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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사나이 1

싱글몰트 사나이 1

유광수 (지은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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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사나이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싱글몰트 사나이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6078687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진시황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의 강태혁 형사가 돌아왔다. 공황장애로 불안정한 전직 형사 강태혁에게 찾아온 은밀한 수사 제안.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을 찾아가는 초대형 스릴러 <싱글몰트 사나이>.

목차

프롤로그
5년 전 이야기: 멧돼지와 목사

/1부 시간강사/
까리와 미친개
교무처장과 성가신 여학생
회장님의 스위트룸
털보의 알바생은 여학생이 귀찮았다
노부인의 억센 손길과 임산부
쌀쌀맞은 글래머와 돌려보낸 봉투
여우가 된 곰탱이
옥인파출소의 인조인간
생수 배달부는 과거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한 송이라도 피워야 할 장미와 노신사
행복할 수 없는 남자의 실수
어색한 몸짓과 어설픈 미소의 의미
고수와 둔탱이 쪼다
팬인가 편인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여자의 죽음
1981년 이야기: 좌도 우도 하나가 될 수 있지만

/2부 얼음공주/
꽤나 거창한 이름의 무게
아무래도 좀 거시기 한 일의 시작
공주님은 동그라미일까 엑스일까
땔감과 불쏘시개
두 번째는 심장마비
쥐 몰이와 하얀 메스의 꿈
너무 다른 묶음
코엑스의 여자와 토끼 굴에 빠진 남자
계획에 없는 실족
총학생회의 불온한 냄새
수상한 자살과 황급히 덮인 치마
곳곳에 찍힌 어설픈 발자국의 세련됨
모텔 앞 빨강 주차금지 칼라콘
미소를 찾은 공주님
버리는 카드에서 나온 에이스

저자소개

유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이자 소설가이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옥루몽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학교에서 고전문학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과 교양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팟빵 오디오 매거진 〈월말 김어준〉에서 독보적인 고전문학 해석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고전, 감동의 울림을 찾아서’ 등의 주제로 기업체, 학교에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 스캔들》, 《욕망으로 읽는 조선고전담》, 《문제적 고전 살롱: 가족 기담》, 《복을 읽어드리겠습니다》와 고전을 깔끔한 우리말로 번역한 《홍계월전》이 있다. 소설로는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을 받은 《진시황 프로젝트》와 《윤동주 프로젝트 1, 2》, 《왕의 군대》, 《싱글몰트 사나이 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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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게 진짜였다. 진리였다. 이 짜릿한 싱글몰트의 맑고 우아한 향취. 변함없는 색과 맛 그리고 흉내낼 수 없는 깊은 향기. 아무리 휘저어도 흔들릴 것도 떠오를 것도 없는 순수함. 균질성. 투명성. 당당한 목소리로 자신을 증명하는 우아함. 43°의 존재 증명.
그가 추구하는 것이었다.


전민주가 나가는 순간, 그의 손을 잡은 노부인의 마른 손이 그를 자신에게로 바짝 끌어당겼다. 병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억센 힘이었다.
노부인은 당황한 강태혁을 자신의 얼굴 가까이로 끌어당겼다. 그녀의 눈빛은 다시 정신이 온전해졌는지, 노란 황달기에 괴괴히 젖은 눈이었지만 십대처럼 반짝였다.
“날 도와줘, 제발!”
한껏 억누른 노인의 말은 터질 듯이 간절했다. 표정은 긴박하고 치열했다. 지금 아니면 다시는 말하지 못할 것을 털어놓는 듯한 절박한 눈빛이었다.


‘어디선가 날아온 파일. 하필 지금 여기로 정해놓고 떨군 이유. 알면서도 굳이 폭탄을 던진 작자.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스위치를 누를 냉혹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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