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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맺기의 심리학

관계 맺기의 심리학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박대령 (지은이)
소울메이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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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맺기의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계 맺기의 심리학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0602243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11-12-07

책 소개

대부분 심리적인 고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원인이다. 관계에 서툴기에 세상을 산다는 게 때론 버겁고 고통스럽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불안이나 우울을 문제로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관계의 고통과 스트레스에 짓눌려 있다고 말하며,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원활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적 실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의 99%가 대인관계!

Part 1 관계의 시작인 나와 친구하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나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내 성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나는 마음에 병이 있는 걸까요?
내 발목을 내가 잡고 있다고요?
내가 나를 너무 학대하고 있다고요?
나는 나에게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다
이미 내가 잘하는 것만 챙겨도 충분하다

Part 2 타인과 원활한 관계 맺기
약한 모습을 들키면 사람들이 싫어할 것 같아요
지루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 감정과 욕구에 충실하면 날 싫어할까요?
정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것일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넘어 친구 되기
타인들과 잘 싸우며 친밀하게 살아가는 법
관계의 평등성을 지향하는 공놀이 대화법

Part 3 주변 환경을 제대로 바라보기
천천히 걷는 당신이 만난 세상
부모가 서 있는 자리를 이해하기
그때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안전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과 모임들

Part 4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방법들
긴장을 풀어주는 신체감각 알아차림
릴랙스와 멈풀연 명상으로 여기에 집중하기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 방법
마음 성장을 위한 여가와 취미생활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떠오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웃기는 법
감정과 욕구를 잘 알아차리는 법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법
잘잘잘 법칙으로 공감능력 키우기

에필로그 _ 고치지 않아도, 이미 아름다운 당신!

저자소개

박대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임상심리사로 경기도립 의정부병원 정신과,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를 거쳐, 현재 이아당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불안 자조모임인 ‘이미아름다운당신’과 사회적 고립청년 부모모임 ‘얼로너 써포터즈’를 진행하며 “떨려도 괜찮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심리 대화법』이 있다. 이메일 commun77@naver.com 이아당 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youare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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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정접촉을 추구하는 극단적 형태로 몸을 자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신체를 상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파괴적이지만, 그 마음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감정접촉이 절실한지 이해할 수 있다. 자주 자해를 하는 정희는 자살할 생각이 많이 들어서라기보다는 피를 보면 정말 시원해서 자해를 한다고 하는데, 자신이 살아있다는 그 생생한 느낌이 좋다고 했다. 또 피를 보면 자신이 억눌렀던 화와 만나 기분이 좋다고 한다.


차단행동이라고 하니 마치 내가 뭔가를 위해 행동하는, 즉 의도적으로 하는 행위로 느껴진다. 그렇다. 앞에서 말한 네 가지 차단행동들은 저절로 떠오르는 것 같지만, 더 정확하게는 우리가 스스로 하는 행동들이다. 인간은 외부의 위험에 대비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이런 내적체계를 발달시켜왔다. 외부의 위험에 둔감한 사람보다는 민감한 사람이 고통은 클지언정 위험을 대비하는 데는 적응이 더 빠르다.


게슈탈트 심리치료에는 ‘상전과 하인(top dog & under dog)’이라는 개념이 있다. 지금은 노비제도가 사라졌지만 해방 전만 하더라도 노비들이 있었고, 그들은 가혹한 상전 밑에서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고 과중한 노동에 혹사당하던 일이 많았다. 이처럼 내면에도 상전과 하인이 있어 상전은 하인에게 야단을 치고 때로는 폭력을 쓰기도 한다. 실제로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면 알아차리기 어렵지 않아 대응할 수 있지만, 내면의 상전은 발견하기 어려워 수없이 구박을 당해도 당하는지조차 모른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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