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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신무경 (지은이)
  |  
미래의창
2018-06-0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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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9895205
· 쪽수 : 284쪽

책 소개

네이버 플랫폼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동아일보와 네이버의 합작법인 인터비즈에서 1년간 일하며 네이버의 ‘속사정’을 직접 들여다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비롯해 수많은 네이버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살아 있는 정보로 ‘리얼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네이버에는 비전이 없다고?

1. 네이버호, 인터넷해로 출항하다

한계를 넘어서려는 도전의 시작
25% 룰에서 약장사 이론까지
나와 커뮤니케이션하려면 창업을 하라
탐험가 모자와 그린 이미지의 탄생
‘네이버는 13만 6,808건이란다’
IT 각축전 속에서 핵심 역량 분산이라는 악수를 두다
맹목적인 몸집 불리기에서 배운 뼈아픈 교훈
“형, 검색엔진 개발 같이 해요.” 한게임과의 만남
무료 서비스에서 유료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장
삼수 끝에 코스닥 입성, 위기에서 발휘된 승부사 기질
대항해시대, 글로벌을 향해 닻을 올리다
은둔의 경영자는 아니지만

2.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라인으로 시작해 밴드로 끝나는 하루
사전 개발 땐 알파벳부터, 지도 개발 땐 C언어부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스스로 배워라
우리는 수공업자고, 서비스는 핸드메이드다
네이버는 24시 편의점
서비스는 혁신적으로, 일처리는 보수적으로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혁신보다 중요한 건 끈기와 집착이다
몰입과 실행 중심의 수평적 문화
3의 법칙, 숫자로 말하는 조직 문화
학벌과 성별이 상관없는 실력주의 시스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 체계
유저 친화적 열린 사고와 다양성

3. 네이버식 아메바 경영

네이버톡의 실패와 조기축구회론
마이너스 성장, 강도 높은 조직 개편
의사결정구조의 단순화와 수평화
네이버 책상 밑에 바퀴가 있는 까닭
단 세 명에서 시작한 밴드 프로젝트
개별 조직의 운영 능력을 극대화한 책임예산제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을 벤치마킹하다
세대교체, 모든 것을 변화시켜라
과두 체제, 유례없는 실험의 시작
끊임없는 내부 경쟁과 파워게임
인재 영입을 둘러싼 신경전
새로운 성장을 추동하는 보상체계

4. 네이버의 망원경은 세계를 향해 있다

글로벌 검색엔진의 꿈
현지인 같은 생각에서 찾은 성공의 실마리
라인의 성공을 이끈 스티커의 탄생
현지화를 넘어 문화화에서 답을 찾다
라인은 어떻게 동남아를 제패했나
마크 저커버그가 주목하다
완전히 새로운 전략으로 유럽 시장에 도전하다
구글 물고 늘어지기 전략
유튜브에게 동영상 시장을 빼앗긴 까닭
웹툰, 지구촌이 배꼽을 움켜쥐게 만들다

5. 네이버의 미래,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

인터넷 생태계를 감시하는 검색로봇
네이버는 지금 스팸과의 전쟁 중
진화하는 검색 알고리즘
기술 플랫폼으로의 변화
AI 플랫폼, 음성인식 검색의 진화
검색의 미래는 검색을 덜 하게 만드는 데 있다
웹브라우저 웨일의 도전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하드웨어 기업으로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을 꿈꾸다
AI 로봇의 꿈,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기술 기업을 향한 거침없는 M&A

마치며 기술 기업으로서 네이버가 만들어갈 미래

저자소개

신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철학과를 나왔다. 언론사에 입사해 금융 기자로 3년, IT 기자로 5년 넘게 일하고 있다. 금융과 IT의 융합을 최일선에서 목도해 발 빠르게 《인터넷 전문은행》을 썼다. 다년간의 IT 출입 경력과 언론사와 네이버 간 조인트벤처 창립 멤버 경력을 살려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도 냈다. 현재 언론사에서 국내외 미디어 플랫폼 동향을 분석하고 전략을 짜는 일을 맡고 있다. myron.shin.au@gmail.com
펼치기

책속에서



프랑스어 사전 서비스 준비에 나선 사전팀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프랑스어를 배우는 일이었다. 사전팀 기획자부터 운영자, 개발자, UX 디자이너까지 모두 ‘un, deux, trois(프랑스어 에서 숫자 1, 2, 3을 세는 말)’에서부터 시작했다. 대부분이 프랑스어 알파벳 발음조차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사전팀은 두 달 동안, 일주일에 두 번,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야학을 했다. 피곤했지만 5년여 동안 새로운 언어 사전 출시를 갈망했던지라 군말 없이 임했다. “언어를 모르면서 만들 때와 제대로 알고 만들 때는 ‘어떤 것에 비중을 두느냐’에서부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짧게라도 프랑스어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네이버에서 대표적인 학습 창구는 바로 ‘사내 스터디’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함께 공부하며, 팀원 외의 개발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얻는다. 사내에는 기술 서적을 집필하거나 유명한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도 있어 배우기 좋은 환경이다. 예를 들어 ‘노드제이에스Node.js’라는 기술이 주목받을 때 한글 자료가 별로 없어 고군분투하던 전 네이버 메인서비스 개발팀 과장은 사내 스터디를 하다가 우연히 관련 서적을 집필한 사람을 만나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
후배들에게 물으며 배우는 일도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다.(네이버에서는 심지어 인턴도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써낼 정도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전문 분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느 팀이든 개발꾼들이 많아서,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스터디를 할 수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기술 교육도 큰 힘이 된다. 어디서도 접하지 못할 내용들을 배우고 알아가며 일하는 재미가 있다.”(전 네이버 DB검색플랫폼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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