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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자비에르 질 네레 (지은이), 최재혁 (옮긴이)
마로니에북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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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스타프 클림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6487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23-12-01

책 소개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클림트의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며, 그의 그림이 가진 욕망의 세계를 보여주고 새로운 예술가들에게 끼친 영향력을 설명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식 아트 시리즈!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돌아오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북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그 이후 간결하고 얇은 작가별 도서는 200여 종이 넘게 제작되었고, 20여 개 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뛰어난 제작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훌륭한 삽화와 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각각의 책이 지닌 주제 의식은 활력이 넘치면서도 어렵지 않아 가까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5년 첫 한국어판을 출간한 이후 15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이번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금, 꽃, 그리고 여성의 아름다움
타락한 오스트리아 상징주의자의 작품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변치 않는 인기는 그의 작품이 가진 풍부하고 특별한 매력뿐만 아니라 사랑, 여성의 아름다움, 노화 및 죽음 등의 그가 작업했던 보편적인 주제들도 증명한다. 금 세공사 아버지를 둔 클림트는 이집트와 일본 예술의 영향을 받아 보석같이 화려하게 장식된 광채를 가진 표면을 창조했다. 회화, 벽화 및 프리즈를 통해 탄생한 그의 작품은 빛나는 색채, 부드러운 선, 꽃이나 모자이크 같은 패턴으로 정의된다. 모든 색채들이 불안과 절망의 감정을 비롯해 관능과 욕망을 다루는 다채로운 주제의 감정들로 가득 차 있다. 빈의 상류층 사회에서 대답한 에로티시즘이 금기시되었던 시기에, 클림트는 여성의 곡선미, 부드러운 살결, 붉은 입술, 홍조를 띤 뺨 등이 특징인 수많은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이 작품들은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 책은 클림트의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며, 그의 그림이 가진 욕망의 세계를 보여주고 새로운 예술가들에게 끼친 영향력을 설명한다.

목차

6쪽
빈, 현실과 환상 사이의 도시

16쪽
빈 분리파의 상징주의와 팜 파탈

38쪽
환희의 송가와 베토벤 프리즈

56쪽
스토클레 저택의 이국적 모자이크

68쪽
마법의 만화경

84쪽
모든 예술은 에로틱하다

92쪽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삶과 작품

저자소개

자비에르 질 네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학자이자 작가,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일본에서 여러 차례 대형 회고전을 기획했으며, 도쿄에 세이부(현 세이존) 미술관과 빌덴슈타인 미술관을 설립했다. 파리의 미술잡지 「뢰유(L'Oeil)」와 「코네상스 데자르(Connaissance des Arts)」의 책임자로 일했으며, 1981년 엘리 포르상을 수상했다. 타셴에서 출판한 도서로 『달리, 유화』, 『앙리 마티스』, 『에로티카 유니버살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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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예술대학에서 근대기 일본 제국과 식민지(점령지)의 미술과 시각문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예술서 및 인문서 번역 작업을 하며 출판사 연립서가에서 책을 만든다. 공저로 『아트 도쿄: 책으로 떠나는 도쿄 미술관 기행』, 『서경식 다시 읽기』,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 등이, 번역서로 『나의 일본미술 순례1』, 『나의 조선미술 순례』, 『나의 미국 인문 기행』, 『성스러운 동물성애자』, 『인간은 언제 부터 지루해 했을까: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무서운 그림 2』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의 작품에 나타난 드로잉의 관능미, 만화경적인 구성, 풍부한 장식미 등을 감상하고 그 속에 나타난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것은 매우 매혹적인 경험이다. 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는 클림트의 중심 주제는 보는 이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는다. “모든 예술은 에로틱하다.” 아돌프 로스는 저서 『장식과 범죄』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예술에서 에로티시즘이라는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로 알려져 있지만, 클림트는 이전에 이미 그것을 신조로 삼아 작품의 주요 제재로 다뤘다. 나른하면서도 긴장감이 가득한 빈의 분위기는 에로티시즘과 여성이라는 주제를 중심무대에 올리도록 화가를 자극했다.
-빈, 현실과 환상 사이의 도시


세기말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는 여성의 남성 지배이다. 남성과 여성의 대결은 예술가와 지식인이 모여 토론하던 살롱의 대표적인 화제였다. 클림트의 1898년 작품 〈팔라스 아테나〉(16쪽)는 그의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 우먼’의 원형이다. 갑옷과 창으로 무장한 그녀는 승리에 대한 확신에 차 있으며 남성, 혹은 인류 전체를 자기 앞에 굴복시킨다. 또한, 이 작품에는 이후 작품의 특징을 이루는 몇 가지 요소가 드러난다. 금을 이용한 채색, 인체 각 부분을 장식으로 전환하거나 장식을 신체 각 부분으로 전환하는 기법 등이 그 예이다.
-빈 분리파의 상징주의와 팜 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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