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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이의 뇌

부모의 말, 아이의 뇌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3천만 단어의 힘)

데이나 서스킨드, 베스 서스킨드, 레슬리 르윈터-서스킨드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  
부키
2022-11-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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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이의 뇌

책 정보

· 제목 : 부모의 말, 아이의 뇌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3천만 단어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0519558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모든 아이는 똑같이 두뇌와 언어, 학습 능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그런데 이 잠재력을 꽃피우는 일에서 왜 어떤 아이는 성공하고 어떤 아이는 실패할까? 이 격차의 근본 요인과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목차

추천의 말 _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추천의 말 _ 박정은 <베싸TV> 대표

1장 결정적 차이: 왜 어떤 아이는 성공하고 어떤 아이는 실패할까
아이의 뇌는 3세까지 대부분 완성된다. 이 두뇌 발달의 최적기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타고난 지능?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정답은 바로 부모의 말이다. 생애 초기에 아이가 듣는 말의 양과 질, 이것이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 학업 성취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2장 3000만 단어의 기적: 부모의 말이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
가정에 따라 부모의 말은 무려 3000만 단어의 격차를 보인다. 사회경제적 지위, 인종, 성별, 출생 순서가 아니라 이 격차가 아이의 학습 능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가정의 교육이나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부모가 말을 많이 하는 가정, 특히 명령하거나 금지하거나 비판하는 부정적인 말보다 칭찬하거나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가정의 아이가 학습 성과가 더 좋다.

3장 신경가소성의 비밀: 뇌과학이 일으킨 생애 초기 두뇌 발달 혁명
생후 3년까지 뇌에서는 1초마다 700~1000개의 뉴런 연결이 새로 추가된다. 이 뉴런들이 적절하게 연결되면 뇌가 마법을 펼칠 수 있는 초고속 회로망이 된다. 이렇게 생겨난 놀랍고 복잡한 회로망은 기억, 감정, 행동, 운동, 언어까지 아우르는 기능을 모두 주관하는 뇌 구조를 이룬다. 부모의 말은 이 뉴런 연결에 필수 양분을 공급해 준다.

4장 부모의 말이 지닌 힘: 수학, 문해력에서 그릿, 성장 마인드셋, 공감력까지
1000억 개의 뉴런 연결로 이루어진 뇌 신경망은 온갖 성취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아이가 타고난 잠재력의 실현 여부, 다시 말해 아이의 성공은 부모의 언어에 따라 결정된다. 부모의 말에는 단순히 어휘력 향상 이상의 마법 같은 영향력이 있다. 부모의 언어는 수학, 공간 추론, 문해력, 자기 행동을 통제하는 절제력, 스트레스 대처 능력, 끈기, 심지어 도덕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5장 3가지 T 대화법: 두뇌 최적화를 위한 최고의 언어 환경 프로그램
아동의 지적 능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발전하며, 부모의 말이 자녀의 인지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과학으로 증명되었다. 이에 근거한 두뇌 최적화 실전 프로그램이 바로 3가지 T 대화법이다. 첫 번째 T “주파수 맞추기”는 아이가 무엇에 집중하는지 잘 살피고 그것을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법, 두 번째 T “더 많이 말하기”는 단어의 숫자만이 아니라 단어의 종류와 단어를 말하는 방식까지 고려하는 법. 세 번째 T “번갈아 하기”는 아이를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 참여시키는 법을 알려 준다.

6장 세상을 바꾸는 육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 만들기
생애 초기 언어 환경의 중요성은 문화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아이에게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으며, 알맞은 프로그램과 지원이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모든 부모,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육아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양 세대 접근법에 따라야 한다.

7장 퍼뜨리기: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야 한다
모든 아동이 최적의 두뇌 발달을 거치도록 돕기 위해서는 필요한 시점과 상황에 맞춰서 잘 설계된 효율적 지원이 즉각 제공되어야 한다. 이런 일이 가능해지려면 먼저 유아기 언어 환경의 중요성이 대중 차원에서 널리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 단계가 선행되지 않으면 효과적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만다.

맺음말: 박차고 일어나기

유아 교육 단체 및 프로그램
감사의 말

저자소개

데이나 서스킨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카고대학교병원 소아 외과 교수로, 이 병원의 소아 청력 상실 및 인공와우 프로그램 책임자다. 또한 시카고대학교 조기 학습+공중 보건 TMW 센터의 설립자이자 공동 소장이다. 미주리캔자스시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병원에서 이비인후과 두경부 수술 레지던트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어린이병원에서 소아 이비인후과 펠로십을 마쳤다. 이후 2002년부터 시카고대학교병원에서 소아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해 왔다. 전문 분야는 유아 발달, 특히 빈곤한 환경에서 태어난 0세부터 3세까지 어린이의 기초 두뇌 발달을 이끄는 부모와 보호자의 능력에 대한 연구다. 2010년 이 연구 성과에 기초해 아동의 조기 학습 성과 향상을 위한 부모 중심 개입을 시험,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3000만 단어 이니셔티브(Thirty Million Words Initiative)”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과 협력해 “3000만 단어 격차 메우기(Bridging the Thirty Million Word Gap)” 콘퍼런스를 조직했다. 2015년 그간의 연구와 실험 결과를 총망라해 《부모의 말, 아이의 뇌(Thirty Million Words)》를 출간했다. 유아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약 100만 부가 팔리며 부모와 교육자에게 필독서가 되었다. 2022년 출간한 《페어런트 네이션(Parent Nation)》 역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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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서스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00만 단어 이니셔티브”의 공동 책임자로, 복잡한 과학 이론을 커리큘럼으로 변환하는 일에서 필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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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르윈터-서스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LSU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소아과, 국제 프로그램 책임자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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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7년간 UI 디자이너로 일하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디자인 경영 핸드북》 《행복한 가족의 집》 《킨포크 홈》 《라곰》 《드로잉 해부학》 《세계의 기호와 상징 사전》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필로소피 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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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결정적 차이: 왜 어떤 아이는 성공하고 어떤 아이는 실패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은 아마 “부모의 말”이 아닐까 한다.
언어와 문화권, 어휘의 미묘한 차이,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떻든 간에 말은 두뇌가 잠재력의 한계까지 발달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언어 결핍은 두뇌 발달의 적이나 마찬가지다. 청력을 타고났으나 척박한 언어 환경에 놓인 아이는 청력 없이 태어나 수화를 배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와 다를 바가 없다.
반면 풍부한 언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는 청력을 타고났든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 이식으로 듣는 능력을 얻었든 상관없이 날아오를 수 있다.


3세 끝자락이 되면 뇌와 거기 포함된 1000억 개의 뉴런은 물리적 성장의 85퍼센트를 마치고 사고와 학습의 토대를 상당 부분 완성한다.(이 책에 나오는 연령은 모두 만 나이다-옮긴이) 이는 3년이 지나면 두뇌가 더는 발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해당 3년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두뇌 발달은 영유아의 언어 환경과 절대적 상관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과학으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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