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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켈란젤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6302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3-01-09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6302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3-01-09
책 소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켈란젤로의 걸작과 그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렬한 삽화와 읽기 쉬운 이야기로 우리는 인간과 성경 속 이야기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 예술가의 특별한 형상화 능력과 그가 추구한 ‘테리빌리타(공포감을 주는 극한의 아름다움)’를 탐구한다.
목차
6쪽
돌을 깎는 사람
22쪽
교황과 예술가
48쪽
거인의 꿈
66쪽
사랑의 불꽃
86쪽
신의 영광
94쪽
미켈란젤로(1475–1564)
삶과 작품
책속에서
미켈란젤로는 이전 세대의 예술가들과 달리, 신앙을 통해 천국에 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미에 관한 성찰로 자신을 구원하려고 했다. 육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처벌을 받아야 할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청년의 인체미를 표현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미켈란젤로의 시선이 정열로 불타오른 것은 바람직하고 불가피한 일이었다. 그는 바로 이런 시련을 통해 천국에 도달하려 했다.
-돌을 깎는 사람
미켈란젤로는 회화를 경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화는 조각보다 열등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1547년 베네데토 바르키에게 보낸 편지에 “나는 회화가 조각을 닮으면 닮을수록 좋지만, 조각은 그림을 닮을수록 싫어진다. 조각은 회화를 비추는 횃불이다. 태양과 달이 다른 것처럼 조각과 회화도 다르다”라고 했다. (...) 따라서 우리는 1508년 미켈란젤로가 교황 율리우스 2세를 위해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에 프레스코를 그리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느꼈을 고통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 미켈란젤로는 이 대역사의 과업에 순교의 고통을 느꼈다. 그의 괴로움과 심한 절망감이 편지에 나타나 있다. “이건 정말 내 일이 아니다.” 그는 불평했다. “시간만 낭비할 뿐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 신께서 날 도우시기를!”
-교황과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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