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6416093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1-09-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금융의 판도는 이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기울었다
1장 핀테크 시대의 개막
인터넷 전문은행의 서막
핀테크의 빠른 진화
핀테크 춘추전국시대
점포 없는 은행이 온다
2장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의 판을 바꾸다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의 판을 바꾸다
누가 첫 번째가 될 것인가
삼파전 예고하는 토스뱅크
인터넷 전문은행의 산업 규모
3장 왜 인터넷 전문은행인가
인터넷 전문은행의 역사
왜 인터넷 전문은행인가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항마가 등장할 것인가?
4장 인터넷 전문은행의 성공요건
인터넷 전문은행의 성공요건
“모든 회사가 핀테크를 할 것이다”
5장 전 세계의 인터넷 전문은행
전 세계의 인터넷 전문은행
6장 인터넷 전문은행의 선결과제, 규제 완화
규제 완화 Ⅰ - 금산분리
규제 완화 Ⅱ - 정보 공유
합리적인 건전성 규제의 필요성
7장 인터넷 전문은행의 확장성: 웨어러블금융, 바이오금융
웨어러블, 금융 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을까?
생체인증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혁신
8장 인터넷 전문은행 활성화의 핵심: 보안
인터넷 전문은행의 천적, 보안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들
부록 | 인터넷 전문은행 및 관계사 인터뷰
마치며 | ‘메기가 아니라 상어’로 자란 인터넷 전문은행
참고 문헌
책속에서
2021년 9월 현재 금융권에서 핀테크, 나아가 인터넷 전문은행을 논하지 않는 기업은 없다. 금융지주회사라면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투자하는 핀테크 센터를 하나쯤은 갖고 있다. KB이노베이션허브(KB금융지주), 신한퓨처스랩(신한금융지주), 원큐 애자일랩(하나금융지주), 디노랩(우리금융지주), IBK창공(IBK기업은행) 등이 그 예다.
페이팔은 신용카드로 본인을 인증하고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의 지급결제수단은 결제처리가 신속하지 않고, 신용카드 관련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신속하고 안전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컸다. 페이팔은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2020년 기준 페이팔의 연간 결제액은 9,360억 달러(약 1,099조 원)에 달한다.
중국에는 스마트폰이 은행계좌보다 더 빨리 보급됐다. 모바일에 정통한 IT 회사는 무풍지대인 금융산업에 재빠르게 뛰어들었다. 알리바바와 같은 비(非)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케냐도 중국과 상황이 비슷하다. 통신사 사파리콤이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 엠페사(M-PESA)는 휴대전화로 송금, 결제,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