다. 우리 회사의 마케팅 담당 임원은 아예 ‘라쿠텐을 국제적인 브랜드로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환영했을 정도다. 그는 ‘라쿠텐이 프로야구단을 창단했을 때 이래로 가장 큰 반향’이라고까지 말했다.
▸ ‘1장 틀을 깨는 사내 영어공용화(언어의 룰을 바꾼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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