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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60313095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20-02-25
책 소개
목차
제1부 아시아 계통의 놀이 15
1. 필리핀의 전래놀이 17
2. 인도의 전래놀이 44
3. 베트남의 전래놀이 61
4. 몽골의 전래놀이 90
5. 캄보디아의 전래놀이 111
6. 태국의 전래놀이 124
7. 방글라데시의 전래놀이 142
8. 인도네시아의 전래놀이 143
9. 우즈베키스탄의 전래놀이 155
10. 네팔의 전래놀이 158
11. 카자흐스탄의 전래놀이 168
12. 말레이시아의 전래놀이 174
13. 중국의 전래놀이 178
14. 일본의 전래놀이 195
15. 러시아의 전래놀이 209
제2부 유럽의 전래놀이 215
1. 네덜란드의 전래놀이 217
2. 프랑스의 전래놀이 221
3. 독일의 전래놀이 230
4. 영국의 전래놀이 232
5. 이탈리아의 전래놀이 240
6. 이집트의 전래놀이 242
7. 에티오피아의 전래놀이 249
8. 아프리카의 전래놀이 252
9.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래놀이 257
10. 미국의 전래놀이 258
11. 멕시코의 전래놀이 274
저자소개
책속에서
놀이 속에는 사회가 있다. 아이들은 놀면서 관계도 배우고, 적응력도 기르고, 용기 내어 도전할 줄 알고, 지도력도 발휘하게 된다. 형제간의 우애와 부모에 대한 효도 그리고 친구 간의 우정은 학문으로 배운다고 닦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대끼며 놀이를 하는 가운데 마음으로 느끼고, 여러 번 놀이를 거듭하면서 다져지는 좋은 심성, 즉 협동과 배려를 몸으로 익히게 된다.
컴퓨터 게임으로 좋은 심성을 기를 수 있을까? “어떤 놀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 함께 하는 세계놀이를 하는 것이다. 그것은 훌륭한 인품의 씨앗을 심는 길이기도 하다. 세계 곳곳의 파묻혀 있는 전래놀이들을 발굴하고 채집해서 여기에 소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딱지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구슬 놀이가 나라마다 다 있고 조금씩 방법이 다른 것도 흥미롭다. 그 옛날, 아주 오래전에 왕래가 있었을 리 만무한데 똑같은 놀이도 제법 있다.
놀이는 친구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다. 놀이 종류와 도구가 있어야 한다. 전래놀이는 도구를 사서 노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서 놀이하는 것이다. 만들기 어려운 것 몇 가지만 사서하고 나머지는 모두 만들어서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수록해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