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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즐거움

인문학의 즐거움

(21세기 인문학의 재창조를 위하여)

커트 스펠마이어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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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즐거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의 즐거움 (21세기 인문학의 재창조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780309
· 쪽수 : 497쪽
· 출판일 : 2008-03-25

책 소개

인문학이 걸어온 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인문학은 변해야 하고, 인문학은 위기에 처했으며, 인문학은 고립되어 있다. 오늘날의 인문학은 세상 문제들로부터 동떨어져 있고, 다른 학문들로부터도 동떨어져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은 세상 속으로 나가야 한다.

목차

감사의 말

1부

1. 인문학을 바깥세상으로
2. 민주주의의 태양, 서구에서 지다-유능한 시민에서 무능한 대중으로
3. 거대한 분리-시민사회와 전문가
4. 영문학의 문제-전문적 인문학의 부상과 함께 인문학이 시민사회를 유기하다
5. 진보의 빈곤-제임스 에이지, 라이오넬 트릴링, 그리고 지식의 소외

2부

6. 이론이 치른 대가-인문학의 고립과 지식
7. 끝이 없는 세계-인문학의 비판인가 창조인가?
8. 영혼이 있는 전문가-대학 밖의 인문학
9. "예술은 사랑을 섬긴다"-인문학을 위한 패러다임으로서의 예술
10. 숲의 심장부로의 여행-20세기의 아마추어와 전문가

후기-가르침이 과연 우리의 구원이 될 수 있는가?
역자후기

저자소개

커트 스펠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러트러스대학교 교수. 러트거스대학교 작문 프로그램 디렉터로 연구와 교수(teaching)를 훌륭히 결합한 것을 인정받아 2004년에 영문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Faculty Scholar-Teacher Award를 받았다. 학생들로부터는 "흥미 없던 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교수라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저서로는 『Common Ground: Dialogue, Understanding, and the Teaching of Composition』, 『The New Humanities Reader』, 『Instructor's Resource Manual: The New Humanities Read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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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한낮의 열기』, 『바닷가의 루시』, 『오, 윌리엄!』, 『다시, 올리브』,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매트릭스』, 『운명과 분노』,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헬프』, 『정육점 주인들의 노래클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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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 외부의 사람들은 비평을 생계를 위해 소설과 시와 희곡을 읽는 사람들의 위안적 일거리로 생각할 테지만, 라투슈, 투렌, 그리고 톰린슨은 우리 비평가들의 비평행위가 훨씬 포괄적인 테마의 작은 변이형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해준다. 우리의 사회에서 비평은 대체로 행정계급의 특권이다. 또한 행정계급의 구성원들이 그들의 기득권을 이런 저런 형태로 유지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인문학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론적으로 볼 때 문화전문가-예컨대 현대 미술사학자나 역사학자, 철학자, 문학비평가, 교육가, 사회사업가, 그리고 치료전문가-의 출현은 가치와 취향의 거의 절대적인 단일성을 낳을 수밖에 없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어온 측면도 없지 않다. 1930년대 말엽에 "위대한 작가들"과 "위대한 예술가들"-이른바 "고전"-의 전국적 판테온이 건립되었다. 문화적 리더십이 서구 세계의 지적 유산 전체를 하향 재분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만약 성공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겠는가? 만약 그랬다면 문화적 지도자들의 권위 자체가 위태로워졌을 것인데, 왜냐하면 권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동료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열등"한 존재로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81쪽, '7_끝이 없는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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