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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6086339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7-04-06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대통령은 우리의 거울이다
제1장 자부심을 심어주는 대통령
대통령의 존재와 역할을 정립하라 | 조지 워싱턴
헌법을 신뢰의 기반으로 삼아라 | 존 애덤스
국민의 자유와 행복이 기준이다 | 토머스 제퍼슨
역사에 명예롭게 기억되어야 한다 | 에이브러햄 링컨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자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2장 전통을 되새김하는 대통령
대통령은 듣는 자다 | 조지 워싱턴
자유는 견제와 균형에서 나온다 | 토머스 제퍼슨
국익은 원칙에서 나온다 | 제임스 먼로
정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에이브러햄 링컨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전통을 해석하라 | 우드로 윌슨
제3장 포용과 관용의 대통령
보통 사람들이 만드는 나라 | 앤드루 잭슨
상대의 패배에 환호하지 마라 | 에이브러햄 링컨
세계 시민으로 행동하라 | 우드로 윌슨
가장 소외받는 이들의 곁에 서라 |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4장 미래를 준비하는 대통령
당장의 이익에 집착하지 마라 | 토머스 제퍼슨
문제는 시스템이다 | 존 퀸시 애덤스
모든 것은 인선에 달려있다 | 에이브러햄 링컨
강한 정부가 혁신한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민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시하라 | 존 케네디
책을 마치며|대통령의 철학이 국민의 성공을 결정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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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초기 미국은 혼돈과 불확실의 시대였다. 우여곡절 끝에 미연방이 탄생했지만, 헌법은 상당 부분 타협의 산물이었으며, 그 내용도 애매했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이 독립국가로 살아남을지 의심했고, 미국 국민조차도 신생 독립국의 성공에 확신이 없었다. 아무것도 성취된 것이 없었고, 미국의 위상은 세워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초기 대통령들은 미연방에 대한 절대적인 자부심을 드러냈다. _〈제1장 자부심을 심어주는 대통령〉 중에서
워싱턴은 퇴임 후에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위대한 첫 단추”는 후세대에 모범이 되었다. (중략) 워싱턴의 위대함은 그가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그가 세계사의 큰 흐름에서 미국이라는 공화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처신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행동에 옮겼던 것에 있다. _〈대통령의 존재와 역할을 정립하라: 조지 워싱턴〉 중에서
링컨은 남북전쟁의 위기 속에서 '미국'라는 연방을 지키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그 전쟁을 통해 미국이 건국이념인 '자유'를 재확인하며, 한걸음 더나가 그것이 전세계에 메아리치는 계기가 되길 원했다. 미국의 위기를 미국이 봉헌한 자유와 평등의 원칙과 그것을 지키는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하는 기회로 보았던 것은 링컨이 왜 미국의 영웅을 넘어 전 인류의 영웅으로 기억되는지를 보여준다. _〈정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에이브러햄 링컨〉 중에서