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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  
제3의공간
2017-02-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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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9894413
· 쪽수 : 344쪽

책 소개

워털루 전투의 그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히틀러가 안개 때문에 테러가 일어날 맥주홀을 서둘러 떠나지 않았다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그날 해풍이 몰아쳤으면. 만약, 역사의 '그날' 날씨가 맑고 쾌청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지구라는 배

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
로마를 번영케 만든 날씨

기원전 480년 9월
그리스군을 지켜준 날씨의 신

535~542년
캄캄한 낮으로부터 시작된 인류 멸망의 위기

9세기
마야 문명이 멸망한 진짜 이유

950년, 1000~1300년
과거에도 지구온난화가 있었다?: 중세 온난기

1274~1281년 그리고 1944~1945년
‘가미카제’가 빚어낸 희비

1315~1350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기나긴 비

약 1315~1850년
중세에 찾아온 빙하기

1588년 여름
무적함대로부터 영국을 구한 ‘신교도의 바람’

1709년 1월
기억 속 가장 추웠던 겨울

1776년 8월과 12월
미국을 만들어 준 비바람과 눈폭풍

1788년 7월 13일~1789년 7월 14일
거대한 우박이 불러온 프랑스 혁명

1794년 7월 27~28일
로베스피에르의 목을 거둔 장대비

1812년
나폴레옹의 운명 I: 러시아의 극심한 기상이변

1815년 6월 18일
나폴레옹의 운명 II: 워털루의 폭우와 진흙탕

1814년 8월 25일
불타는 백악관 위로 쏟아진 폭우

1815~1816년
여름이 없는 해

1939년 11월 8일
대학살을 예고한 그날의 안개

1941년 12월
야망을 잠재우는 혹독한 추위

1944년 6월 6일
폭풍 속의 고요: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4년 7월 20일
독재자를 살린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1944년 12월
히틀러 최후의 반격: 벌지 전투와 안개

1980년 4월 24일
모래 폭풍 속의 최후: 독수리 발톱 작전

2005년 8월 29일
기억하기 싫은 이름

2015년 여름
미국의 신화 그리고 날씨의 미래

에필로그
지구온난화에 관한 짧은 고찰

저자소개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생으로, 독일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의학과 역사를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며 의학, 역사 분야 저널리스트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독일의 대표적인 저널리즘 주간지 〈디 차이트〉는 물론 독일어권 주요 언론인〈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 전문지와 해양학 전문지에도 글을 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등이 있다.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토대가 마련되고 새로운 지평이 열리던 의학의 황금 시대를 조명한다. 저자는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묘사를 통해 일상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사건과 매혹적인 선구자들의 삶으로 독자를 이끈다. 당시의 위대한 탐구자들은 진보하는 미래에 대한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가지고 마침내 찬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루어냈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유행병의 등장과 끝을 모르는 팬데믹 위기 속 우리가 《세상을 구하는 의학의 전설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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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이자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학 잡는 수학》《도시탐정단: 암스테르담의 밤손님》《도시 탐정단: 런던의 협박 편지》《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두 주인을 섬기는 하인》《여자의 심리학》《직관의 힘》《작은 벤치의 기적》《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마법 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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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지구상에는 수많은 기후 대신 단 하나의 기후만 존재한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각자 살고 있는 나라의 기후가 아닌 전 지구의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는 먼 옛날 차가운 바다를 헤엄쳐야 했던 토르켈 파르세르크와는 달리 지구라는 배를 타고 항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를 태운 그 배는 손 놓고 앉아만 있기에는 그다지 튼튼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편, 지난 1만 2,000년 동안의 기후변동과 기후사를 되돌아보면, 최근 2,000~3,000년 사이에 발생한 한 가지 특이점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 특이점이란 바로 온난기에는 문화와 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가 발전하며 전성기를 누린 반면, 한랭기는 불안과 위기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문자의 발명이나 새로운 문명의 대두, 다양한 조직과 기구의 형성과 발전 등 인류가 이뤄낸 역사적 발전 대부분은 홀로세(Holocene)라는 지질 시대, 즉 온난기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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