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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심리학의 눈으로 보는 두 나라 이야기)

한민 (지은이)
부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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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심리학의 눈으로 보는 두 나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60519084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2-01-20

책 소개

<마징가 Z>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문화 속에 담긴 두 나라 이야기. ‘먹방’과 ‘야동’으로 대표되는 두 나라 문화 비교에서 시작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성격적 특성,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담긴 숨은 의미와 심층 심리까지 하나하나 짚어 낸다.

목차

프롤로그: 골든 크로스는 이미 시작됐다

1부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 이렇게나 다릅니다
먹방의 나라 한국 vs 야동의 나라 일본 | 쎈 언니들의 나라 한국 vs 귀여운 소녀들의 나라 일본 | 온라인 게임의 한국 vs 콘솔 게임의 일본 | 떼창하는 한국인 vs 감상하는 일본인 | 막장의 한국 드라마 vs 이세계의 일본 애니 | 욕하는 한국인 vs 예의 바른 일본인 | 사람을 믿는 한국인 vs 시스템을 믿는 일본인 | 반일의 이유 vs 혐한의 이유 | 한국의 국뽕 vs 일본의 국뽕 | 오냐오냐 한국 부모 vs 칼 같은 일본 부모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문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부 한국인과 일본인의 ‘종특’의 탄생
표정이 큰 한국의 탈 vs 표정 없는 일본의 탈 | 주체성 자기의 한국인 vs 대상적 자기의 일본인 | 한국인의 정 vs 일본인의 아마에 | 선을 넘는 한국인 vs 선을 긋는 일본인 | 한국의 갑질 vs 일본의 이지메 | 자기애성 성격의 한국인 vs 회피성 성격의 일본인 | 한국인의 동일시 vs 일본인의 환상 | 감정적 한국인 vs 이성적 일본인 | 한국인의 화병 vs 일본인의 대인공포증 | 산으로 들어가는 자연인 vs 방으로 들어가는 히키코모리
# 문화 읽기의 디딤돌: 개미가 코끼리를 이해하는 방법

3부 문화를 뜯어 보면 숨은 그림이 보인다
한을 품은 한국 귀신 vs 자리를 지키는 일본 귀신 | 삼세판의 씨름 vs 단판의 스모 | 영웅이 된 도둑 vs 강한 자가 영웅 | ‘날 넘고 가라’ 한국의 스승 vs ‘나만 따라 해라’ 일본의 스승 | 미륵의 한국 vs 지장의 일본 | 괜찮아요? vs 다이죠부? | 한국인의 부끄러움 vs 일본인의 하지 | 분노하는 한국인 vs 혐오하는 일본인 | 한국의 어울림 vs 일본의 와 | 아버지면 죽이고 보는 한국 vs 아버지를 죽이지 못한 일본 | 한국의 ‘알다’ vs 일본의 ‘와카루’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다른 나라 문화를 본받기 어려운 이유

4부 한국인과 일본인의 심층 심리
한류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 왜 한국인들은 고속버스춤을 출까 | ‘한’이란 무엇일까 | 곰과 호랑이는 왜 사람이 되고자 했을까 | 프로불편러들의 나라 | 드립의 민족 | ‘찢었다’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 일본인은 왜 빈집에 돌아와서도 인사를 할까 | 일본인에게 ‘벽’이란 무엇일까 | 일본에는 왜 변신물이 많을까 | 일본 애니 주인공은 왜 필살기에 집착할까 | 거인과 제국주의의 향수 | 일본인이 선을 넘는 경우 | 포켓몬스터로 본 일본의 친구 개념
# 문화 읽기의 디딤돌: 문화 연구에 무의식이 중요한 이유

에필로그: 종의 나라 vs 칼의 나라

저자소개

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멸종위기 1급 토종 문화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문화 및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미국 클라크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의 마음 이론은 한국인이 만들어야 한다고 믿으며, 한국 문화와 한국인 심리에 대해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인의 부자 유전자』,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으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KBS 「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이게 웬 날리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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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먹방의 나라 한국 vs 야동의 나라 일본
혼밥, 혼술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고 나 혼자 사는 것이 새로운 생활 스타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대인 관계에 대한 욕구는 그렇게 쉽게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먹방은 관계에 대한 욕구가 가장 한국적으로 드러난 문화 현상일 것입니다.
그 방식 역시 물론 꽤나 한국적인데요. 보통 야동이 일방적으로 성행위 장면을 보여 준다면, 먹방은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채팅창이나 댓글을 통해 먹방에 반응하고 BJ나 유튜버가 시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식이죠. 먹방 중에 실시간 댓글 창이 같이 떠 있는 경우도 흔한 모습입니다.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미치고 피드백하며 함께 뭔가를 만들어 가는 것.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사회적 교류의 방법입니다. 각자의 영역에 선을 긋고 그 안으로 침범하는 것을 꺼리는 일본인들과는 다른 방식이죠.


쎈 언니들의 나라 한국 vs 귀여운 소녀들의 나라 일본
어느 분야에서나 늘 그래왔듯이 한국은 겉으로 보면 우당탕탕 대소동이지만 거시적 관점에서는 한 발 한 발 달라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의 성역할에 대한 생각은 아직도 매우 전통적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스우파(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무대를 휘어잡는 쎈 언니들의 활약에 많은 시청자가 열광했습니다.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댄서들의 역량과 저력, 그리고 댄서(안무가)라는 직업, 춤에 대한 열정과 철학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죠.
일본인은 이런 한국 여성들을 ‘무섭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우파 댄서뿐 아니라 K-팝 가수에 대해서도 이런 생각은 이어지는데요. 일본의 여성은 매우 나긋나긋하고 여리여리한 모습을 주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본의 여성성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것이 J-팝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의 문화콘텐츠에 등장하는 ‘소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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