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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데이터 육아

최강의 데이터 육아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에밀리 오스터 (지은이), 노혜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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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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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데이터 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강의 데이터 육아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0519015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2-01-14

책 소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MBA 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인 에밀리 오스터는 두 자녀를 낳고 키우는 동안 온·오프라인에 산재한 임신, 출산, 육아 정보의 정확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수백 건의 의학 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카더라와 오지랖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에게

1부 생후 3일, 궁금한 게 많은 시기

1. 출산 후 3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 목욕, 각종 검사, 포경 수술|예상할 수 없는 문제들: 체중 감소와 신생아 황달|탯줄은 늦게 자를수록 좋을까

2. 산부인과 퇴원 후 집에서 잘할 수 있을까?
속싸개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배앓이를 가라앉혀 주는 것들|먹고 자고 싸는 것을 기록하라|아기가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알아챌까

3. 출산 후 엄마의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자연 분만이든 제왕 절개든 상처가 남는다|회복하는 동안 주의할 것들: 출혈, 대소변, 후유증과 합병증|운동과 성관계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정신적 케어도 중요하다: 산후 우울증

2부 0~12개월, 잔걱정이 많은 시기

4.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게 좋을까?
모유 수유 유행은 왜 오락가락하는가|팩트를 알려 주는 육아 연구법들|모유 수유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면역, 비만, 아이큐, 정서 안정

5.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모유 수유 하기
모유 수유 성공률을 높이려면|자연스럽게 젖 물리는 노하우|노리개 젖꼭지는 도움이 될까|자주 물릴수록 많이 생산된다?|모유 수유 엄마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펌핑을 하는 게 좋을까

6. 아기를 어디서 어떻게 재울 것인가?
편안한 잠자리보다 안전한 잠자리|절대 엎드려서 재우면 안 되는 까닭|가능하면 아기 침대에서 따로 재워라|부모와 아기, 한방 쓸까 각방 쓸까|아기 침대에서 아기만 빼고 다 치워라|내 아이를 위한 최적의 잠자리 만들기

7. 영아에게 규칙적인 생활이 꼭 필요할까?
언제 먹고 언제 자는지 알고 싶은 이유|생후 2~36개월 아이들의 수면 데이터 분석 결과

8. 예방 접종은 무조건, 반드시 해야 할까?
예방 접종에 대한 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는가|백신 안정성, 데이터와 팩트로 따져 보자|예방 접종의 효능은 부정할 수 없다|한꺼번에 맞힐까 여러 번 나눠서 맞힐까

9. 워킹 맘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아이와 나에게 최선은 무엇일까|부모의 맞벌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육아 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엄마의 수입과 보육비의 효용 관계|육아에 집중할 것인가 일에 집중할 것인가

10. 어린이집과 보모는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
어린이집 후보들의 수준 평가하고 비교하기|보모 후보들의 수준 평가하고 비교하기|어린이집 vs. 보모: 엄마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11. 수면 습관 들이기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잠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보약|수면 훈련에 대한 오해와 낭설들|수면 훈련의 장점을 증명한 연구들|울다가 지쳐 잠드는 건 해로울까|언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낮잠에도 훈련 효과가 있을까|꾸준히 그리고 한결같이

12. 이유식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유식이 비만이나 알레르기와 관계가 있을까|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편식 문제|알레르기 반응을 알아보는 팁|먹이면 안 되는 음식은 무얼까|아직 어린데 영양제를 먹여도 괜찮을까

3부 2~7세, 아이 장래를 고민할 시기

13. 걸음마로 우리 아이 신체 발달 알아보기
다른 아이들은 언제쯤 걷기 시작하나: 세계보건기구의 평균 조사|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데 괜찮은 걸까

14. 동영상 시청,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동영상을 일찍 접할수록 말을 빨리 배운다?|어떤 영상이냐보다 시청 습관이 문제다|베이즈 추론과 기회비용으로 따져 보자

15. 말문으로 우리 아이 언어 발달 알아보기
내 아이의 어휘력은 어느 수준일까: 맥아더-베이츠 의사소통 발달 검사|말문이 일찍 트이면 더 똑똑해질까

16. 시원하고 수월하게 용변 습관 들이기
용변 훈련은 왜 필요한가|목표 지향 훈련법과 아이 주도 훈련법|아이가 용변 훈련을 거부하면 어쩌지?

17. 떼를 쓰기 시작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는 3가지 원칙|‘타임아웃’과 ‘1-2-3 매직’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적당한 체벌은 ‘필요악’인가 그냥 ‘악’인가

18. 우리 아이의 공부 그릇, 어떻게 키워 줄까?
책은 언제부터 읽어 주면 좋을까|글자는 무조건 빨리 가르칠수록 좋다?|교육 철학 3대장, 몬테소리 vs. 레지오 에밀리아 vs. 발도르프

4부 부모가 된 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것들

19. 우리 부부는 괜찮을 거라는 착각
아이가 생기면 더 이상의 부부 생활은 없다?|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20. 가족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것들
자녀가 많을수록 육아의 질은 떨어질까|최적의 자녀 터울을 알려 주는 데이터가 있을까

21. 육아는 비울수록 채워지는 것

감사의 말

저자소개

에밀리 오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시카고대학교 MBA 교수를 거쳐 현재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밀리 오스터는 그야말로 뼛속부터 경제학자다. 부모 두 분 모두 예일대학교 경제학 교수를 지냈고, 심지어 경제학자 남편과 결혼했으니 말이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실험적 방법론으로 빈부 격차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시도를 통해 경제학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에밀리 오스터 교수에게도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겪은 임신·출산·육아의 벽은 높았다. 특히 주변에서 쏟아지는 카더라와 오지랖, 정확성이 의심스러운 갖가지 정보는 초보 엄마의 불안과 죄책감을 자극했다. 그녀는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수백 건의 의학 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해, 2020년부터 〈페어런트데이터(ParentData)〉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해 전 세계 부모들과 육아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임신·출산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여 미국에서만 10만 부가 넘게 팔린 첫 책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에 이어, 0~7세 영유아 육아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 《최강의 데이터 육아》는 출간과 동시에 《LA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워싱턴포스트》는 물론 각종 온라인 육아 플랫폼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약 3000개의 아마존 독자 리뷰가 달렸고 원제 ‘Cribsheet’의 뜻 그대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의 육아 커닝 페이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페어런트데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자 ‘맞춤형 육아 MBA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는 ‘초등 자녀’ 편 《The Family Firm》을 출간했으며, 현재 ‘중학 자녀’ 편을 집필하면서 최고의 데이터 육아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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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 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의성의 즐거움』 『완벽의 추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베이비 위스퍼』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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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더라와 오지랖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에게
나는 경제학자이며 주로 보건경제학에 관한 강의를 한다. 내가 하는 일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인과 관계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어떤 경제 구조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에 따르는 비용과 편익을 신중하게 따져 보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내가 하는 연구와 강의의 초점이다.(중략)
육아에 관한 선택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쓸 수 있는 돈은 정해져 있고 시간이나 에너지도 제한적이다. 잠을 더 자려면 대신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반대로 잠을 적게 잔다면 잠을 충분히 잤을 때의 혜택을 얻지 못한다. 직장에서 펌핑을 한다면 그 시간에는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이렇게 주어진 조건하에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잠을 덜 자도 되는 사람이 있고 낮에 더 잘 수 있는 사람, 또는 펌핑을 하면서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안 그래도 아이를 돌보는 일은 충분히 어렵다. 육아 결정의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여 보자.


산부인과 퇴원 후 집에서 잘할 수 있을까?
우리가 퇴원할 때 의사들은 퍼넬러피가 자신을 할퀴지 않도록 손에 벙어리장갑을 끼우라고 했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와서 보더니 그렇게 하면 아이가 손을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 돌아보면 나는 그 문제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당시에 적어 둔 메모에 〈신생아가 벙어리장갑으로 인해 입는 부상: 쉽게 간과되는 이 문제에 대한 특별한 설명과 문헌 검토〉라는 논문 제목이 있다. 그것은 내가 벙어리장갑으로 인한 부상에 대해 발견할 수 있었던 유일한 논문이다. 벙어리장갑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으로, 1960년대 이후 20건의 벙어리장갑으로 인한 부상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나는 이런 부상은 드물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또한 벙어리장갑이 손놀림을 배우는 데 방해된다고 말하는 어떤 근거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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